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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도가 아니라... 50%부족한 광화문 광장~
공원도 아니고 광장도 아닌, 차량에 고립된 길다란 섬같은...
 
발행인 특별칼럼 기사입력 :  2009/08/0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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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도가 아니라 50%부족한 광화문 광장~
공원도 아니고 광장도 아닌, 차량에 고립된 길다란 섬같은...
 
엊그제 낮에 한번 밤에 한번...광화문 광장이란곳에 가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비록 무슨 도시계획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가 느낀 인상은 참으로 아쉽고 안타깝게도...

첫째:전체 길이에 비해 폭이 너무 좁고,폭에 비해 길이가 너무 길다는 느낌과 함께 , 양쪽에 여전히 5차선씩이나 남아있는 차도와소음과 매연에 둘러싸여 고립된, 기형적으로 기다란 섬같은 느낌이었다는 것이다.
 
 


 
둘째: 그런 기형적인 모습이다보니 탁트인 느낌이나 웅장한 느낌은 전혀 맛볼수 없었고...
 
셋째: 유독 나만 그런 느낌이었는지 몰라도...무슨 플라워 카펫이라고 만들어 놓은곳도, 첫눈에 면적이 지나치게 길다는 느낌일뿐, 아름답게도 화려하게도  친숙하게도 느껴지지 않았으니 당연히  감동적인 느낌은 전혀 없었고...무슨 꽃들인지 무엇을 의미하는 꽃밭인지<그옆 한쪽에 뭐라 뭐라고 설명을 해논 게시판같은걸 보기는 했지만 전혀 와닿지도 않았다>도무지 감흥을 느낄수 없었다는 것이다.
 
넷째:지나치게 넓은 면적을 기다랗게 차지하고 있는 그 꽃밭을 만든 진짜 목적은 언제 또다시 재연될지 모르는 촛불집회류의 시위대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서울시측에서 솔직하게 공개한바 있는걸로 알고 있다.
 
다섯째:전체적으로 그런 기형적인 모습인데다가 양쪽차도와 광장 가장자리 경계선 턱이 너무낮기까지 하여 운전자나 보행자나 시민들의 안전성마저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로6백년여년 만에...기왕 큰맘 먹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심장부를 상징하는 광장을 조성하는 大役事를 실행키로 했다면,어째서 고작 그런 기형적 모습으로 만들생각 밖에 못했는지 나로서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왕 큰맘먹고 대한민국의 대표광장을 만들겠다고 작심한바에는...

 
첫째: 양쪽으로 5차선씩이나 남아있는 차도를 첨부터 완전히 없애버리고 <광화문 정면 바로 앞쪽 좌우양쪽으로 갈라지는  차도는 현재대로 놔두더라도>광장 전체 길이래야 6백m가 채안되는 차도는 차제에, 완전히 지하차도로 변경하고 광장전체의 폭을 과감히 대폭 확장하는 설계를 했더라면,현재 모습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탁트인 명실상부한 大廣場으로 세계어느나라에 내놔도 손색없는 웅장한 스케일의 세계적 광장으로 우뚝 설수 있었을 것이며...
 
둘째: 무슨 플라워 카펫인지 꽃밭인지를 기왕에 그렇게 크고 길게 만들바에는 될수록 무궁화를 비롯한우리나라 꽃들을 중심으로 조성했어야 하는것 일 뿐아니라<지금 심어논 꽃들도 어차피 수개월에 한번씩 갈아 엎어야 한다니> 꽃밭의 모양을 가령 ...상단에는 대형 태극기의 모양이 되게 하고 그 바로 아래에 위로는 백두산 중간에는 금강산 오른쪽에는 울릉도와 독도...아래에는 제주도와 마라도와 이어도 모양까지 얼마든지 선명하게 드러나는 초대형 한국지도 모양으로 만들수 있었을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별로 아름답지도 못하고 감무런 감동도 주지 못할 맹물같은 초대형 꽃밭을 보란듯이 만들어 놨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는 것이다.
 
 


아쉬운 일이 어디 그뿐이겠는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충무공동상을 둘러싸는 분수까지 만들바에는 차제에 친일파 조각가가 만드는 바람에 문제가 많다는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충무공동상 자체를 완전히 새로 만들어 세웠어야 하는것이다.
 
그나마  시민들이나 <특히 청소년들> 외국인들에게 참신한 느낌을 아이디어는 바로 조선왕조창업부터 지금까지 6백여년에 걸쳐 해마다 주요 史實들을 물길따라 기록해놓은 '역사물길'이 돋보였다는 것과 마침 한여름밤이라 충무공동상을 에워싸고 있는 분수에서 형형색색의 물줄기가 화려하게 내뿜는 모습에 서너살짜리 꼬맹이들부터 가끔은 다 큰 처녀 총각들까지 그야말로 물만난 잉어떼마냥 즐거워 하며 뛰노는 모습들은 참으로 장관이고 보기 좋았다는 것이다.
 
 

덧글: 필자가 비록 전혀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에 불과하고,설사전문가라 할지라도 보는이에 따라 평가와견해가 다를수 있겠지만, 자손대대로 물려줘야할 우리 <온겨레의 광화문 광장>일진대, 위에서 지적한 몇가지 문제는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하나 하나씩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단기:4342(서기2009)년 8월9일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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