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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6개월 된 갓난아기도 선악 구별한다
모유가 최고!!…조제유 먹고 자란 兒, 과식한다
 
헤럴드 생생뉴스 기사입력 :  2010/05/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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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6개월 된 갓난아기도 선악 구별한다
 
2010-05-10 09:57
 
태어난 지 6개월 된 갓난아기도 선악을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영국의 일간 더타임스 온라인판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 연구진은 인간이 생후 6개월부터 도덕적 판단을 하기 시작하며, 선악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태생적으로 갖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연구진은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유아들에게 원과 사각형, 삼각형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나오는 영상을 시청하도록 했다. 이 영상에서 언덕을 오르는 눈이 달린 빨간 공을 노란 사각형이 뒤에서 밀어주며 오르는 것을 도와주고, 파란 삼각형은 빨간 공을 위에서 아래로 밀어낸다.

이 영상을 6~14번 가량 시청한 유아들에게 ‘착한’ 사각형과 ‘나쁜’ 삼각형 가운데 택일을 하도록 유도한 결과 80%의 아기가 노란 사각형을 택했다.

연구를 주도한 예일대 심리학과의 폴 블룸 교수는 이런 결과에 대해 인간이 도덕관념이 없는 채 태어난다고 생각한 지그문트 프로이트나, 신생아의 정신상태를 ‘하나의 거대한 혼란’으로 규정한 윌리엄 제임스 등의 심리학 전통에서 비켜간 것이라며 “선악 관념이 태생적이라는 점을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 방법론에 오류가 있다는 반론도 있다. 영국 더럼대의 나드자 라이슬랜드 교수(행동심리학)는 “아이들이 단순히 내려가는 것보다는 위로 올라가는 것을 선호하는 것일 수 있다”며 연구 전제 자체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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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기도 선악 구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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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6개월밖에 안 된 갓난아기도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아기들에게 특별한 영상을 여러 번 시청하게 했습니다.

영상에는 상대편이 언덕을 오르는 것을 도와주는 착한 캐릭터와 밀어내는 나쁜 캐릭터가 등장했는데요.

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게 한 결과, 80%의 아이들이 착한 캐릭터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실험을 인형으로 했을 때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고 심지어 나쁜 인형을 때리는 아기도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는데요.

따라서 연구팀은 인간이 선악을 구별하는 능력을 사회적으로 배우기보다는 태생적으로 갖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종편집 : 2010-05-11 11:41

 

모유가 최고!!…조제유 먹고 자란 兒, 과식한다


헤럴드생생 원문 기사전송 2010-05-11 10:15
 
 모유의 우수성이 또 한번 입증됐다.

 조제유로 키운 아이는 모유로 자란 아이보다 나중에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모유를 먹으면 절제력이 생겨 스스로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반면, 조제유는 어머니가 병이 비워질 때까지 먹이는 경향이 있어 아기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없는 습관이 생겨나기때문이다. 즉, 아기때 모유를 먹이지 않으면, 아기가 성인이 돼서도 과식을 하게 돼 정신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결과로 주목된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학전문가 리뤄웨이(ruowei li) 박사는 조제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적당히 배가 차면 그만 먹는 자기조절(self-regulation) 능력이 떨어져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게 된다고 밝혔다고 헬스데이 뉴스 등이 10일 보도했다.

 리 박사는 출생체중이 2.25kg 이상인 만기출산 아기 1250명을 대상으로 생후 7, 9, 10, 12개월 때 아기가 미리 짜둔 모유가 담긴 젖병과 조제유 병을 다 먹는지, 아니면 남기는지를 그 어머니들에게 물은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항상 또는 대부분 병을 다 비우는 경우는 생후 6개월까지 조제유만 먹은 아기가68%로 모유만 먹은 아기의 27%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와 조제유를 함께 먹은 아기는 54%였다.

 어머니의 체중, 교육수준, 생활수준, 인종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했지만 결과는마찬가지였다. 모유와 조제유만 먹은 아기는 생후 1개월 땐 각각 52%와 41%, 생후 6개월 땐 27%와 66%였다.

 이 같은 결과는 모유는 배가 부르면 아기 스스로 그만 먹어 칼로리 섭취량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생기지만 조제유는 어머니가 병이 비워질 때까지 먹이는 경향이 있어 아기가 먹는 양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기때문으로 보인다고 리 박사는 지적했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모유는 먹일 때마다 어머니가 먹은 음식에 따라 맛이 다를 수 있고 먹는 동안에도 처음과 나중이 맛이 다르기때문이다. 즉 모유를 먹을 때는 처음보다 나중으로 갈수록 모유에 지방성분이 훨씬 많이 나오기때문에 이것이 아기에게는 그만 먹을 시간이 되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소아과학(pediatrics)’ 온라인판(5월10일자)에 발표됐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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