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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의 결과물? 'RO' 조직원들, 공공기관 간부로 대거 활동
 
[TV조선 뉴스쇼 기사입력 :  2013/09/0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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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30만원에 보조금 2억6000만원… 법인카드까지 '사면초가' 이석기… 아들 해외유학에 병역연기 논란-이석기, '비밀아지트' 압수현장 보고 택시타고 도주

 

[TV조선 뉴스쇼 '판'] 야권 단일화의 결과물? 'RO' 조직원들, 공공기관 간부로 대거 활동월급 230만원에 보조금 2억6000만원… 법인카드까지

월급 230만원에 보조금 2억6000만원… 법인카드까지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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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RO' 조직원들 공공기관 간부에 포진…수백만원 월급에 법인카드도

  • TV조선 김도훈 기자

     

  • 기사
  • 100자평(26)

     

    입력 : 2013.09.02 22:33 | 수정 : 2013.09.02 22:39

    
	[TV조선]'RO' 조직원들 공공기관 간부에 포진…수백만원 월급에 법인카드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총책을 맡았다고 공안당국이 밝힌 ‘RO’(혁명조직) 조직원 중에는 수원시 공공기관의 대표와 간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된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은 최근 2년간 수원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장으로 활동했으며, 한동근 전 수원시 위원장도 2009년부터 수원에서 의료생활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일했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전문.

    - 해당 기사에 대한 TV조선 동영상 보기

    [앵커]
    "직장을 최전방 초소로 삼아야한다" 오늘 공개된 체포 동의안에 담긴 이석기 의원의 발언입니다. 실제 이번에 구속된 'RO 조직원'들은 수원시 공공 기관의 대표와 간부로 활동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은 최근 2년 동안 수원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공개채용 방식이었지만 지원자는 이씨 혼자 뿐이었습니다.

    지난해 수원시가 2억 천만원, 경기도 5천만원을 이 단체에 운영자금으로 지원했습니다. 이씨는 매달 230만원의 기본급여에 별도의 법인카드를 받아 썼습니다.

    [녹취] 수원시 관계자
    "230만원..법인카드는 얼마 안 돼. 센터장이라도."

    한동근 전 수원시 위원장도 지난 2009년부터 수원에서 의료생활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일했고 국정원 조력자로 알려진 46살 이모씨도 1년여 동안 수원시 친환경급식센터장을 맡았습니다.

    수원시는 이들의 채용에 문제될게 없다고 말합니다.

    [녹취] 수원시 관계자
    "공개채용절차를 거쳐서 응모한 사람을 서류심사를 해서 면접까지 해서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서 적법하게 임명이 된거고.."

    이밖에도 지역자활센터 등 수원시 공공기관에 포진한 통진당 인사는 10여 명에 이릅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총선당시 야권단일화 과정에서 일어난 전형적인 보은인사라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민한기 / 수원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당시 야권단일화에 힘을 모아줬던 일부 야권인사들이 수원시 주요요직에 임명되면서 벌어진 사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자치 단체의 여러 공공기관에 대한 존폐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를 조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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