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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고치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것이 인생이더이다..마는
인생이란 결국 自我實現을 위해 노력하며 살다 가는것 아니겠소이까?
 
연변통신자게판 기사입력 :  2010/01/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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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고치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것이 인생이더이다..마는
김기백 80
2010-01-20 18:59:14
조선고치 163 2010-01-19
안녕하십니까..
한가지 심각한 문제를 가르침받고 싶은데..
김기백아바이는 사람의 인생은 무엇을 위해서 산다고 생각함둥?
또한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함둥?
감사합니다.

|||||||||||

실은 어제 귀하가 나한테 던져준 질문을 보았으나 ...명쾌하게 즉답을 해드릴 자신도 없고...엄두가 나지않아서 짐짓 지나쳐 버렸지만... 당연히 피차 일면식도 없는것은 물론, (더구나 ... 언제쯤부터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이임에도 ..)국내도 아닌 저 멀리 이역땅 중국에 살고 있는 내동포가 그래도 나를 나잇살이나 먹고 글깨나 쓰는 인생선배로 알고 진지한 질문을 해준것이 고맙기도 하려니와(이제사 하는말이지만 지난10년동안 신기루 같은 인터넷 공간에서 별의별 군상들로부터 별의별 희한한 질문과 시비를 받아봤지만 조선고치씨같이 참으로 원초적인 화두를 진지하게 질문을 해온 경우는 거의 없었지요~) 반갑기도 하여 , 내가 여태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바를 될수록 요약해서 진솔하게 술회하는것으로 답변을 대신코자 하니 모쪼록 다소라도 도움이 되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소이다~

우선 그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요약해서 하자면나로서는 "인생이란 결국 각자의 자아실현을 위해서 사는것" 이라고 대답해주고 싶구려~

아마 수십년전쯤에 내가 어떤 타블로이드판 잡지같은데서 잠깐 읽은적이 있는것으로 기억하는데 인류역사를 문명시대라 할만한 (대략 1만년전쯤으로 잡고)시점부터 지금까지 지구상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살다간 숫자가 대략 8백억명쯤 된다는게 학자들의 견해라 하더이다.

여태까지는 과거 일만년을 통틀어야 8백억쯤 되지만 지구상의 인류문명이 종말을 고하지 않고 계속된다면 앞으로는 1세기 정도마다 최하 수십억명이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사라질테니... 이대로 1만년은 고사하고 한 1천년만 더 가면 여태까지 보다 훨씬 더 많은 그야말로 바닷가의 모래알만큼이나 무수한 億兆蒼生이 인간세상에 왔다가 가는 일이 무한히 반복된다는 얘기 아니겠소이까!

-인생이란 결국 自我實現을 위해 노력하며 살다 가는것 아니겠소이까?-

그토록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이미 왔다가 갔고... 앞으로도 무수히 왔다가는 것이 인류문명이고 역사이고 인생사 일진데, 그들은 과연 무엇을 위해 살다가 갔고 무엇을 위해 살다가 가는것이 그래도 가장 올바르고 현명한 길인가?에 대해
누군가가 굳이 내게 묻는다면 나로서는 "자아실현을 위해서 살다가 가는것"이라고 답할수 있겠다는 것이외다.


그러면 그 자아실현이라는것이 과연 무엇이냐?라는 문제가 남겠지요~

그 자아실현의 구체적 내용은 시대와 각자의 관점과 특성에 따라, 그리고 목표를 어디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고 다양할수 있다는것이 나의 생각이외다.

가령 운동선수는 운동선수로서의 자신이 설정한 자아실현의 목표가 있을것이고 예술가는 예술가로서의 과학자는 과학자로서의 사업가는 사업가로서의 정치가는 정치가로서의 자아실현의 목표와 그 목표에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이 얼마든지 다를수 있고 다양할수 있겠지요...

그렇다고 반드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거나 대통령이 되거나 노벨상을 받은사람들만이 자아실현이 완성된 '행복한 인생'이고 '성공한 인생'이고 나머지 모든 노력가들은 다 패배자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비록 그과정이 대단히 고달프고 평가도 다양하지만 가령 김대중전대통령같은 경우는 자아실현에 성공한 인물이라고 할수 있을것이고... 김수환추기경같은 분도 종교인으로서 자아실현에 성공한 경우라 할수 있을것이고 나이는 아직 매우 어리지만 김연아양 같은 경우는 이미 반쯤은 자아실현에 성공한 대단히 드문 행운아라고 할수 있겠지요..

문제는 예나지금이나,천신만고의 노력끝에 자아실현에 성공(성공한 인생이란 결국 生을 마치고 죽음을 맞이할때 큰후회나 餘恨이 없는 인생을 살다가는 경우라고 봅니다)하는 삶도 드물지만,고금동서이래 대다수의 무지랭이 백성들은 그나마 자아실현의 목표조차 없이 '그냥 태어났으니까 죽을때까지 살다가 가는 인생'이거나, 그시대 그 환경에 부대끼며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는 부평초같은 삶을 살다 가거나 ..오히려 천년만년을 살수 있을것처럼 착각에 빠져 아둥바둥대며 발악을 하다못해 이런저런 해악을 끼치다가 가는 畜生만도 못한 삶을 살다가는 경우도 결코 적지않다는 것 아니겠소이까!(외양은 누구나 똑같은 인간인데 타고난 품성과 자질이 왜 그토록 하늘과 땅만큼이나 극명하게 다르고, 달라야 하는것인지 ... 어떤 절대자에 의해 인생각자의 프로그램이 미리 작성되어 태어난다는 운명예정설이 과연 맞는것인지 나로서는 도무지 알수가 없기는 마찬가지!)

-오십이면 知天命이라 했지만 육십이 임박한 지금도 하늘의 진정한 뜻이 과연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는것이 인생이더이다~-

그럼에도 옛성현은 "오십이면 지천명"이라 하셨지만 오십을 훌쩍넘어 육십이 임박한 지금도 나로서는 정말이지, 하늘의 진정한 뜻이 과연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더라는 얘기 올시다.

그것은 단지,내뜻과 포부가 여태도 단하나도 실현은 고사하고,發芽조차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한 개인적 울분때문만이 아니라, 이 지구촌 시대에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 누구라도 의문을 갖지 않을수 없는 기막힌 불공평이 지구촌 곳곳에 차고도 흘러넘칠만큼 실로 부지기수로 너무나 많기때문이외다!

지금 이시각에도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아이티 대지진 참사'만해도 정녕 하늘이(혹은 여호와든 알라신이든 뭐든 절대자)있다면 왜 하필 지구상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헐벗은 그곳의 죄없는 백성들에게 그토록 참혹한 시련을 주는것인지 인간의 잣대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것이외다~

어디 비단 아이티뿐이겠으며 어제오늘만의 일이리오? 2천수백만을 헤아리는 저 북녘땅 내동포 우리겨레는 또 무슨 죄가 있어 무려 60년이상이나 칠흑같이 어둡고 얼어붙은 동토에서 아직도 기약없이 억눌리고 헐벗고 굶주려야 하는것이웨까?!

정녕 하늘이 있어 착한자들에게는 복을 내리시고 악한자들에게 징벌을 내리시는것이 분명하다면, 어느 누가 감히 제정신으로야 악행을 자행하겠으며, 크게는 인류역사가 작게는 우리민족사가 어찌 이토록이나 피와통곡과 눈물로 점철되어 왔겠소이까?!

-그럼에도 우리는 시대적 .국가적.민족사적 자아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것 아니겠소이까?!-

쓰다보니 두서없이 길어졌소이다마는 , 인류문명사와 우리민족사를 돌이켜 보면 중차대한 고비나 전환점에서는 그래도 결국은 좀 덜나쁜쪽이 승리하고 훨씬 더 사악한 쪽이 패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것도 엄연한 사실이니 하늘만 원망하거나 모든것을 지레 포기해버릴수는 없는것 또한 당연한 이치이고 도리 아니겠소이까?!


결론적으로 인생 각자도 자아실현이라는 목표가 있어야 되듯이 (개개인의 인생스토리가 모이고 모인 결과가 바로 국가민족사이고 더 크게는 인류문명사가 아니겠소이까?!) 그시대 시대마다 그 국가 그민족또한 공동체로서의집단적 자아실현의 목표와내용이 있어야 마땅한것일진대 세계유일의 특수한 분단민족인 우리겨레 모두의 현시점에서의 자아실현의 목표는 과연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이미 自明한것 아니겠소이까?!

뱀발: 두서없이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것도 같고... 마침 볼일이 생겨 오늘은 이만 이정도로...총총...





조선고치 163  
 
2010-01-20  
짧은 질문에 긴~~~~~~ 회답 정말 감사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성공된 인생이란 목표를 달성하는것이라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여기서 또 질문이 잇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것을 꿈으로 인생의 목표로 하고 분투를 하고 있으면 그것이 성공하고 실패하는데..
나중에 성공해서 큰 부자가 되였다고 그 사람의 인생이 성공했다고 볼수가 있을까요~
참으로 진지합니다.
천도복숭아 205  
 
2010-01-20  
인생의 목표를 자아실현에 두고 살아야 한다는 글 잘 보았습니다~
한통 143  
 
2010-01-20  
지구상의 자아실현의 공통점은 모든 사람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 이겠지요.
그욕구에 대한 본능으로 우린 또 인생의 두레박을 서로 타려고 하는건 아닌지요.
자아실현,어렵고도 힘든 숙제를 받은 어린 학생처럼 무거운 마음이 되는건
인생의 숙제가 또한 풀기 어려운 과제라 생각이 듭니다.
진단 143  
 
2010-01-20  
정답이 없는 문제로 머리 썩일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80억개의 다른 답이 있을 수 있다는 건 결국 답이 없는 것과 같죠.
생명 있는 매 순간을 자기 멋대로 사는 것이 보통 사람의 삶이겠지요.
진상 2  
 
2010-01-20  
머리가 좋은 놈들은 항상 밥먹고 사는것에 만족하지않고 뭔 인생철학이니뭐니,
량식을 낭비하는 궁리만하지 .이래서 사람이 너무 총명하면 머리가 빠져서 대머리가 되니 너무 똑똑해두 못써.멍청한 사람들이 살찌는 이유,근심걱정 없어이다.
xiangfanli 44  
 
2010-01-21  
기백동지~좋은글 잘읽었슴다// 사램이 왜 사는가? 성공에 포인트가 더실리갰지?
그러나 성공한 사램이 모두가 행복한것은 아니지 않슴니까 ~~~행복한 사램미
성공한 사램미 아닌지......행복을 쫓아가는계 사램미 인생이 아닌지.......
스토미 162  
 
2010-01-21  
불가항력적으로 항상 밑바닥에 깔린 문제고 또 알고 싶어도 우리 스스로는 결코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것을 승인해야 될거 같다.
한 친구(mit 입학자격까지 가졌던 총명한 여자분)는 솔직하게 아예 모르겠다고 대답하더만...
또 한친구는 세상에서 사는 재미가 쏠쏠한지 (넘 영리해서 청화대학나오고 켐브리지박사나오고 지금은 mit 에 postdoc 으로 있다) 그 질문자체를 무시하더만 할일이 많다고...ㅎㅎ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이 문제 앞에서는 인간은 같은 선상에 있는거 같다.
산들 208  
 
2010-01-21  
어르신 귀한글 잘 읽었어요
저도 나름 자아실현을 하려고
방황했던 시절이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간혹 인생이 허무 하네요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은 고달플수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로 인해 세상이 발전 하지만요
하지만 그저 그렇게 사는것도
행복 이라고 생각해요
김기백 229  
 
2010-01-21  
조선고치 /예로부터 작은 부자는 노력으로 성취될수 있고... 큰부자는 하늘이 점지한다 하지 않더이까?

큰부자든 작은부자든 부자도 부자나름 일테지만 부자라고 다 행복하거나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수는 결코 없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

사람다운 품성을 잃지 아니하고 더불어 살줄알고 베풀줄아는 부자라야 비로소
행복한 부자~ 부자다운 부자라고 할수 있는것 아니겠소이까?

돈이 아무리 많아도 제몸뚱이 하나랑 고작해야 제식구들만 아는 부자는 결코 제대로된 부자도 아니려니와 그런부자는 그 재산의 형성-축적과정 또한 결코 떳떳하지 못할것이 불문가지일것이고... 그런자들은 결국 돈의 노예가 되버린 불쌍한 수전노에 불과한자들이니 그런자들은 경멸의 대상일뿐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이 될수는 결코 없지요~!
22  
 
2010-01-21  
꼴기백이 갈데없이 떠돌다 보니 이젠 연변땅까지 굴러들어왔네.
거 선생 그런 쓰잘데기 없는 소리나 하느니 차라리 요즘 시끄러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기백선생 의견이나 내놓아보심이 어떻소 ?

내가 알기론 기백선생도 수도이전에 분명 반대입장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세종시 수정안은 사실상 노무현의 행정수도 이전공약을 백지화 시킨것이니 이에 대한 선생의 입장도 있어야 할 것 아니겠쇼 ?
22  
 
2010-01-21  
글구 기백선생 다 좋은데 거 맨밑에 조선고치님 댓글에 답변한 부자 어쩌구 그런 내용...옳은말씀이긴 하지만 요즘 세상에 그런 소리 조갑제,김동길,이동복,공병호 같은 사람들 앞에서 했다간 친**익 **이로 매도당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기 바라오
김기백 229  
 
2010-01-21  
산들/사람이면 누구나 방황하는 시절이 있기 마련이고... 인생이 허무한것 또한 사실 이지요~
또하나 분명한것은 사람마다 다 훌륭한 인격자이거나 탁월한 능력가일수는 없고... 단순 소박한 삶이라고 다 무가치한 삶이라고 함부로 규정해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예나지금이나 지식이나 학식이 제아무리 많고 재능이 제아무리 뛰어나도 그 지식과 재능을오히려 악용하여 결국 제한몸도 망치고 이웃과 사회와 나라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는간교하고 사악한 자들이 결코 적지않았든 반면, 엄격한 계급사회였던 왕조시대에도 보잘것 없는 신분임에도 탁월한 능력과 인품을 가졌던 평민과 천민들도 곳곳에 적잖이 있었다는 것은 인간의 진정한 인격과 지혜 혹은 품격은 결코 바깥으로 드러나는 지식이나 학식 권력이나 재력이나 지위따위와는 얼마든지 무관할수 있다는 사실을 역사가 웅변으로 입증해주고 있지요~

오죽했으면 역대의 제왕들과 왕후비빈들중에서도 차라리 왕가에 태어나거나 왕실에 시집오지 말고... 차라리 한낱 이름없는 초동목부의 태어나는 삶이 행복할것이라고 부러워 하는 경우까지 그리 드물지 않게 있었겠어요?!

그나저나, 산들 아가씨한테 한가지 소박한 부탁이 있는데... 그게 뭔고하니 ...^^ 앞으로는 어르신... 우짜고 저짜고 ...하지말고 어젠가 그제 요밑에서 잠깐 불러주었던 것처럼 아찌 혹은 오빠^^라고 불러주면 (인터넷 입문 꼬박 10년동안 국내외를 통틀어 아찌한테 단 한번이라도 오빠라고 불러준 여성은 산들아가씨가 처음이거든요!^^) 참으로 기특하고 고맙게 여기고 싶은데...우째 그렇게 좀 안될라나?!ㅋㅋ



김기백 229  
 
2010-01-21  
헐/ 귀하의 지적 또한 맞는 말이고 옳은 소리외다마는 세종시문제를 비롯한 그런저런 이슈에 대해(모든이슈를 일일이 다 챙길수는 없지만) 이미 민족신문에
논평해놓은 글들이 꽤 많으니 가끔씩이라도 민족신문에 좀 건너와서리 체크도 해보고 놀러도 좀 오고 그러시오~!

놀러들 좀 와도 "어흥"하고 잡아묵지 않을테니까~ㅋㅋ

아참, 조선고치랑 산들처녀 말고도 천도복숭아. 한통.xiangfanli .스토미...좋은 등 댓글 달아주신 고마운 연변동포 여러분들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민족신문에 가끔씩 놀러도 좀 오세요~^^*
水晶 79  
 
2010-01-21  
귀한 아찌님, 아니 오빠 글 잘 읽어 보았어요.^^
귀한 답글들도 잘 읽었구요.
20세 전에 가치관이 다 형성되겠죠?!
혼신을 다해 열심히 후회없이,
다른사람에게 페 끼치지 말고 살자였는데
지금은 조금이라도 남을 즐겁게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조선고치 71  
 
2010-01-21  
헹님!
김기백 229  
 
2010-01-21  
水晶/짧지만 정감넘치고 엣지있는 댓글을 보아하니 아마도 수정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씨를 가진 아리따운 아가씨? 새댁? 도 ...아니면 산들노가씨^^또래쯤 되는 착하고 귀여운 동포 누이가 또하나 생겨서 오늘은 이 아찌 아니, 이오빠의 기분이 졸지에 구름위를 노니는 신선이된것 처럼 대단히 상쾌하도다~!^^*
게다가 우리 조선고치까지 다정한 경상도 사투리로 헹님!이라고 불러주니 이아니 즐겁고, 이아니 금상첨화가 아닐수 있으리오~!ㅋㅋ
산들 208  
 
2010-01-21  
네~ 오빠!
사실 전 오라버니 라고 부르고 싶었어요
버릇없다 하실까봐 어르신 이라고 한거구요 ㅎㅎ
한민족 선생이 오라버니를 옹 이라고 칭하는데 뻘줌 했어요
제가 느끼기엔 오라버니는 열정이 넘치는 중년의 사내 같아요~
김기백 229  
 
2010-01-21  
산들/ 옛날 우리 어렸을적만해도 친형제-친남매간에도 간혹 20년씩이나 나이차가 나는경우도 그리 드물지 않았는데 노가씨^^를 자처하는 산들누이가 아찌를 오빠라 한들 누가 무슨 흉이 되리오~

앞으로 계~속 오라버니로 불러주면 이 오라버니는 더 한층 씩씩하고 기백넘치는 중년의 젊은오빠가 되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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