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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99엔의 양심과... 비빔밥
99엔 배상금은 쪽바리 근성을 한 눈에 보여주는 사건이 아니겠나?
 
무명씨 기사입력 :  2010/01/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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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99엔의 양심과... 비빔밥
번호 153538   작성자 무명씨   작성일 2009/12/30      조회 305   추천 : 14
 
산케이 신문의 서울 지부장이라는 늙주구리 인간이 비빔밥에 대해 한마디한 모양이다. 이 영감의 의견에 따르면 비빔밥은... 처음 나올 때 모양은 그럴듯 한데, 숟가락으로 마구 비벼 놓으면 이기 뭔지 정체불명의 양두구육의 음식이 되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은근히 스시나 사시미의 미적인 아름다움을 은근히 자랑하고 있다. 이런 병신 쒝... 나잇살이나 처먹어서 저 정도의 식견 밖에 없나?
 
세상에서 제일 큰 비빔밥은?
미국이다... 이 등신아.
 
미국이라는 나라가 바로 세상에서 제일 큰 비빔밥이 아닌가? 백인, 흑인, 동양인에 멕시칸등... 세상의 모든 인종들이 마구 섞이고 비벼진 잡탕 나라가 바로 미국이고, 이런 인종들이 짬뽕으로 뒤섞이고 비벼져서 조화와 하모니를 이루는 나라가 바로 미국인 것이다. 그러니까 미국은 하나의 거대한 비빔밥인 셈이지. 알겄냐?
 
에고~ 머리가 모자란 인간에게 내가 너무 추상적인 이야기를 했다. 잡탕 음식 예기로 돌아가자. 스페인 사람들이 좋아하는 빠에야는 쌀밥에 온갖 해산물을 넣고 끓인거고, 야채 샐러드는 양상추, 블로클리, 피망, 오이, 방울 토마토, 파프리카에 계란, 베이컨 조각까지 마구마구 섞어서 비벼놓은 채소 잡탕이 아닌가? 프렌치 드레싱은 폼나고 고추장은 역겹고? 일본 넘들도 된장은 잘도 처먹더만. 이 영감의 독설은 걍 한국넘들도 싫고, 한국음식은 더 싫다는 고백이다.
 
비빔밥이나 스시나 햄버거나, 목적은 단 한가지... 편하게 빨리 한끼 식사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밥알에 생선 쪼가리 하나 얹어 놓으면 폼나고, 밥에 야채를 섞어서 밥수시면 웃긴다? 빵 두쪽에 레터스, 양파, 고기, 피클을 끼워서 우적우적 씹어먹은 사람은 안웃기고? 비빔밥을 웃긴다고 욕하는 넘이 나가사키 짬뽕은 왜 처먹는지 모르겠다. 산케이 늙주구리가 오바이트하면... 스시가 먹은 순서대로 튀어나오나?
 
하여간에 이런 모자란 인간의 주접질을 보면 일본넘들이 또 재수가 없어진다. 나는 반일감정 같은거 없다. 오히려 일본은 배울 점이 많은 나라라는 신념을 나는 가지고 있다. 일제시대가 끝난 지 벌써 65년이 지났는데, 언제까지 친일파니 매국노니 독립투사 흉내만 낼 참인가? 앞으로는 서로 배울 점이 있으면 배우고, 이해할 점이 있으면 이해하고, 한일간에 잘 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데... 왜?
 
이런 고마운 심성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왜 심심하면 염장을 질르냐고. 독도 문제만 해도 그렇고, 최근에 99엔 배상금도 그렇다. 아무리 좋은게 좋은거라고 봐주고 싶어도, 이런 꼬라지를 보고 있으면 또... "에라이 개쉑들아~ 그러니 쪽바리 소리를 듣지"라는 욕만 나온다. 99엔 배상금은 쪽바리 근성을 한 눈에 보여주는 사건이 아니겠나? 저런 후안무치한 사고를 가진 넘들이 있는 한, 한일간의 우애니 이해니 하는 말은 모두 말짱 헛일이 되고 만다.
 
일본 아그들이 삼성전자에 박살나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99엔 보상금"이라는 남의 염장을 질르는 싸가지와, 남의 문화를 헐뜯고 비웃는 "양두구육 비빔밥" 같은 사고방식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일본 극우넘들은 강한 자에 굽실거리고, 약한 자에 군림하려는 못됀 버릇이 있다. 일본을 이기는 길은 친일파 때려잡자 같은 유치한 짓거리가 아니라 국력을 키워서 강자로 우뚝서는 길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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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석영 2009/12/30 09:19:05 
  강자가 되야 하는대 그기 어려워 보입니다
우리도 일본이나 미국에게서 원폭을 뚜두려 맞아야 일본처럼 절치부심 강자가 될런가는 모르나 지금같에서는 어쩐지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주둥이로만 일본을 미워하고 일본 제품에 환장하는 우리의 민족성 이거 가지고서야...
 
 
무명씨 2009/12/30 09:36:06 
  서석영님...

한국은 지질이도 못살던 나라에서
불과 몇십년만에 일본을 위협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소니를 제치고, 현대가 토요다를 위협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정치판 양아치들만 제발 꺼져주면 좋겠네요.
 
 
2009/12/30 10:06:14 
  괜찮은 우리 국민들 스펙을 찌질한 좌파들이 상처를 내듯이 괜찮은 일본인들의 스펙을 산케이 지부장이 흠집을 내는군요...무명씨님 화이팅^^  
 
한마디 2009/12/30 10:37:01 
  요즘 비빔밥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많아지다보니 구로다가 일본인으로서 자존심 꽤나 상했나 보군요. 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밥과 나물야채 고추장 등 모든 음식재료를 각각의 그릇에 따로 담아내서,먹는 사람이 스스로 섞어서 비비게 하여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이게 해야 합니다.
아직도 그릇 하나에 모든걸 미리 섞어놓은 친절한(?) 식당들이 한국에 꽤 있는데 이런게 먹다남은 음식 섞어서 파는게 비빔밥이라는 누명을 쓰게 됩니다.
 
 
purenard 2009/12/30 12:59:19 
  풍부한 표현이 십분 발휘된 시원한 글~* 초강추!! ^^  
 
mercy 2009/12/30 13:18:50 
  good!  
 
참사랑 2009/12/30 13:43:04 
  얼마전까지만해도 집집마다 주방에 코끼리표 밥솥 이 있으면 으음..
이제는 코끼리표가 아니라 삼성입니다요.
바로 이점이 그자의 심성에 상처가 나서 한번 해본소리일것입니다.
 
 
무명씨 2009/12/30 15:52:28 
  convergence...

여러가지 다른 기능들을 서로 섞고 비벼서 하나도 만드는걸 말합니다.
현대 it 기술은 바로 "convergence"가 핵심이지요.
휴대폰에 카메라, mp3, 인터넷 기능을 섞은게 좋은 예고요.

산케이면 경제지인데, 지부장이라는 넘이 'convergence'가 뭔지도 모르나 봅니다.
그게 바로 한국의 비빔밥 기술인지도 모르고 (저러니 소니가 삼성전자에 박살이 나지...)

^^*
 
 
고마워요 2009/12/31 14:22:07 
  좋은글 올려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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