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오랜세월동안 단전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고 그런 것들을 표현한 서적들이 지금도 많지만 단전의 실체에 대한 것은 누구든 자신있게 명료하게 말하는 사람이 없는듯하다. 현실속에서는 단전이란 그저 관념적인 것 이상의 어떤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한다.
사실 단전에 대한 논의를 하자면 왜 그것이 인체내에서 존재하고 위치는 어디이며 역활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나하나 이야기 해볼란다.
단전이 인체내에 의 하복부에 존재하는 것은 하복부는 가슴처럼 외부압력에 저항할 만한 구조물 즉 갈비뼈 같은 것이 없다.
아시다시피 복부의 대부분은 곱창덩어리다. 이 곱창 덩어리들은 부들부들하게 존재하면서 수축적이고 탄력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이렇게 운동되려면 어떤 공간같은 것이 필요한데 이른바 복강이다. 복부는 갈비뼈같은 것은 없고 공간은 있으니 외부압력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이고 이러한 외부압력과 내부압력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한데 이것이 단전이 존재하게된 이유이다.
결국 단전은 중력 혹은 외부의 압력을 견디는 신체내부의 저항팽창력인 셈이다. 단전은 사실 두가지가 속성이 균형잡혀있을 때 단전력이 되는것이다.
하나는 구심성 단전력이고 또 하나는 원심성 단전력이다. 구심성 단전력은 호기에 의하여 길러지고 원심성 단전력은 흡기에 의하여 길러진다. 차력사들이 자기의 배위를 차가 지나가도록하는 것은 원심성 단전력의 표현이고
숨을 내쉬면서 신체를 강하게 조이는 것은 구심성 단전력의 표현이다. 구심성 단전력을 기르는 것은 호기를 강하게 길게 짜내듯이 하면 길러지지만 원심성 단전력은 기르는데는 어려운 점이 있다 왜냐하면 흡기를 강하게하는 것은 상기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호흡이라는 것이 호기를 잘하면 흡기도 잘되는 것이지만 사실 흡기도 연습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야 단전력을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단전은 외부압력으로 부터 신체의 찌그러짐을 방어하는 내부의 팽창력이고 각종 장기들이 탄력성있게 존재하도록하는 어떤 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