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들, 어처구니 없는 사기를 당하는가??
-정신이든 물질이든 말도 안되는 큰이득을 바라기 때문!-
오래전부터 한국사회에 대해 내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수도 없고, 풀수도 없는 참으로 불가사의한 수수께끼가 하나 있다.
각종 사기꾼들이 유독 한국사회에만 있거나, 이시대에만 있는것은 결코 아니지만 특히 이시대 한국사회에서 각종 사기꾼들이 자행하는 사기범죄가 유난히 많고 그로 인한 각양각색의 피해자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
(오래전에 어떤 통계를 봤는데 정말 창피막심하게도 인구비율로 환산하면 한국의 사기범죄발생율이 이웃 일본에 비해 무려 수십배이상이라는 것이다) 일면 이해가 되다가도 ,결국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왜냐? 한국사회가 어디 백년전 아니 50년전처럼 대다수의 민중이나 소시민이 마냥 어리숙하거나 순박한 사회인가 말이다.
지난 수십년동안 한국사회처럼 너나할것없이 급속히 모든 인간들이 다들 그야말로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나오지 않을만큼 , 다들 똑똑해지다 못해 지독할만큼 철저히 계산적인 사회에서, 각종 사기꾼들이 그만큼 늘어나는것 자체는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다해도, 참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속아넘어가는 피해자들이 <
그것도 순간적 실수가 아니라 장기적 -만성적으로>엄청나게 많고, 그 숫자가 줄어들기는 커녕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내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것이다.
東方禮儀之國은 고사하고 ,자신한테 현실적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로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조차 예사로 핍박하고, 헌신짝처럼 내팽개 쳐버리기를 밥먹듯이 하게 되버린지 이미오래인 실로
東方禽獸之國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야멸차고 냉혹한 풍토에서 그나마 다들 살기가 어렵다고 비명을 질러대면서도 그많은 돈들을 도대체 어디서들 조달하는지, 무슨 펀드다 다단계다 금융이다 부동산투자다 뭐다 하는 각종 사기꾼들에게 갖다바치는 돈들이 해마다 실로 천문학적이고,
<사기사건이 터졌다 하면 최하 수백억에 피해자가 최소한 수백명에서 수천 심지어 수만명 단위인것이 부지기수다>그런 사기행각이 수없이 보도되고 발각되는데도, 포장만 살짝 바꾼 유사한 사기행각이 수없이 반복되어도 속아넘어가는 인간군상들 또한 전혀 줄어들지 않는, 참으로 불가사의한 악순환이 밑도 끝도 없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민족신문에서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단월드-이승헌-선불교 일당의 사기 행각만 해도 그렇다.
민신발행인은 이미 십수년전 어느날 우연히 이승헌이라는자가 당시 굴지의 일간지 몇곳에 전면광고를 내어 실로 해괴하고도 참람하게도 감히 자신을 무슨 살아있는 檀君인양 참칭하면서 대단한 애국자에 선지자이며,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인양 우상화하는 모습을 접했을때 이미
" 요놈은 난세에 나타나기 마련인 혹세무민을 전문으로 하는 또한놈의 妖妄한 전형적사이비 교주!"라는것을 한눈에 간파하고 아예 인간말종취급을 해버리고 까맣게 잊어버린지 오래인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온 이른바 인터넷 1위국가에서 ,그것도 배울만큼 배운 고학력의 남녀들이 한낱 쥐새끼만도 못한 그따위 사이비놈과 그 졸개놈들한테 속아서 최하 수개월에서 무려 수년이상이나 헤메고 끌려다니다가
"무슨 가정이 파탄났다느니... 수천만원-수억을 갖다바쳤느니 ... 몸도 마음도 돈도 세월도 ...모든것을 다 뺏기고 나서 보니 가증스러운 사기꾼이더라"느니 때늦은 후회를 하면서 ,그나마 제대로 싸울줄조차 모르고 심지어 해외에서까지 징징짜고 다니면서 지들이 무슨 알카에다도 아니고 탈레반도 아닌주제에 되레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서 안티 단월드 하자!"는 따위의 실로 웃지못할 코메디를 연출하고 있는것이 내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것이다.
거기다 한술 더뜨서 그야말로 꼴값을 있는대로 떨어대는 소위 단월드피해자라는자들의 기막힌 논법을 따르자면 , 김기백이든 김지하든 누구든 모든것을 걸고 총대를 메고 전면에 나서서 지들 대신, 문자그대로 목숨걸고 싸워 이겨서 복수해줄 사람이 딱 한명이든 말든, 지들은 전혀 상관없이 코피한방울도 안흘리는건 물론이고, 콧배기조차 내밀지도 않고 땡전한푼 비용도 안들이고, 고작 사이버 게시판뒤에 숨어서 옹알거려줄테니 그것으로 만족해야, 비로소 순수하게 지들을 돕는 정의의 투사로 인정할수 있고, 혹시라도 일단 한번씩 만나서 무릎을 맞대고 의논을 좀 해보자 라고 하거나, 어디사는 누군지 전화연락이라도 좀 해보라고 요구하는 사람은 전혀 순수하지도 못하고 뭔가 불순하거나 ,전혀 합리적이지도 못한 성급한 사람으로 규정해버리고 있으니, 이거야 말로 복장이 터져 죽을노릇, 아니 콧구멍막혀 죽을 노릇 아니고 뭐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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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딱 한가지, 이해가 될수 있는 측면이 있다면 다단계 피해자든 단월드피해자든 뭐든 (요즘 대유행하고 있는 소위 보이스 피싱피해자들과는 그 유형과 행태가 크게 다르다)장기적, 만성적 사기피해자들의 공통점은 그것이 물질이든 정신이든 혹은 건강이든 자신의 노력이나 투자에 비해, 상식적으로 말도 안될만큼 큰 이득을 줄수 있다는 사기꾼들의 사탕발림에 현혹당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사기꾼들은 사기대상자들의 얌체근성=극도의 이기심=사행심리=기복신앙심리를 정확하게 자극하고 교묘하게 충동질 하는 기술(알고보면 그 원리라는것이 대단히 단순 치졸하다) 말고는 대가리에 든것이 똥박에 없는 인간지말종=호로새끼=쥐새끼에 불과한 개잡년놈들인것이다.
특히 단월드다 선불교다 무슨 진리회다 무슨 영생교회다 뭐다 하는 종교색채의 사기꾼들의 첫포섭대상자들은 체질적-생리적으로 닭대가리근성이 농후한 여편네들을 상대로 맹렬한 포교??할동을 전개하기 시작한다는것과 교주행세를 하는자들의 또하나의 공통점은 , 닭대가리 근성이 농후한 정신나간 여편네족일수록 일단 호감을 가질만한 멀쑥한 허우대와 언변에 능한 사내놈이 창시자니 대선사니 원장이니 뭐니 하는 따위로 여편네족들을 현혹하고 ,일단 현혹당한 부녀자들에게 강력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군림하기시작하는것이 예나 지금이나 사이비 종교단체의 공통적 일단계 작업인것이다.
-숨어서 하는 안티는 재롱잔치일뿐, 안티가 아니며 결코 목적을 달성할수 없다!-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진짜 심각한 문제는 한번 현혹당한 부녀자들은(고학력자일수록 오히려 점점 더 닭대가리가 되버리기 일쑤다) 그야말로 천우신조하여 스스로가 세뇌에서 깨어나기전에는 반드시 자기 혼자만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멀쩡한 서방들과주변의 가족과 남정네들까지 끌어들여서 같이 닭대가리가 되자고 오만 난리 부르스를 치게 된다는 것이다.
쓰다보니 좀 길어졌지만 필자가 하고 싶은말은 요컨대, 남녀노소와 계층과 학력고하를 막론하고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어떤경우에도 상식의 범주를 훨씬 벗어나는 엄청난 개인적 이득을 애시당초 기대하지 말고, 따라서 그런것들 근처에는 아예 얼씬도 말고, 평생상종을 하지 않는것이 제일 속편한 상책이며 그런따위의 사기꾼들의 말도안되는 농간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책이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석가모니나 달마라고 해서 백년을 살았다는 기록이 있던가?석가나 달마나 예수나 공자가 자신한테 남자는 돈을 여자는 돈과 몸을 갖다 바치라고 요구했다는 기록이 있던가?
하물며 이승헌이니 단월드니 하는것들한테서 말도 안되는 무슨 뇌호흡??이니 무슨 수련법??을 배운다고 50년밖에 못살놈이 백년은 고사하고 , 70년이라도 살게된다는 보장이 어디메에 있으며, 타고난 닭대가리가 이승헌따위한테서 수개월 ,수년아니라수십년동안 뭘 배우고 충성을 바친다고 하다못해 오랑우탄정도로라도 진화하게 된다는 보장은 또 어디에 있으며, 이미 60객인 이승헌이란놈 자신부터 앞으로 몇년이나 더 살게될지, 무슨병에 걸려 어떻게 죽게될지 어떤놈이 무슨재주로 어떻게 알고 있다는 말인가??
뱀발: 이미 오래전부터 때로 치를 떨다시피 하면서 가끔씩 투덜대온 치사하기짝이 없는 말이지만, 이승헌이다. 단월드다. 무슨 선불교다... 다단계회사다 펀드다 뭐다 하는곳들에 그렇게도 쉽사리 퍼다주고 갖다바칠 돈들이 있고 정성들이 있다면 , 그 십분지 일 아니 백분지 일만큼씩이라도 민족신문에 후원금들도 좀 내고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모임도 좀 갖고 그래보라는거고 , 그렇게들 해서 각 개인들이나 나라전체에 티끌만큼이라도 손해될 일은 결단코 없을것이라는 것이다!
단기:4342(서기2009)년 6월28일 밤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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