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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어머니 구타하는 아버지 보고 자라
모기향으로…강호순 '잔혹한 지능범'
 
노컷뉴스 기사입력 :  2009/02/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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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호순, 부인·장모 방화 살해" 결론 (종합)

방화·살인혐의 부인…"두 아들이 따르던 넷째 부인 때문에(?)"

▲ 너무도 평범해보이는 맨얼굴의 강호순

모기향으로…강호순 '잔혹한 지능범' |
 
[ 2009-02-22 18:06:48 ]

cbs사회부 고영규 기자고영규


희대의 살인마로 기록될 강호순. 20일 동안의 검찰수사에서 드러나 강호순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본다.

▲폭력습벽 및 생명에 대한 경시 성향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따르면 강호순은 어린시절부터 어머니를 구타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라났다. 이로 인해 폭력에 대한 적개심을 갖고 있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결혼생활과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부인을 자주 구타하는 등 폭력적인 성향이 발현되기 시작했다.

지난 2003년 11월쯤 개와 닭을 사육하면서 개를 목 매달거나 굶겨 죽이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하는 과정에서 생명에 대한 경시 성향이 발현됐고, 살상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소위 '사이코패스'로 발전하게 된다.

▲돈에 대한 강한 집착

강호순은 20대 초반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경제적 무능력으로 남의 집을 전전하며 오징어와 옥수수장사, 트럭운전, 식당, 마사지숍 운영, 개 사육 등을 닥치는대로 일을 했다.

하지만 생활이 여의치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돈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부인과 주위로부터 매우 인색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여성에 대한 그릇된 가치관과 여성편력

강호순은 지난 1993년 4월쯤부터 2005년 10월25일쯤까지 네 명의 부인과 혼인신고를 했고, 두 번째 부인과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억지 결혼을 하였다가 7개월만에 이혼했다.

또 네 번째 부인과 교제하는 과정에서 세 번째 처와 혼인신고를 했다가 2개월만에 세 번째 부인과 이혼하기도 했다.

이후 네 번째 부인과 혼인신고하기 이전까지 2년간 동거생활을 하다 혼인신고 후 바로 방화 살인을 저지르는 등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하지 못했다.

네 번째 부인이 사망한 뒤에는 조선족 마사지사, 호프집 여사장, 노점상, 슈퍼 여주인, 노래방 도우미 등 많은 여성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맺었다.

고급승용차를 몰고 돈 많은 사장 행세를 하면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들, 노래방 도우미 등과 수시로 성관계를 가졌고, 심지어 맞선을 본 여성을 강간, 고소를 당한 일도 있었다.

이같은 일련의 과정에서 강호순은 평소 '여성은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근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대상으로 욕정을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여성편력을 자랑하며 여성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을 보여왔다.

불우했던 어린시절과 폭력성, 돈과 여성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으로 씻을 수 없는 범행을 저지른 강호순은 '희대의 살인마'라는 낙인을 영원히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midusyk@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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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방화' 증거사진
 
[아시아투데이] 2009년 02월 22일(일) 오후 05:18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강호순 방화' 증거사진
강호순 '연기'에 속은 경찰 방화 수사
"어린 시절의 폭력 강호순을 살인귀로 만들어"
강호순 보험금 노려 부인.장모 방화살인
강호순, 증거 들이대도 왜 방화 자백 안하나?
강호순 기소 검찰 문답



 22일 오후 수원지검 안산지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시된 강호순 방화 증거사진. 2005년 10월30일 화재 당일 촬영한 사진에는 왼쪽에 발화지점이 표시돼 있다. 검찰은 강호순이 화재 현장에 의도적으로 모기향을 피워 경찰 조사에서 모기향 때문에 불이 번진 것처럼 거짓 진술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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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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