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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의 승리 통곡의 역사...
한국 정치인들 ,왜 수준이 낮을수 밖에 없나? ②
 
김기백칼럼 기사입력 :  2008/10/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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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인들, 왜 수준 낮을 수밖에 없나? ②
<제2탄>사대의 승리 통곡의 역사...
 
김기백 칼럼니스트
나는 전편의 글에서, 한국의 대통령 후보군들을 비롯한 이른바 정치인들의 무게와수준이 왜 갈수록 점점더 하향평준화되다 못해 갈수록 왜소화되고 치졸해지고 있는지에 대해, 나름대로 분석해보았다.

이제 민족사전체와세계사라는 관점까지 안목을 넓혀서 크게 볼때,대체적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이후 이땅에는 큰 인물이 배출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밤새 빌었다, 김정일 안 죽었으면… 무사 소식에 안도
용천역 폭발사고 9년이 지났다. 한국의 외교·안보를 지금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묻고 싶다. “한반도 미래전략이 있습니까.”
 
시대정신 없이 혼돈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나라나 민족이 융성한적은 없어 [새창보기] / 김기백

이 땅에서 큰인물이 배출되지 않게된 결정적 계기혹은 원인을 멀리까지 거슬러 올라가면바로 강대한 외세를 끌어들여 고작해야 대동강이남을 통일한 신라의 잘못된 삼국통일에서부터 우리민족사가 꼬이기 시작했으며, 무려 1천3백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는것이 나의 역사관이며 바로 지금이야 말로, 신라의 삼국통일이후 또한번 우리 민족사가 실로 중차대한 결정적 전환점(고비)을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 이땅에서 삶을 누리고 있는 이시대의 우리민족구성원 전체가 어떤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또한번 앞으로 적어도 천년이상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영향력이 미칠것이라고 확신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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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천년.만년 지금과같은 개념의 민족주의가 통용되지는 않겠지만,인류문명이 존속하는한 어떤 형태로든 배타적 집단주의는 결코 소멸되지 않을것이며, 한반도와 그 주변부에서는 민족주의의 그림자가 가장 오래 남아있는 지역이 될것이다.

-문화적으로는 위대한 민족사.정치적으로는 불행한 민족사-

분명한것은 문화사적으로는 우리민족이(우리민족도 엄밀한 의미에서는 결코 단일민족이아니며, 전세계 어디에도 완전한 단일민족은 없다)세계 어느민족에게도 결코 뒤지지 않는 위대한 민족사를 이어왔으나, 정치사적으로 볼때는 영광보다는 치욕이, 행운보다는 불행이 기쁨보다는 슬픔이 훨씬 많았던 민족이며, 특히 조선왕조 개국이후부터 지금까지는 영광보다는 치욕과수난과 불운으로 점철되어온 통곡의 역사라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그러한 통한의 조선왕조 5백년 동안에도, 인류문명이 존속하는한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진실로 기꺼이 사해만방에 자랑할수 있는 한글을 만들어낸 한가지 만으로도 우리민족은 위대한 독창성과저력을 가진 민족임에 틀림없지만,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정치사적으로는 적어도 신라의 삼국통일이래, 민족사의 중대한 고비마다 우리민족은 단 한번도 자신의 운명을 자신의 힘만으로 결정한적이 없다는것 역시 누구도 부인못할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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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역사적 사실은 이른바 민족사관이냐 식민사관이냐 혹은 자주사관이냐 아니냐 하는따위의 논쟁과는 무관하게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객관적 史實인것이다.

신라의 삼국통일도 우리민족이 자주적으로 결행한것이 아니며,(나당 연합군이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후 당나라가 한반도 전체를 지배하려는 본색을 드러내어 백제지역과 신라마저 당나라에 편입시키려 하자, 신라가 백제.고구려의 유민과 힘을 합쳐 당나라군을 격퇴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당시에도 뚜렷한 同族의식내지 민족의식 혹은 겨레의식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임진왜란때도 우리의 힘만으로 왜적을 물리친것이 아니며, 8.15해방도 우리의 힘으로 국권을 되찾은 광복이 아니며, 6.25또한, 쳐들어오는 쪽에서나 막는쪽에서나 단독으로 해내거나 결정적 주도권을 행사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우리민족은 슬기롭고 위대한 저력이 있다-

관점에 따라서는 우리민족이 적절하게(?) 事大를 해왔기 때문에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한쪽 귀퉁이에서 다른 수많은 소수민족들과는 달리 중국에 흡수되어버리지 않고,수천년 동안이나 독창적인 문화와정치적 독립성을 유지할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논자들도 있고,근래에는 그와는 정반대로 중국문명 또한 그 원류는 바로 우리나라일뿐아니라, 우리민족이야 말로 전세계 모든 문명의 始原이라고 강변하는 환단고기류(나는 소위 환단고기류를 맹신하는 부류들을 결코 합리적 민족주의자로 쳐주지 않을뿐아니라, 대단히 유치하면서도 위험한 한국판 시오니즘에 빠진 망상가들로 본다)를 열심히 전파하고 그들을 추종하는 대중들이 의외로 많은 실정이다.
 
 
지금의 독립문 자리에 있던 迎恩門<중국의 은혜를 맞이한다는 뜻> 조선의 역대국왕이 친히 궐밖으로 나와 중국황제의 칙사를 영접하던 곳이다.


-맹목적 사대주의도 무조건적 배타주의도 결코 현명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

나는 전편의 글에서 이땅이라고 해서 인물이 없었던 것이 결코 아니며, 구한말의 흥선대원군과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흥선대원군이나 이승만의 자질과 역량이라면,그들이 만약 중국이나 일본 혹은 또 다른 나라에 태어났더라면 그들은 능히 세계사를 움직일수 있는 巨人으로 기록되었을 것이다)그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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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소위 진보좌파들에 의해 세뇌된 젊은층들은 흥선대원군은 한낱 나라를 망친 완고한 쇄국주의자이며,이승만 역시 한낱 미국의꼭두각시쯤으로 치부해버리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흥선대원군과 이승만이야 말로 기질적으로 누구보다 강렬한 자부심과자주의식의 소유자였음에도 주변 상황이 워낙 열악한 탓으로 지닌바 역량과포부를 제대로 펼치지 못했던것이다.

- 오랑캐 아닌 나라는 없다!등거리 외교를 기본으로 하는 以夷制夷책을 구사해야-

이지구상에 어느나라도 내나라,우리나라 말고는 오랑캐 아닌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단 하나, 예외가 있다면 미국과이스라엘정도라 해도 좋을것이다)

무슨소리인가? 엄밀한 의미에서 볼때 우리 한국사람들에게는 일본도 오랑캐요 중국도 오랑캐이며 러시아는 물론 미국 역시 언제 어느때 우리에게 무슨 해악을 끼칠지 모르는 오랑캐 나라일뿐 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은 결코 우리 한국만이 아니다. 일본인들의 입장에서 볼때 한국도 오랑캐요 중국도 오랑캐며 미국 역시 오랑캐 나라인것이며 미국이나 중국의 입장에서 볼때도 자국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나라가 오랑캐나라이거나 대단히 껄끄러운 異敎徒집단인것이다.

그럼에도 왜 일본과 미국의 관계가 그토록 친밀한가? 두말할것도 없이 서로에게 이득이되기때문이다.지금은 그토록 친밀한 미국과일본이 수십년전에는 왜 사활을 걸고 전쟁을 했는가? 그때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전혀 맞아떨어지지 않고 충돌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시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한말때처럼 또다시 친청파.친러파.친일파.친미파로 나뉘어 이나라 저나라 눈치나 보며 갈팡질팡,우왕좌왕해야 하는가? 아니면 어느 한나라에만 죽자사자 매달리거나 아예 모든나라를 철처히 배척해버릴것인가?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전에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갈수록 맹위를 떨치고 있는 극렬한 반미주의자(소위 진보좌파그룹)들에게 한두가지 꼭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다.

-인류 역사상 최대강대국이 횡포를 부리지 않은적이 언제 단한번이라도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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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한 이래, 정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대체 어느시대에서 그 시대마다 세계최강국으로서 패권을 차지했던 나라나 민족이 주변 각국이나 때로는 전세계에 자국중심의 횡포를 부리지 않은 나라나 민족이 단한번이라도 존재한적이 있었는가?

또하나, 그야말로 만약에 2차대전에서 일본이나 독일이 최종 승전국이 되었더라면 그들나라가 과연 미국이나 영국만큼이라도 관대하고 공정하게 전후처리를 했을것이며 오늘날의 지구촌이 과연 이만큼 이나마 합리적으로 정돈된 모습을 보이고 있을것인가 하는것이며,또하나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리의 반만년 민족사에서 구체적으로 인연을 맺고 개입을 시작한지가 도대체 얼마나 되었다고 왜 모든것을 미국탓으로 돌리고 있는가 하는것이다.

미국이 무슨 온우주와지구를,아니면 최소한 아시아 대륙이나 하다못해 한반도를 창조한조물주라도 된다는 말인가?

분명한것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열강들중에 한반도에 대해 영토적 야욕이 없는 나라는 그나마 미국뿐이며,따라서 우리는 적어도 앞으로 상당기간은 미국과의 긴밀한 동맹을 축으로 삼되,한반도 주변의 이른바 4대열강을 상대로(나는 대단히 강경한 반일주의자이지만 그렇다고 일본을 무조건 배척하거나,불구대천의 원수로 삼자고 하는것은 결코 아니다)등거리 외교를 펼치면서 때로는 以夷制夷전략을 적절히 구사해야 한다는것이지만,현재의 국제정세로 볼때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가장 호의적인 주변강국은 침묵하고 있는 러시아(의외로)이며 따라서 남북한은 앞으로 상당기간 보다 적극적으로 러시아의 힘을 다각도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우리민족의 자주성 확보를 위한 힘의 원천은 어디서 나올수 있는가?-

그렇다면 신라의 삼국통일이래 실로 천수백년만에 또한번 결정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중차대한 민족사적 고비인 지금,우리민족이 명실상부한 자주통일을 이루어내어 자자손손두번 다시는 부끄러운 조상으로 기록되지 않을수 있는 힘의 원천을 어디서 찾아야 할것인가?

그것은 바로 이시각현재까지도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답보와혼미상태를 반복하고 있는소위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에서 한국(남한)이 결단코 더이상은  <종속변수>로 머물러 있지 않겠다는 단호하고도 결연한 국민적 의지를 대내외에 분명히 표출할때 만이 비로소, 우리민족 전체의 진정한 존엄과자주성과 남북한의 공동권익을 확보하는 결정적 발판을 마련할수 있게 되는것이다.

-민족의 진정한 대동단결과자주성 확보의 걸림돌은 부시가 아닌 김정일-

이대목에서 필자가 특히 강조해두고자 하는것은, 보수와진보를 막론하고 대다수의 논자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중대한 오류는(그런 현상이야 말로 이미 오랫동안 고착화된 하나의 집단 착시 현상이다) 한국(남한)의 집권자들이 민족전체의 명운이 좌우될수 있는 결정적 문제에 의례껏 알량하기짝이 없는 소위 예방외교를 한답시고 꼼지락 거리며,얼치기 중재자 역할에 머무르고 있는것은,어느모로보나 북한 보다 월등한 선진사회이자 인구수만으로도 5천만에 육박하고 있는 전체 한국인들의 死活을 실로 어처구니 없게도,평양의 김정일과 워싱턴의 부시의 인내력과자비심 여부에만 의탁해놓고 있는, 중차대한 직무유기행위일뿐 아니라,그것이 핵문제든 뭐든,한반도 문제에 있어(다시한번 지적해두지만 김정일정권의 핵공갈은 그들이 핵무장을 열렬히 추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전형적인虛虛實實전술일뿐,적어도 현재까지는 실전배치할수 있는 국제수준의 핵무기는 단 1기도 갖고 있지 않다고 확신한다)결코 제3자일수 없는 5천만에 달하는 국민전체와 국가의운명을 자칫, 한낱 파리목숨이나 다를바 없는 종속변수로 전락시키는 중대한 정치적,민족사적 중대범죄행위임이 분명하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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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임을 숨기거나 통찰할줄 모르는자는 지도자 자격이 없다!

왜 부시보다 김정일이 민족의 진정한 대동단결과자주성 확보의 장애물이라는것인가?

그것은 이미,주한미군 문제와 이른바 전시작통권 환수문제를 둘러싼 논란에서 우리국민모두가 보고 있듯이, 미국은 이미(그들이 좋든 싫든)적어도 정치.외교.군사적으로는 한국에대해 과거처럼 무조건적 맹종을 강요하거나 윽박지르기를 사실상 포기했음에 비해,평양의 김정일정권은 아직도 실로 가증스럽게도 對南교란을 위한 정치적 선전,선동구호로만 그럴듯한 민족공조를 염불하고 있을뿐, 실제로는 그들 정권의 전통적 對南전략의 핵심인 소위 通美縫南전술을 외형상 수정했을뿐,그본질은  폐기는 고사하고 전혀 수정하지 않고 있기때문이다.

-한국의 對北.對美자주성 확보는 한반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절대적 필수조건!-

나는 이제,명색이 민족주의자로서 양심과명예를 걸고 이글을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거니와, 지금까지처럼 한반도문제에 있어 한국(남한)이 기껏해야 한낱 들러리,초라하기 짝이 없는 종속변수(이제 껍질만 남아있는 지금의 소위 6자회담도 애초에는 북.중.미의 3자회담이었으며 그당시 막 대통령에 취임한 노무현은 그나마 주변의 외교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견해를 일축해버리고, 실로 어처구니 없게도 말하여 가로되" 핵문제는 어디까지나 한과 미국이 당사자이며 따라서 결과만 좋으면 되는것이지 굳이 우리가 회담당사국으로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뇌까렸으며, 오히려 미국의 부시가 한국도 참여하는것이 이치에도 맞고 여러모로 좋다고 적극권유하여 그나마 성립된것이 바로 6자회담이다)로 머물러 있는한 6자회담따위는 골백번을 개최한다해도, 결코 한반도문제를 근본적,합리적으로 해결할수있는 올바른 방책도 해법도 아니라는 것이다.

또하나 분명한것은, 지금처럼 김정일 정권이 남한을 한낱 방패막이 들러리로 써먹고 있는것은 단기적,외형적로는 김정일 정권의 위상을 높여주고 큰 이득이 되는것 같으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을뿐아니라, 오히려 남북한의 동반몰락,약체화를 필연적으로 가져오는 서막에 불과한, 크고도 중차대한 과오이자 반민족적 중대범죄행위로 기록될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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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8/10 [19:2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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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퇴치 11/12/12 [23:04] 수정 삭제
  흉노전투민족의 특성이 뭔지 아시죠? 늑대근성입니다ㅡㅡ 그런 놈들의 핏줄이 바로 신라 왕실이죠.. 강자에겐 순종하고 약자에겐 강요하는놈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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