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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쿠테타·암살 ‘불안’… 北 “실탄 회수” 지시
“연설시간 파악 못하도록 회의장 시계 모두 없애라" “주변 주민들 이주시켜라” 金 일정·동선 은폐에 사활 문화일보
 
kbs 기사입력 :  2016/06/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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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쿠테타·암살 ‘불안’… 北 “실탄 회수” 지시
    • 입력 2016.06.30 (21:25)
    • 수정 2016.06.30 (21:40)
    뉴스 9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04413
김정은, 쿠테타·암살 ‘불안’… 北 “실탄 회수” 지시
<앵커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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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언해야!
4류주사파와 사이비 종교 광신도의 기막힌 공통점....
상식적 민족주의자와 쓰레기 從北좌파류는 무엇이 다른가?
통일은 체계적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1인 독재체제를 구축했지만 김정은은 쿠데타와 암살 등에 대한 불안 심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신에 대한 경호업무 지침서를 대폭 강화했는데 군 간부를 면밀히 감시하고 분실 실탄까지 찾아내라고 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당 대회 개막식이 열린 평양 4.25 문화회관.

외신 취재진들은 초청받고도 대회장에는 못들어갔습니다.

북한 당국은 아무 설명도 없이 취재진들을 대회장에서 200미터나 떨어뜨려놓았습니다.

<녹취> 스티븐 에번스(영국 BBC 기자) : "100명이 넘는 외신 기자들을 도로 건너편에 몰아놓고, 저쪽으로 갈 수 없다고 하네요."

대북 소식통은 김정은이 '2016년 경호업무 지침서'에서 경호·보안을 최고수위로 강화하면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생중계가 관례인 사업총화보고는 녹화방송으로 내보내졌고 연설 시간을 알수 없도록 대회장 안 시계는 제거됐습니다.

군 지휘관들의 동향과 움직임은 빠짐없이 파악해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의 공개활동도 평양 주변을 중심으로 짜여지고 터널 통과 시 경비대책도 빈틈없이 갖추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녹취> 김○○(당 고위 간부 출신/2014년 탈북) : "고모부를 죽임으로써 김정은은 사람의 인간미가 제일 중요한데, 그 인간미를 보고 다 따르는건데 주민들이, 여기서 자기의 목을 쳤다. 김정은이... "

더구나 도난 당하거나 분실된 실탄까지 샅샅이 찾아내라고 할 정도로 쿠데타와 암살에 대한 김정은의 불안은 극에 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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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불안에 떠는 김정은… “도난 총탄 샅샅이 추적하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63001070209043001

인지현 기자 | 2016-06-30 11:47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회의 진행 중 주석단에서 조는 듯한 장면이 30일 포착됐다. 조선중앙TV에서 방영한 약 25분 분량의 요약 녹화중계를 보면 국무위원장에 추대된 김 위원장은 책상 위에 있는 자료를 넘긴 직후 눈을 감고 약 5초간 고개를 떨군 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카메라가 황급히 앵글을 참관객들에게 돌렸지만 영상 편집 과정에서 실수로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졸았다고 총살하더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회의 진행 중 주석단에서 조는 듯한 장면이 30일 포착됐다. 조선중앙TV에서 방영한 약 25분 분량의 요약 녹화중계를 보면 국무위원장에 추대된 김 위원장은 책상 위에 있는 자료를 넘긴 직후 눈을 감고 약 5초간 고개를 떨군 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카메라가 황급히 앵글을 참관객들에게 돌렸지만 영상 편집 과정에서 실수로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北 ‘2016 경호업무 지침서’ 확인

지난달 7차 당대회 때
“연설시간 파악 못하도록
회의장 시계 모두 없애라”
“주변 주민들 이주시켜라”

생방송 관례 깨고 녹화방송
金 일정·동선 은폐에 사활

내부 분열·쿠데타 발발 우려
對北제재이후 위기감 커진듯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변 안전에 대한 스트레스를 신경질적으로 표출하면서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의 경호를 지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북한의 ‘2016년 경호업무 지침서’를 통해 확인됐다. 대북제재 국면에서 강도를 높여가는 ‘한·미 참수작전’ 등과 공포·숙청 통치로 인한 내부 쿠데타 발발 우려 속에서 암살 위협을 어느 때보다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보위기관에 하달된 ‘2016년 경호업무 지침서’를 통해 자신의 경호·보안 문제와 관련해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지시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침서에는 “주요 도로에 있는 굴길(터널)을 노리고 감행하려는 적들의 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경비방어 준비를 빈틈없이 갖출 것”과 “각급 보위기관에서 행사 비밀을 누설하는 현상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도난되거나 분실된 무기·총탄들을 찾기 위한 수사를 집중적으로 벌일 것”과 “군 지휘성원의 행선지를 따라다니면서 동향과 움직임을 빠짐없이 파악해 즉시 보고하는 체계를 수립할 것” 등도 문건에 적시됐다. 이날 대북 소식통은 “군 지휘관들에 대한 감시·통제가 대폭 강화된 것은 내부 분열·반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호 지침서는 매년 발간되지만 올해는 과거 어느 때보다 보위기관에 요구하는 경호·보안 수준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9일 개최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4차회의를 앞두고도 비슷한 지침을 국간안전보위부 등에 하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소식통은 최근 김 위원장이 “신변안전 보호가 최대 사명임을 심장에 쪼아 박고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바늘구멍만 한 틈도 생기는 일이 없게 목숨으로 담보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5월 7차 당대회 때 상황이 재연되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당대회 개최 직전 보위부 등 공안기관이 김 위원장의 지시로 평양시 전 세대를 두 차례에 걸쳐 정밀 가택 수색을 하고 행사장인 4·25 문화회관 주변 아파트 거주자들을 강제이주시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사업총화보고도 생중계 관례를 깨고 녹화방송으로 내보냈다. 김 위원장은 “연설시간을 알 수 없도록 회의장 벽면의 대형 시계를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렸었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공개활동 때에도 원거리 이동을 자제하며 자신의 일정·동선 은폐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는 70여 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방 방문을 대폭 줄이고 평양과 부근으로 행사가 편중되고 있다. 또 다른 대북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이동할 때 비행기와 전용열차, 버스 등을 번갈아 타는가 하면 전용차 대신 측근들의 차량도 수시로 이용하고 있다”며 “방문 동정도 2∼3일이 지난 뒤에야 보도되는 등 보위기관들은 김 위원장의 행사 일자와 시간, 동선 은폐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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