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과거로 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의 행동은 사회에 속해 그 영향력이 작거나 크게 작용하여 서로의 이해가 뭉쳐서 나타나게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 탓아닌게 없다 하지 않습니까...
이제 그만합시다. 앞으로 더 이상 누구를 상하게도 말고 죽이지도 맙시다. . . . . . 좌도 있고 우도 있는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하나를 배척하고 파괴하는 것이 정의로운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우리의 가정에서 부부간에 자식간에 생각이 서로 같지 않다고 충돌만 한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가족은 하나이지만 서로 다른 성격과 환경에서 자란 부부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것 처럼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숨쉬고 있을땐 항상 그러하니 숨쉬는것의 중요함을 느낄수 없습니다. 그렇듯 자유로움속에 있을땐 자유의 중요함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제 억압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권력자가 권력을 쥔 상태에선 자유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그것을 놓으려 그렇게도 애쓰셨는데... 그것을 국민에게 돌려주시려 그렇게도 애쓰셨는데... 우리는 그 진정한 마음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오래도록 그리울겁니다.
권력에 마음을 비운 정치가가 또 나올수 있으려나 .... ip:124.197.173.31
대한문앞 분향소에 갔다와서..
필명 : 일월산
날짜 : 09.05.24
조회 : 23
오늘 저녁 8시반에서 9시반까지 대한문앞의 노무현 전대통령 분향소앞에 있었습니다. 분향소는 대한문정문앞에서 도로를 뒤로하고 설치되어져 있었습니다. 인도의 상당부분도 경찰이 차지하고 있어서 시민들과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기본적으로 노무현추모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없도록 공간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가 거꾸로 간다는 느낌이 자꾸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