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국인 선원들과 조선족 선원들 사이에는 점차 갈등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추악하고 끔찍한 살인극은 이같은 갈등에서부터 배태되었다고 볼수있는것이죠.
그러나 이것은 한국선원들이 아닌 조선족들에 의해 증폭되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조선족들은 자신들과 한국인 선원과의 차이점조차 인식하지 못했던것같은데요,
이로인해 이들은 자신들과 한국인 선원들의 급여가 다르다는점에 불만을 갖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것은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조선족선원들은 월급제였던 반면, 한국인 선원들은 어획량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받고있었던 것이죠.
그러니 한국인 선원들은 더욱 열심히 일을 하고 또 외국인 선원들을 채근했을것이고,
조선족들은 어차피 이래저래 받는 돈은 똑같으니 시간만 때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것이죠.
그러나 사실 이것은 굉장히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자국의 선원들에게만 어획량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주는것은 별 문제가 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자국의 선원들에게 회사에서 보다 높은 어획량을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것은 당연한것이죠.
그런데 이 당연한것을 조선족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기술도 의지도 없는 자신들도 한국인 선원들과 같은 대우를 받고 싶어했던것이죠.
방송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오직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이들 살인마들의 말만 계속해서 내보내고 그게 사실인양 여론을 호도하기 시작했는데요,
대체 왜 우리 국민들은 그리도 쉽게 매체의 프로파간다에 함몰되고,
매체가 쥐어준 어젠더에만 빠져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그런 인면수심의 살안마들이 하는 말이라면 더욱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는것이 상식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도 억울하고 비참하게 돌아가신 피해자들의 원혼이 저 멀리 깊은바다 어딘가에서 통곡을 하고 있을것 같아서,
대단히 착잡하네요.
제가 볼때는 폭력이 살인을 부른것이 아니라,
조선족의 나태함이 한국인 선원들의 불만을 초래했던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국 이런 조선족들의 서툴고 나태한 일처리에 한국선원들이 굉장히 힘들어지게 되고,
이런 불만들이 선장의 귀에 자주 들어가게 되면서 32세 최기택 선장은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출항 20일째인 6월 27일
최기택 선장은 고의적으로 일을 회피하는 조선족들을 갑판으로 불러모으는데요,
바로 선장의 권위로 이를 바로잡고자 했던것이죠.
선장은 일을 못하는것은 어느정도 이해할수있었으나 고의적 태업에 대해서는 용서를 할수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망망대해를 떠도는 배위에서는 선장의 권위가 절대적이라고 할수있을텐데요,
이는 원양어선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볼수있습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손이나 다리 어쩌면 목이 날아갈수도 있는 극한의 공간이 바로 그곳이니까요.
이렇게 극도로 위험하고 한정된 작은 공간이라는 환경이 군대에서나 볼수있는
상명하복의 규율을 만들고 또 선원들은 암묵적으로 그에 동조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 두 집단간의 갈등은 이 전까지도 계속되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날의 상황은 이렇게 축적된 두 집단의 분노가 한순간에 폭발했던것으로 볼수있습니다.
두집단의 분노는 선장의 기합으로 인해 표면으로 드러나게 되는데요,
선원경력이 없던 조선족들에게 나이어린 선장의 권위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던것이죠.
오히려 선장의 말을 무시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조선족 선원들에 화가난 선장은
급기야 본보기로 조선족선원 한명을 때리게 되는데요,
기합을 주며 쇠파이프로 엉덩이를 때리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잘못으로 선장의 판단미스였던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선장의 권위를 세우기는 커녕 아예 전면적인 대립으로 악화되는 계기가 되는데요,
쇠파이프를 피하다 어깨를 맞은 이씨는 곧 바로 반격에 나섰던것이죠.
선장의 얼굴을 가격한 이씨는 곧이어 참치처리용 칼로 선장을 찌르려 했던것으로 드러납니다.
이에 결국 한국인 선원들이 가세하면서 사태는 일촉즉발의 악화일로를 걷게 되는데요,
양쪽 모두 참치를 다루기 위한 도구인 도끼와 칼, 갈고리등을 손에들고 대치를 하게 된것이죠.
이 두집단은 한동안 서로를 위협하다 선장의 사과와 가장 나이가 많았던 전재천의 중재로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듭니다.
이를 두고 전재천이 평화주의자였다거나 어쩔수없이 범행에 가담했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오히려 전재천의 통제력이 확실히 드러나는 사건이라고 보는것이죠.
아무튼 그렇게 일단 이 두 집단은 겉으로는 평화적인 해결을 보게 되는데요,
그러나 이는 내재된 문제의 근원이 명확히 해결된것이 아니라 잠시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던것 뿐이라서
언제라도 봉합된 부위를 뜯고 그 심연의 악마들이 튀어나올지 모를일이었습니다.
이때부터 배위는 한국인선원과 조선족선원이 극명하게 갈려 대립하는 한마디로 극도의 대치상태의 공간으로 변질됩니다.
서로가 협동해도 일이 잘 될까 말까인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된것이죠.
그러던중 어느날 인도네시아 선원 한명이 다른배로 옮겨타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이로 인해 이제 페스카마호의 인도네시아 선원은 9명만 남게 됩니다.
당시 한국인선원과의 전면대립이후 조선족들 사이에는 알수없는 자신감이 팽배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점점 선장으로 하여금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족들은 대치당시 조업을 거부하며 즉각 하선을 해줄것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당시의 상황상 이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였습니다.
그 거대한 배가 그 먼 항구까지 한번 출항하고 입항하려면 그 시간과 비용,
그리고 그동안 조업을 못해 발생하는 기회비용의 손실등 이들에겐 천문학적인 손해가 발생할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손해를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선원들이 일정부분 책임질수밖에 없는 구조였기때문에
한국인 선원들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으리라고 추정됩니다.
이게 어쩔수 없는 일인것이, 참치잡이 자체가 엄연한 사업이고, 이들은 그 사업을 위해 사업주가 고용한 근로자였기 때문이죠.
잘되었을때 인센티브를 받는만큼 문제가 생겼을때의 책임또한 막중했던겁니다.
일부에서는 마치 조선족들은 그대로 하선하면 목숨같은 돈이 날라가고 인생을 망친다고 조선족들의 행위를 합리화하고있었지만
사실 이는 한국인 선원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한국인선원들도 조선족들 못지않게 힘들고 각박한 환경에서 겨우 연명하는 어려운 사람들이었던것이죠.
아무튼 그런 필연적인 요인을 배제한채 무조건 하선을 요구하는 조선족들에게 선장은 오히려 위축되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인 갑질을 조선족들이 하고 있었던것이죠.
그러면서도 이들은 한국인 선원에 대한 더욱 깊고 끔찍한 증오를 쌓아가고 있었는데요,
이는 결국 돌이킬수없는 비극을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
더 어둡고 깊은 심연의 저 바닥으로 내려앉아 훨씬 더 끔찍하고 잔인한 계획을 배태시키게 되는거죠.
일견 페스카마호에는 평화가 찾아온듯 했으나 사실 이 평화는 폭풍전야의 그것일뿐이었습니다.
애초 평화자체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평화를 가장한 페르소나,
그들은 그렇게 가면을 쓰고 남몰래 적대감을 키워가고 있었던거죠.
끔찍한 증오와 분노를 숨긴채 말입니다.
선상대치이후 다시 조업이 재개 되었으나 유의미한 실적은 없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어획량을 봤을때 사실상 조업자체가 무의미한 날들의 연속이었던거죠.
조선족들은 겉으로 화해하긴했으나 계속해서 선장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고,
또한 선장이 통제권을 상실함에 따라 극도의 나태함에 빠져있엇던것 같습니다.
조선족들은 자신들이 뭉치면 한국인 선원들도 감히 함부로 대하지 못할것이고,
어차피 조업이 끝날때까지는 입항할일도 없을테니,
대충 입항때까지 시간만 때우다가 돈만 챙겨서 집으로 가면 될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품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것들이 결국 태업이라는 형태로 표출되었던것 같습니다.
조선족들은 당시 한국인 선원들이 명령을 내리면 이를 거부하고, 항시 칼을 들고 다니며 불만이 생기면 집단으로 대항했다고 합니다.
또한 매일 한 두명은 교대로 조업을 거부하고 침대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있을수없는 일이 벌어진것이죠.
한마디로 놀고먹으려는 도둑놈 심보라고 볼수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조선족들은 점점 업무태만과 명령불복종이 이어지게 되면서
또 다른 집단이 불만을 터트리게 되는데요,바로 이 당시 양 집단이 전혀 생각치 못했던 인도네시아 선원들이었습니다.
이들로서는 당연히 불만을 가질법한 일이었을겁니다.
다 같은 선원인데 조선족들은 놀고있고, 한국인들은 자신들만 닥달으니 말이죠.
이런 모습을 계속해서 참아 넘기기엔 그들도 사람인지라 한계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결국 선장과 한국인 선원들은 선상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에 대한 심도 높은 회의를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내려진 결론은 그들이 원하는대로 조선족선원들을 전부 하선시키기로 한것이죠.
이런 결론은 선장으로서도 어쩔수 없는것으로,
조선족들은 그렇다고 쳐도 인도네시아선원들마저 조업에 나서지 않으면 사실상 조업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죠.
선장은 어차피 조선족들을 그대로 데리고는 정상적인 어획작업이 불가능할것으로 판단했던것인데요,
어차피 결정된 일이고 또 더 나은 방법이 없는 최선의 방법이었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시킵니다.
선장은 곧바로 어업기지에 귀항한다는 연락을 취하게 되고 , 회사또한 선장의 요구와 판단을 수용함에 따라,
선장은 조선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그들로 하여금 "중도하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조선족 선원들 스스로가 부담한다"라는 내용을 골자로한 서약문서에 사인을 요구합니다.
이윽고 조선족과 한국인 각각 7명과 인도네시아선원 9명등 총 23명의 선원을 태운
페스카마호 15호는 거대한 바다 한가운데서 육지로의 귀항을 재촉하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다급해진것은 이제 조선족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은 자신들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것이었으니까요.
대충 시간만 때우고 돈을 받아서 집에 갈 생각에 행복감에 들떠있던 이들에게 이런 결론은 굉장히 충격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쩌면 회사측에 위약금을 부담해야 할수도 있고,
하선의 이유가 징계라는것을 들키면 다른 어선에 채용되기도 힘들어질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거기에 불법체류자 신분인 경우 강제 송환될수도 있었으니 그 불안감이 상당했던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들이 알고있던것들은 사실과는 다소 다른것으로,
실제로는 징계로 인하여 하선하더라도 체류비나 항공료만 공제하게 되는거였다고 합니다..
결국 이들은 막대한 위약금을 회사측에 지불해야 할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후 태도를 바꿔 다시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는데요,
선장은 단호하게 거절해버립니다.
최선장은 열심히 하겠다는 그들의 말을 전혀 신뢰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이미 이들을 겪어본 선장은 이들의 말이 분명히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에 불과할거라고 판단했던것이죠.
또한 이미 회사측에 확실한 귀항의사를 밝힌후인지라 회사측에서는 조선족선원들을 대체할 다른 선원들을 선발해서,
사모아항에 대기를 하고있었던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굳이 위험부담을 안고 배를 돌릴 이유가 최선장에게는 전혀 없었던것이죠.
이런 선장의 단호한 거절을 듣고 조선족들은 자기들끼리 오랜시간에 걸쳐 회의를 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점으로, 드디어 심연 깊은곳에 감춰두었던 내재된 극도의 증오심과 분노를 하나둘씩 토해내기 시작하는데요,
다른 선원들을 모두 죽이고, 제 3국으로 밀입국 하는것으로 의견을 모았던것이죠.
대체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길래 사람을 죽이자는 일이 이들에겐 그렇게 간단하게 결정되었는지 저는 도무지 알수 없지만
문재인씨를 포함한 인권단체가 보기엔 이런 끔찍한 살인 계획조차
우발적범죄의 소산이고,
그들의 행위는 한국인 선원들의 폭압에 의한
정당방위에 가까운 불가피한 행동인것으로 해석되는가 봅니다.
8월 2일 사모하항으로의 귀환을 서두르던 배에는 갑자기 맹장이 터져 항구로 가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한국인 실습기관사 최동호군이 옮겨타게 되는데요,
이리하여 페스카마호에는 한국인 8명 조선족 7명 인도네시아인 9명의 총 24명이 함께 하게 됩니다.
당시 탑승한 최동호 군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면, 최동호군은 말씀드렸다 시피
맹장수술을 하기 위해 육지로 향하는 배를 찾던중 가장 근거리에 있던 페스카마호와 접선하여 옮겨타게 된것인데요,
불과 19세에 불과했던 최동호군은 승선 6시간 만에 아무 이유없이 산채로 바다에 던져지게 됩니다.
이런데도 이들이 마치 폭력에 의해 어쩔수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는 인간들은
전부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참 궁금할 따름입니다.
실제 이들이 살해한 인원은 총 11명인데,
그들중 이들이 폭력을 저질렀다고 하는 사람 6명을 뺀 나머지 인원은 폭력과는 전혀 관계없는 이들이었던것이죠.
6명이 무려 11명을 잔인하게 찢어죽인 사건에서 아무도 사형수가 없다는거.
참 놀랍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세계최초로 11명을 끔찍하게 살해한 사건에서 사형수가 아무도 없는 놀라운 국가에 살고계십니다!!!
이름하여 조선족의 파라다이스 대한민국!
조선족의 범죄는 점점 늘어가는데, 이들을 옹호하는 인권단체의 힘은 더욱 막강해 지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사람을 고기썰듯 수백조각으로 분쇄해버린 도살자 우위엔춘(오원춘)도 무기징역을 받고 우리 세금으로 호위호식하며 잘 살고 있는거 보면,
중국의 힘인지 조선족의 힘인지, 그 거대한 힘에 한국사회가 굴복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정치적 이익에 따라서 정치인들 모두가 굽실대고 있는것일지도 모르죠.
아무튼 한국인선원에 순종적인 한명을 제외한 조선족들은 선장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하자,
항해사 이인석씨만 항해를 위해 남겨두고 나머지 선원은 모조리 죽이기로 계획한후 바로 그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합니다.
8월 2일 새벽 3시경
망망대해의 깊은 어둠을 틈타, 한무리의 무리들이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한국인 선원들을 살해하기 위해 침실에서 빠져나온 조선족들로 각기 맡은 역할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던것 같습니다.
일단 두명은 침실 중앙통로사이에서 선장의 도주로를 차단하면서 다른 선원들이 접근하는지 망을 보았고,
세명은 조타실 안에서 칼을 들고 대기를 했었다고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명이 취침중인 선장의 침실에 들어가서
"회사에서 호출이 왔다"는 거짓말로 선장을 조타실까지 유인했던 것이죠.
잠결에 거짓말에 속아넘어간 선장은 의심없이 조타실로 들어가는데요, 이들은 선장이 조타실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끔찍한 칼질을 해댑니다.
먼저 조선족 이씨가 40센티에 달하는 참치처리용 칼로 선장의 복부를 찔렀고,
이에 선장이 고개를 숙이며 쓰러지자 뒷덜미에 또 다시 칼을 찔러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씨와 이씨도 선장의 무릎과 복부를 각각 한번씩 찔렀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선장은 조선족 세명에 의해 잔인하게 난자당해 사망했던것이죠.
이들은 사망한 선장을 아무렇지 않게 바다로 던져버리고 다시 다른 한국인 선원을 살해하기 시작합니다.
3시 30분경
선장이 찾는다며 갑판장 강씨를 깨워 조타실로 유인한 이들은 이번에는 칼이 아닌 도끼를 이용해서 살인을 시도하는데요,
그게 더 편하다고 판단했던것 같습니다.
강씨는 선장과는 달리 어느정도 이들과 몸싸움을 했던것으로 드러나는데요,
그러나 혼자서 여러명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던것 같습니다.
문을 닫고 반항을 해보았지만, 결국 강씨또한 이들에게 처참하게 살해되고 말죠.
최초 도끼질이 빗나가자 나머지 조선족이 강씨의 허벅지를 참치처리용칼로 찔렀다고 하는데요,
허벅지가 찔린 피해자가 계단통로에 쓰러지자, 이들은 끔찍하게도 그대로 도끼로 강씨의 목을 내리쳤다고 합니다.
거기에 또 다시 피해자의 복부를 찌른이들은 선장과 마찬가지로 강씨를 들어서 바다에 던져버리는데요,
강씨는 던져질 당시까지 생존했던것으로 드러나 더욱 안타깝습니다.
산채로 사람을 어두운 바다로 던지는 이들...
과연 이들이 정말 문재인씨의 말처럼 우리가 보듬어줘야 할 불쌍한 이들일까요?
제가 볼때는 오히려 이같은 살인마들로부터 우리사회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찌보십니까?
아무튼 강씨가 죽는순간까지 온몸으로 고스란히 느꼈을 그 고통과 공포의 크기는 가늠할수 없을정도로 엄청났을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이들은 4시경 이번에는 항해사 이인석씨를 같은 방법으로 유인하는데요,
애초 항해사는 살해할 생각이 없었으므로, 포승줄로 묶어서 아침 8시30분까지 부식창고에 감금시켰다고 합니다.
다만 얼굴과 복부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 선장과 갑판장은 지금 상어하고 놀고있으니 반항하지 마라"며
낄낄대었다고 하니 이런 놈들을 과연 인간이라 불러도 되는걸까요?
4시 20분경 이들은 또다른 살인대상을 선택하는데요,
이번의 살해대상은 32세 기관사 박씨였습니다.
이번에도 이들은 선장이 찾는다는 거짓말로 박씨를 유인하여 처참하게 살해하는데요,
먼저 복부를 발로차고 피해자가 쓰러지자 가슴부위를 찔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명이 동시에 달려들어 각각 등과 허벅지등을 마구 찌른후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박씨를 바다로 던져 버렸다고 하네요.
이들의 살인은 회가 거듭될수록 더 빠르고 잔인해 지는데요,
다음은 조기장 차례였습니다.
4시40분경
이들은 같은 방법으로 36세 조기장 김씨를 유인했는데요,
김씨는 다른 피해자들과 달리 이들을 먼저 발견하고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좁은 배위에서 이들을 따돌릴수는 없었을겁니다.
조선족들은 김씨를 쫓아가서 먼저 가슴부위를 칼로 찔러 쓰러뜨린뒤 이번에는 바로 바다로 던져넣으려고 했는데요,
김씨는 끝까지 이러지 말라면서 우현의 방현대를 잡고 버텼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잔인한 놈들은 어떻게든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김씨의 손가락을 칼로 내리쳐 잘라내며 바다로 밀어넣어 버리죠.
끝까지 버티던 김씨는 손가락을 하나하나 자르고,젖히며 바다로 밀어넣는 이들에 의해 깊고 어두운 바다속으로 빨려들어가버립니다.
5시경
이들은 또다시 다른 선원들과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이번에는 45세 조리장 서씨를 유인하는데요,
대부분의 한국인 선원이 사망한 후라서 자신이 생겼던지 이번에는 발길질을 하며 여유있게 살인을 시도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씨는 이들을 피해 선미방향으로 달아났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달아난 서씨를 쇠파이프로 내리치고, 바로 바다로 던져 버립니다.
결국 서씨도 끔찍하게 산채로 망망대해속으로 던져진후 사라져버린것이죠.
5시 20분경
이번에는 53세의 기관장 김씨가 이들의 끔찍한 살인대상으로 선택되는데요,
다른 이들과 같은 방법으로 김씨를 유인한 이들은 김씨의 복부를 발로 차서 쓰러뜨린뒤,
이러지말라고 애원하는 피해자를 어두운 바닷속으로 던져버립니다.
그렇게 항해사 이인석씨를 제외한 모든 한국인 선원을 살해했던것이죠.
그러나 당시 이들의 살인행위를 목격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인도네시아 선원들이었죠.
이들은 잠을 자다가 기관장 김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와 현장을 목격하게 된것같습니다.
조선족들은 후환을 막기위해서는 이들을 공범으로 끌어들이거나 살해해야 한다고 판단했는데요,
결국 조선족들은 8월2일 0시 30분경인도네시아인들에게
맹장수술을 위해 페스카마호로 옮겨탄 19세의 최동호 군을 살해하도록 지시합니다.
이들은 최군을 깨워 조타실에 주사를 맞으러 가자는 거짓말을 하여 우현의 갑판으로 유인하는데요,
칼로 인도네시아 선원들을 위협하여 그들로 하여금 최군을 바다로 던져버리게 한것으로 드러납니다.
결국 최군은 승선 6시간만에 아무 이유없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것이죠.
그 어둠속에서 10대에 불과한 최군이 겪었을 공포를 과연 인권단체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이런 부분을 바로 가짜 인권팔이 들의 거짓과 맨얼굴이 드러나게 하는
그들의 가식된 껍질을 벗길수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볼수있는데요,
살인사건의 근원이 한국선원의 폭력이라고 주장하는 조선족들은 왜 이런 부분에는 아무말도 못하는것일까요?
승선 6시간만에 아무 이유도 없이 끔찍하게 살해된 10대 청년.
그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는 인권단체는 대체 어디있단 말입니까!!!
7시경
이렇게 항해사 이씨를 제외한 모든 한국인을 살해한 이들은 이번에는 자신들의 살인행위에
동조하지 않은 조선족 선원 한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3명을 동사시키기 위해 어창에 감금시켜 버립니다.
그리고나서 이들은 이때부터 유일한 한국인 생존선원 이인석씨와 인도네시아 선원 6명을 조타실로 끌고온후
선박의 운항권이 전부 조선족들의 지배하에 있다고 말한뒤 선박의 모든 통제권을 빼앗고 실제 일본을 향해 운항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런데 감금되었던 조선족과 인도네시아 선원들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멀쩡히 살아있었는데요,
사실 이들이 감금된 냉동창고는 작동이 중단된 상태였기때문입니다.
이들은 한국인 관리자들이 없이는 냉동창고조차 작동하지 못했던 것이죠.
이들은 모두 동사의 위기에서는 벗어났으나, 결국 이를 안 조선족들은 이들을 5일간 감금하여 힘이 빠지게 만든후,
몽둥이로 구타하여 산채로 바다에 던져버렸다고 하네요.
정말 끔찍하고도 엽기적인 인간들이 아닐수 없죠.
이런 인간들을 동포니까 구해야 한다던 인간들 그 잘난 낯짝좀 구경하고 싶군요.
이들은 인권이 아닌 스스로의 선함을 생색내기위해 자위행위를 하는것은 아닐까 싶을정도로,
살인마 만큼이나 그를 옹호하고 편드는 인간들이 제 눈에는 굉장히 엽기적이고 변태적으로 보일뿐입니다.
오히려 이들이야 말로 아무런 감정도 없는 인간일수 있는것이죠.
사람이 사람을 찢어죽였는데 그런 짐승들을 동정하고 그들이 불쌍해 보인다는것은 보편적인 인간에게서는 찾아볼수 없는 모습인 것이죠.
그 덕에 이 조선족 살인마들은 모두 사형을 면하고 출소했거나 출소를 기다리는 신분이 된것이죠.
아무튼 이들은 결국엔 인도네시아 인들도 전부 살해하려 했으나,
숫자도 만만치 않고, 이인석씨의 만류도 있었으므로 일단은 그만두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이인석씨는 굉장히 지혜롭고 판단력이 빠른 사람이었던것 같은데요, 아마도 그들에게 동조하는척 연기를 하며 기회를 엿보았던것 같습니다.
같은 처지임을 부각시키며 ,그들의 의심을 벗어나려 했던것이죠.
그런 면에서 저는 생존자인 이인석씨를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인석씨가 없었다면 어쩌면 우리는 난파된 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굳은 의지의 조선족 6인의 생생한 영웅담을 듣게 되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아무튼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고 그들의 최종 목적지가 다가올수록 이 조선족들은 이후의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우기 시작하는데요,
다른 선원들에게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게 된것이죠.
이들에게는 이제 살아있을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것으로 보였을겁니다.
모든 범행을 알고있는 자신들을 이들이 살려둘리가 만무하다고 생각했을테니까요.
특히 홀로 남아있던 이인석씨가 느꼈을 공포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8월 20일경 조선족들은 배안의 나무들을 모아서 작은 뗏목을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이는 여차하면 배를 가라앉히고 탈출하겠다는 의미로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즉 이들은 모든 선원들을 배와함께 수장시켜 버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실제 이들은 일본 근해까지 배를 몰고 가서 생존 선원을 전부 죽이고, 배와 함께 바닷속으로 영원히 묻어버리려는 구체적 계획을 세웠던것으로 드러나는데요,
상상만해도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이들이 계획이 성공했다면 우리는 18명을 살해한 살인마들을 영웅으로 기억했을지도 모르니까요.
8월 24일 페스카마호는 드디어 일본의 근해에 진입합니다.
그러나 도리시마 부근을 지나면서 배는 갑자기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조선족들의 선상 반란을 진압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하게 되는것이죠.
기지를 발휘한 이인석씨는 조선족 선원들에게 냉동창고의 물류를 옮겨서 배의 평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거짓말을 하는데요,
이에 속아넘어간 다섯명의 조선족들이 냉동창고에 들어간 틈을 타서 인도네시아 선원들과 함께 그들을 창고안에 가둬버립니다.
그리고 혼자 남은 조선족은 이미 힘이 없었으므로 인도네시아 선원들과 합세하여,
간단하게 포박에 성공하는것으로 길고 끔찍했던 악몽같았던 선상반란을 완벽하게 진압하게 되고, 끔찍했던 그들의 살인행위에도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그리고 다행히 일본 근해까지 도착하여 배가 좌초한 덕에 일본의 어업지도선이 1시간만에 출동하게 되면서,다른 선원들도 모두 구출되었던 것이죠.
이 사건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이 사건에 야당의 거물급 인사 문재인씨가 관련되어있다는것인데요,
1심에서 분명 전원 사형을 받은 이들은 2심에서 문재인씨가 변호를 맡으면서 전재천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기징역으로 감형받게 됩니다.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
거기에 11명이나 사망한 끔찍한 살인사건을 우발적이라고 우기며 면죄부를 주는 일부 쓰레기 인권팔이들과,
조선족 단체들은 이런 일이 바로 우리사회의 조선족 혐오증을 더 증폭시킨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저는 조선족이 모두 끔찍한 범죄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동포라고 하면서 왜 그들은 끔찍하게 죽은 동포 7명은 망각한채,
살인마 조선족들의 입장만을 생각하는것일까요?
왜 대체 무슨 이유로 그들만을 불쌍하게 보는것이죠?
저는 살인의 면죄부를 찾고 정당성을 찾기 전에 반성이 우선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조선족이라서 가중처벌하라는게 아니라 조선족이라고 너무 관대한 처벌을 하는것은
어찌보면 자국민에 대한 역차별이 아니냐하는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실제 이들은 조선족 차별이 참극의 씨앗이라며,
반성보다는 자신들의 억울함을 더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죄인이긴 하나 이들도 피해자라구요?
사람을 11명이나 잔인하고 엽기적으로 살해한 이들이 피해자???
생명만은 구하자?
이게 바로 한국의 쓰레기 인권단체의 맨얼굴입니다.
생각없는 이들이 인권이라는 탈을 쓰고 국민의 지지를 얻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일견 인권이라는 명백한 절대 진리를 등에 업은
그들의 행위는 대단히 숭고하고 아름다운 행위로 보일수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은 유토피아가 아니라는 단순한 상식조차 망각한
극도로 저열한 자위행위에 불과하죠.
문재인씨 자국민보다 조선족을 우선시하시는 분이라는거 잘 알겠는데요,
운명처럼 살인마들의 변호를 맡으셨으니 운명처럼 조선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민은 문재인씨에게 대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사람을 11명이나 찢어죽인 살인마들이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빠져나가고,
또한 단 한명이었던 사형수마저 특별사면되는 이런 경우가 대체 어디있단 말입니까.
앞으로 인권팔이들이 이런 끔찍한 살인마들에 대한 이유없는 동정을 할경우 우리 국민들이 분명하고 단호하게 응징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끔직한 범죄를 막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테니까요.
다시한번 도움주신 코바범죄연구소 전성규 실장님께 감사드리면서,
악마를 보았다-9 1996년 페스카마호 사건 조선족 살인귀들과 이 살인마들을 옹호하는 인권단체들...그리고 문재인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