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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백년]日人납치사건이 문제라면 명성황후 시해진상도 밝혀내야
 
김기백칼럼 기사입력 :  2010/07/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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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人납치사건이 문제라면 명성황후 시해진상도 밝혀내야 -
 
필자는 북한에 의해 저질러진 무고한 일본인의 불법납치와 사망사건에대해 추호라도 북한을 비호하고 싶거나 김정일의 시인,사과자체가 잘못된것이라고 말하는것이 결코 아니다.
 
그러한 불법적이고도 야만적인 행위는 누가 봐도 분명히 잘못된것이고, 그 책임을 추궁당해 마땅한것이다.다만, 그보다 더 분명한것은 2-30년전에 자행된 불법적인 외국인 납치행위가 지금도 큰문제가되는 현안으로 대두된다면 백여년전에 남의 나라 궁궐에 난입하여 국모를 무참히 참살한 명성황후시해 사건(을미 왜변)역시 지금에라도 그 진상이 낱낱이 규명되어야 한다는것이다.
 
 
▲ 을미사변 당시 일본 시해범들이 명성황후의 시신을 경복궁 녹산 남쪽에서 불태우는 모습을 그린 기록화.    


 
북한에 의해 저질러진 일본인 납치사건은 비록 뒤늦게나마 가해당사국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실질적 최고 통치자의 일종의 양심고백에 따른 명백한시인과 사과에 의해 그진상이 세계만방에 알려지게 되었으나 1895년10월8일(음력8월20일) 당시 일본정부의 사주와 주모하에 자행된 조선의 국모시해사건에 대해서는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한번도 일본측이 이를 공식적으로 시인한바도 사죄한바도 없다.
 
그렇지 아니한가?
수십년전의 일이 그토록 중대한문제라면 불과 백여년전에 이웃나라 국모를 무참히 살해해버린 전세계역사상으로도 전무후무한 악랄한 야만적 범죄행위가 어째서 문제시될수 없다는것인가?


편집자주: 이글의 원문은  1기 민족신문이 창간되기 6개월여전인(그당시는 개인홈피만 있었다) 2002년 9월 말경에 쓴  <1965년의 치욕적 한.일협정, 남북한의 정책연합-민족공조로 반드시 전면 개정되어야!>제하의 상당히 긴글의  내용중에 명성황후시해사건 관련 대목을 편의상 따로 떼어내어 발췌한것이다. 
 
2010년 7월23일 밤: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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