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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8.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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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운명의 노예인가? 교육과환경의 산물인가? 자아실현의 주체인가?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도대체 왜 누구는 법정이 되고 누구는 김길태가 되는건가??
 
김기백칼럼 기사입력 :  2010/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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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다시피 ,인생이란게 과연 무엇이고 인간이란 동물이 과연 어떤존재인지에 대해서는 태고이래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수많은 철학자-사상가-종교인-예술가들이 그야말로 자신의 생애와 때로는 목숨까지 내던지며 수많은 탐구와성찰을 해왔고, 성선설이 있는가 하면 성악설도 있고, 사람이란 결국 교육과환경의 산물이라는 결론을 내린 사상가가 있는가 하면, 사람의 일생은 태어나면서부터 그 운명의 프로그램이 미리 짜여져있는 누군가의 의한 피조물에 불과할 따름이고... 따라서 이하늘아래 그누구도 미리짜여진 운명의 프로그램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는 운명예정설도 있고 , 윤회설도 있고... 인과응보론 등등 수없이 많은 학설과경전이 있지만 그누구도,  다른 어떤사람들도 이론없이 수긍-승복할수 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정답을 제시한적은 없다고 해야 할것이다.
 
비단 저명한 사상가나 철학자 혹은 종교인이 아닐지라도 , 요 며칠동안 공교롭게도 거의 같은 시기에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전혀 다른 두사람의 행적과종말을 목격하고는 , 법정스님이나 김길태나 똑같은 사람인것이 분명한데 , 도대체 왜 한사람은 온세상의 추앙과존경을 받는 법정스님으로 살다가 가고 ...또 한사람은  온세상의 분노와지탄과 원망을 한몸에 받는 김길태로 살다가 가야 하는것인지... 누구나 한번쯤은 원초적 의문과 탄식을 하게 되는것 또한 인지상정이라 할것이다.
 
마치 서울역을 떠난 열차가 몇시몇분에 대전역에 도착하고 또 몇시몇분에 대구역을 거쳐서 몇시몇분에 종착역인 부산역에 도착하는것으로 미리 짜여져있는것처럼 사람의 운명또한 누군가(혹은 그 어떤 절대적 존재)에 의해 미리 짜여진 운명의 프로그램대로 살다가 갈수 밖에 없다는 이른바 <운명예정설>을 극단적으로 신봉하거나 신뢰하게 될경우 ,법정스님은 태어날때부터 법정스님으로 살다가 가도록 78년동안의 프로그램이 미리 입력되어서 태어난것이고 , 김길태 역시 이시기에 온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철면피 흉악범으로 살다가... 그날 그때 그곳에서 그런몰골로 체포될 33년동안의 프로그램이 작동하는대로 행동했을 뿐인것이다.
 
 
따라서 법정스님이라고 해서 꼭히 특별한 존경을 받거나 칭송되어야 할 별다른 이유도 없고 , 유독 김길태라고 해서 꼭히 온세상으로부터 분노와 지탄을 받아야 할 이유도 별로 없고 실은 별다른 죄인도 아닌것이 되버리는 것이고 , 심지어는 하필이면 그때 그곳에서 김길태같은 흉악범에게 참혹하게 살해된 그 소녀 또한... 타고난 운명에 의해 그리된것이니 그리 원통할것도 없는셈이 되버리는 것이다. 
 
왜냐? 법정이나 김길태나 그들은 다만 태어날때부터 그러한 자질과품성과지능과환경에서 태어나도록  설계되어지고... 그런 삶을 살아가도록 미리 입력되어있었던   운명의 프로그램에서 지시하는대로 밥먹고 잠자고 생각하고 움직였던 피조물내지 피동체에 불과한 존재였으니까...
 
그야말로 만의 하나 아니, 억만분지 일의 확률일지라도...그누구도 한치도 벗어날수 없는 <운명예정설>이 이우주와 인간의 모든것을 주재하고 지배하는것이 사실이고 ...따라서 그어떤 초월적이며  절대적 에너지(?)혹은 존재(?)의관점에서 볼때(그것이 허무주의든 절대정신이든 뭐든)법정스님이나 김길태나 실은 별달리 존경받을 이유도, 지탄받을 이유도 없는 것이 맞다면 ,명색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들은 물론 , 이 우주자체가 실은 꼭히 존재해야 할 가치도,필요도 없는것 아니겠는가?
 
 
-법정스님.김수환추기경과 김길태.유영철.강호순의 영혼의 무게가 같은 질량일 수는 없다!-

 
꽤 오래전에 언젠가 한번 "나는 不可知論者"라고 지나가는 말처럼 공개한바도 있고, 지금도 나는(아마도 죽는 순간까지) 불가지론자일수 밖에 없지만, 내가 확신해마지 않는것은 외양은 똑같은 사람인것이 분명하지만,법정스님이나 김수환추기경과 김길태나 유영철.강호순들의 정신세계의 가치와 영혼의 무게가 똑같은 것일수는 결코 없다는 것이다.
 
어찌 그들뿐이겠는가? 안중근과이완용 배정자와유관순의 영혼의 무게또한 결코 같을수 없는것이며, 같은 또래의 소녀들이지만 김연아와알몸 졸업뒷풀이나 즐기는 여자애들의 영혼과 정신세계 또한 결코 같은 무게-비슷한 가치를 지닌것으로 평가 될수는 없다는 것이다.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해서 다 범죄자가 되거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해서 다 훌륭한 인물이 되거나 성공하는것은 결코 아니다!-
 
이또한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고금동서이래의 수많은 역사적 사례가 입증하고 있듯이 '인간이란 환경과교육의 산물' 인것이 사실이기도 하지만,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해서 다 인생의 실패자-낙오자가 되거나 김길태류의 흉악범으로 전락해버리는것은 결코 아니며,(독일통일의 기초를 딱은 빌리브란트 역시 김길태처럼 生父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생아였고, 미국흑인 인권운동가의 태두라할 말콤x는 꽤 장성해서도 어머니를 두들겨패는 패륜아이자 마약소굴을 전전하고 다닌 인간쓰레기 였다)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한자들중에서도 인간말종--매국노-쓰레기들이 얼마든지 있어 왔고 ...지금도 수없이 많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고 공개된 비밀이 아닌가!
 
 
-첫째는 가정교육! 둘째는 학교교육이지만 , 특히 불우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은 국가와 사회전체의 책임!-
 
어느시대 어느나라 어느 사회일지라도 그 구성원전체가 모두 성인군자가될수는 없고 , 그럴필요도 없지만, 문제는 구성원전체에게 해악을끼치는 패륜무도한 범죄자들과 수단방법가리지 않고 저혼자만 기어코 부귀영화를 누리고야 말겠다는 반국가적-반사회적 巨惡들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최소화하는데 성공하느냐의 여부가 곧 그 시대 그나라 통치자-위정자의 평가기준으로 확립되어야 하는것이며 ,결국 오늘날과같은 참으로 말세나 다름없는 시대일수록 그시대 그 사회 구성원전체 즉,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에 진정으로 합치될수 있는 진실로 공명정대한 형평성과균형성을 얼마나 중요한 잣대로 삼을줄 아는 최고 지도자와 사심없이 그를 보필할줄 아는 그룹이형성되고 얼마나 오랫동안 그 나라 그사회에 그러한 확고한 전통이 유지되고 지속되는냐 하는것이 제대로된 정치의 요체이고 핵심이자 관건인것이다.
 
 
덧글: 지난 수삼년동안 온국민을 경악케한 극악무도한 훙악범들이 일일이 기억도 못할만큼 수십명에 달하지만... 이번 소녀살해 사건을 저지른 김길태가 가장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고...도피과정 또한 참으로 불쌍할 만큼 단순치졸함에도..체포수일이 경과한 지금도 범죄사실 자체를 부인하는등 가증스러운바 있으나...조카딸같은 죄없는 소녀를 그토록  무참히 살해하고도 제한목숨은  살려고 발버둥치는 그 몰골 또한 인간이란것이 얼마나  가련하고도 가증스러운  이기적인  존재일수 있는것인지를 일깨워주고 있는것도 같아  착잡하고 씁쓸하지만 ...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결정적 확증이 나온다면...  대단히 가혹하지만 그 또한 자업자득이자  돌이킬수 없는 운명인 것을 어찌 하겠는가....
 

 
2010년 3월 13일밤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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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통재라~이나라 이땅이 동방 禽獸之國으로 전락한지 이미 오래!
한국의 국민성, 대체로 추악한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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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3/13 [23:02] 수정 삭제
  10월 13일이라뇨 ??? 3월에 폭설이 내리니 계절감각을 잊으셨나 -.-
쥔장아찌 10/03/13 [23:10] 수정 삭제
  ???/아차차~!^^누군지 몰라도 고맙소이다~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고 이 아찌도 가끔씩은 실수도 하고 오타를 칠때도 있는거지 뭐..ㅎㅎ
도움 10/03/17 [20:59] 수정 삭제
  정해진 운명에따라 살아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완성되지 않게 태어나 완성되어서 죽어야 한다고 봅니다 누구나 자유분방하게 살수있지만 깨닫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은 드물죠...인간에게는 불변의 원칙이 있습니다 태어나고 죽는다는것입니다..내가 인간으로서의 삶이 내가 죽어서 새로 살아야할 삶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즉 인간의 삶은 절대자의 시험기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우수한 인간이 선택받겠지요....어느 누군들 사후의 세계를 안다면 자신의 삶에 욕심을 가지고 죄를짖지는 않겠지요...법정스님은 깨달음을 간직하고 완성된인간으로서 돌아가신것이고 김길태는 미완성의 인간으로서 삶을 살고있다고봅니다 우리말에 돌아가셨다는 의미는 죽음을 뜻하지요...그런데 왜 돌아가셨다고 표현할까요...이는 어른에 대한 예의라 생각할수있으나 자신이 인간으로 태어나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알고있습니다....이제 많은삶을 살았으니 돌아갈 준비도 인간으로서 해야하는것은 의무입니다...이제부터라도 태어나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위해 마음에 무엇인가를 담아야 겠지요...다시 삶을 얻을수있는 기회를 버리는 미련한 인간은 되지 말아야합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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