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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단.중거리미사일, 南전략시설 위협>
발사징후 포착 어렵고 비행시간 짧아 요격 불가
 
연합뉴스 기사입력 :  2009/07/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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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단·중거리미사일, 南전략시설 위협
안보리 '北도발' 추가제재 나서나
"北 스커드 · 노동미사일 명중률 향상"
백악관, 北미사일 무반응…무대응 전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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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단.중거리미사일, 南전략시설 위협>(종합)
발사징후 포착 어렵고 비행시간 짧아 요격 불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지난 2일과 4일 각각 발사한 kn-01 단거리 미사일과 스커드계열, 노동미사일은 남한의 군 시설과 주요 국가전략시설을 타격권에 두고 있다.

   북한이 kn계열의 단거리를 개발하고 스커드급 미사일의 성능개량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유사시 해군기지와 활주로 등 공군기지를 비롯한 주요 국가전략시설의 기능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다 사거리 1천300km의 노동미사일은 일본을 타격권에 두고 있지만 사거리를 줄이면 남한 전역뿐 아니라 유사시 한반도로 전개되는 미군 증원전력에도 타격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커드.노동미사일 = 1976년 이집트로부터 소련제 스커드-b와 발사대를 도입해 이를 역설계하는 방식으로 1981년 개발에 성공했다. 1984년 4월 스커드-b를 최초 시험발사한 데 이어 1986년 5월 스커드-c의 시험발사에도 성공했다.

   스커드-b는 사거리가 300km지만 이를 개량한 스커드-c는 탄두 중량을 985kg에서 500kg으로 줄여 사거리가 500km로 늘어났다. 스커드-b/c는 1988년 실전 배치됐다.

   1991년 6월에는 사거리를 600km로 늘린 스커드-c 개량형을 시험발사하기도 했다.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을 정확히 몇 발을 배치했는지는 북한 스스로 공개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연간 100발가량의 생산능력으로 미뤄 200~300발이 배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500~600발로 추정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북한은 1985년 최초의 지대지 미사일부대를 창설했고 1988년 4군단 예하에 스커드-b 연대를 편성했다. 여단 규모의 스커드 미사일부대는 비무장지대(dmz)에서 북쪽 50여km 지점에 여러 곳 배치돼 있다.

   스커드와 같은 지대지 미사일은 발사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기 어렵고 비행시간이 짧아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발사 4~6분이면 수도권에 도달하는 스커드 미사일은 길이 11.2m, 직경 88cm, 무게는 20t에 달한다.

   우리 군은 스커드 미사일이 공군 활주로와 예비활주로, 해군의 육상기지, 국가 중요시설 등을 위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생.화학탄의 탑재도 가능하다고 판단, 이에 대응해 패트리엇(pac-2) 요격 미사일을 도입하고 있으며 탐지거리 1천km의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를 내년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북한은 스커드 미사일의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유사시 미국과 일본을 견제할 목적으로 중거리인 노동미사일 개발에 나섰다.

   1990년 5월 노동 1호 미사일을 최초 시험발사한 데 이어 1993년 5월 실전배치를 위한 최종 발사시험을 했다. 일부 엔진성능에 결함이 발견돼 이를 보완한 뒤 1998년 실전 배치했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식 발사대를 이용하는 노동미사일은 탄두 중량이 700kg으로 고성능 폭약과 화학탄, 핵탄두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1천km 비행시 원형공산오차(cep)가 2km 이상이어서 명중률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북한은 4일 노동미사일의 사거리를 줄여 항해금지구역내 의도한 지점에 정확히 발사해 명중률을 높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노동 1호 미사일은 길이 16m, 직경 1.3m이며, 무게는 15~16t이다.

   ◇kn계열 단거리 미사일 = kn-01 미사일은 중국제 실크웜(사거리 83~95km.css-c-2) 지대함 미사일을 개량한 것으로 1990년대 말 이후 본격 개발됐다. 길이는 5.8m, 직경은 76cm, 무게는 2.3t에 이른다.

   최대사거리 120~160km의 kn-01 지대함 미사일은 유사시 한.미 양국군 상륙부대와 미 항모 전단이 북한 해안에서 상륙작전을 펴는 상황을 염두에 둬 개발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의 함정에 배치할 경우 평택기지도 타격권에 둘 수가 있다.

   북한은 지난 2일 함경남도 함흥시 이남 동해안 신상리 기지에서 kn-01 미사일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어 신형 지대지 kn-02 미사일도 실전 배치되고 있다. 2004년 1발, 2005년 5발, 2006년과 2007년 각각 3발 등 12발을 시험 발사했다. 2007년 4월 인민군 창건 기념일 군사행진에 이 미사일이 공개됐다.

   kn-02 미사일은 옛 소련의 이동식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 ss-21을 개량한 것으로 고체연료를 사용, 5분내 신속 발사가 가능하다. 원형공산오차는 100m 내외이며 이동식 발사대에서 신속히 발사할 수 있어 우리 군에 위협이 되고 있다.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2007년 7월 관훈클럽 초청연설을 통해 kn-02 미사일과 관련, "이 첨단 단거리 미사일이 한반도를 겨냥하고 있으며 고체미사일로 현대화됐고 신속한 발사와 이동이 쉽다"고 평가했다.

   three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7/05 14: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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