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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은 中공산당과 싼루그룹의 합작품’
中민중들, 독 분유사태로 공산당 자진탈퇴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기사입력 :  2008/10/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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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민중들, 독 분유사태로 공산당 자진탈퇴
 
 
 
 
 
 
‘멜라민은 中공산당과 싼루그룹의 합작품’
 
전세계 탈당서비스센터 ‘10.1’ 국상일 공고  
중국과도정부, “中공산당은 모든 독의 근원” 
 
올림픽 기간 위구르 테러 조작?...뉴욕타임스 동영상 공개
 
전 中고위간부 “공산 정권과 합작 피해야 손해 안봐”
 
| 2008·10·01 17:52 | hit : 78 |
▲ 싼루그룹의 톈원화(田文華) 회장(左)과 싼루그룹을 비호해주었던 보시라이 중공 상무부장(右)
[soh] 멜라민 분유 사건이 터진지 2주가 지났지만 중공 당국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몇몇 지방 관리와 낙농업자들을 희생양으로 처벌했을 뿐 진상규명은 여전히 회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독 분유 파동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싼루그룹은 이름을 신스다(新世達)로 바꾸고 여전히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해외 중문게시판에서는 “멜라민 분유는 싼루그룹, cctv 그리고 중공 당국이 함께 만든 것”이라고 폭로한 뉴질랜드 망명 작가 차오샤(草蝦)의 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5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명품 브랜드 싼루그룹이 이번 독 분유 파문에서 가장 먼저 넘어진 것은 그들이 멜라민을 가장 많이 섞었고(2563mg/kg) 판매량이 가장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싼루그룹은 왜 그렇게 ‘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차오샤는 우선 싼루그룹의 모순적인 마케팅 전략에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995년부터 적극적인 시장 마케팅에 나선 싼루그룹은 업계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연예계 스타와 정부 관리들까지 동원했습니다. 비싸기로 소문난 cctv 황금시간대 광고를 꾸준히 방영하는 한편 고위층 관리들에게도 엄청난 뇌물 공세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와 동시에 업계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차오샤는 그들이 광고와 pr에 투입한 자금이 시장에서 벌어들인 돈과 전혀 평형을 이루지 못해 멜라민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싼루그룹 스캔들에서 그가 주목하는 중공 관리는 태자당(太子黨) 출신으로 2004년 6월 장쩌민에 의해 발탁된 보시라이(薄熙來) 전 상무부장입니다.
그 해 중국 푸양에서 대두증(大頭症) 분유사건이 터졌을 당시 싼루분유는 국가질검총국에 의해 저질분유로 판정받았지만 뇌물에 넘어간 보시라이 상무부장이 불과 17일 만에 싼루그룹을 블랙리스트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했으며 그 때부터 싼루그룹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싼루그룹은 그 후 놀라운 성장을 거듭했지만 광고 그리고 중공 관리들에게 쏟아 붓는 뇌물도 갈수록 늘어 항상 자금난에 시달렸습니다. 2005년 말, 보시라이 상무부장은 싼루그룹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싼루그룹에 대한 뉴질랜드 폰테라사의 투자를 허락했고 폰테라는 싼루의 지분 43%를 소유하게 됩니다.


▲ 2007년 4월 28일, 보시라이 상무부장(左)이 싼루그룹의 톈원화(田文華,右) 회장을 만나고 있다
올림픽을 앞둔 2008년 4월, 중공 관리들은 싼루그룹에서 오는 이익 때문에 뉴질랜드와 자국 국민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fta협정까지 체결했습니다. 이 협정은 중국이 서방선진국과 체결한 첫 자유무역협정이자 뉴질랜드가 발전 중 국가와 체결한 첫 자유무역협정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지만 한 마디로 중공 관리와 싼루그룹만 수혜를 얻는 협정이었습니다.
이 협정으로 중국의 공산품은 뉴질랜드의 저가 시장으로 들어간 반면, 뉴질랜드 농산품은 중국의 고가품으로 판매됐습니다. 하지만 알권리를 박탈당한 중국 농민들은 영문도 모르는 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 협정으로 뉴질랜드도 정치적인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중공의 압력으로 달라이라마의 입국을 거부했으며 국회에서 중국 인권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자를 쫓아내고 파룬궁 수련자들의 평화적 시위마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헬렌 클락 총리는 ‘국가 이익을 위해서’라고 변명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뉴질랜드 간판기업인 폰테라가 중국의 멜라민 분유 파문으로 오명을 같이 뒤집어쓰게 되자 현지 낙농업자들은 정부에 거세게 항의하면서 헬렌 총리도 진땀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차오샤는 싼루그룹이 이같이 중국 동업자들과 낙농업자들을 궁지에 몰아 넣는 악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멜라민이 중국 업계 전반에 만연되도록 부추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업자들은 싼루제품 가격만 봐도 당연히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상무부가 싼루의 보호막이 되어주고 있어 속수무책이었으며 싼루를 따라 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그들도 멜라민을 ‘학습’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중국 낙농농가들의 피해도 이루다 말할 수 없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낙농업자들이 폰테라에 제공하는 원유 가격을 결정하고 정부가 그들을 도와 우유의 판로를 해결해 주었지만 중국에서는 반대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싼루그룹이 원유 납품 가격을 결정했고 낙농 농가들은 싼루에 독점되어 노예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원가를 무한정 낮추려는 싼루의 가격 착취에 중국의 낙농농가들은 생계를 유지하기도 부족해 사육기술이나 목장 환경 개선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싼루그룹은 국가질검총국으로부터 안전검사 면제 혜택을 받은데 이어, 올해 1월 8일에는 인민대회당에서 국무원이 수여하는 국가과학기술진보상을 받았으며, 6월에는 유인우주선 선저우7호의 후원업체로 선정되는 등 문제가 드러난 뒤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더 활발한 마케팅에 나섰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제보가 있던 올해 3월부터 폰테라사가 문제를 지적하고 나선 8월, 그리고 사건이 드러난 9월까지 중공 당국은 문제의 분유 브랜드를 끝까지 공개하지 않는 등 싼루의 보호막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지금도 중앙 선전부까지 동원되어 진상규명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차오샤는 싼루그룹 톈원화(田文華) 회장이 현재 구속되어 또 다른 방식으로 ‘호강’을 누리고 있지만 그녀와 함께 멜라민 분유를 만들었던 전 상무부장, 현임 충칭(重慶)시 시장인 보시라이는 현재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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