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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가 되어버린 맹빠들...
 
언제나처럼 기사입력 :  2008/05/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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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국노가 되어버린 맹빠들...
  글쓴이 언제나처럼 작성일 2008/05/28 09:58 조회 259 추천 26
 
학창시절 담당교수님이 들려준 일화중에 이런 것이 있다. 아마도 한국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이승만 전 대통령이 담당공무원을 불러 국내에 주둔한 미군부대에서 밀린 공과금을 받아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담당공무원은 이도저도 못했다. 미군에게서 밀린 공과금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서 다시 불호령이 떨어졌고, 밀린 공과금을 받아냈다고 한다.




이 일화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미국이 아무리 최강의 군사대국이라고 할지라도 내부적인 시스템은 민주국가라는 사실이다.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좌파와 우파의 꼬락서니를 과거 유행한 최불암 시리즈에 비유하자면 이렇다.




달리는 버스에서 내리자면 벨을 눌러야 한다. 그런데 좌파는 벨은 안누르고 무조건 내려달라고 지랄육갑 땡깡만 부리는 존재다. 그렇다면 우파는?? 벨도 누를 줄 모르고 그렇다고 땡깡도 부릴 줄 모르고 그저 조용히 눈치나 보다가 엉뚱한 곳에서 남 내릴 때 묻어내릴 궁리나 하는 한심한 존재라고나 할까(쇠고기 협상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라).




다시 일화로 돌아가자면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은 미국의 민주적 시스템을 이해하고 벨을 누를 줄 알았던 유일한 존재였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추구해야할 보수우파의 모습이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과 맹빠로 상징되는 우파의 모습은 벨을 누르기는 커녕 말도 못하고 남 눈치나 보는 한심한 존재 그 자체다. 우파의 모습이 이러하다면 국민은 땡깡이라도 부릴 줄 아는 좌파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가 한가지 더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미국은 당사자주의적 속성이 강한 국가라는 것이다. 대륙법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우리와는 달리 미국에서는 자신의 권리는 스스로 주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때문에 미국의 협상단은 치밀한 준비를 하는 반면 우리측 협상단은 미국이 우리의 권리까지 알아서 보장해 줄 것이라고 착각하는 모양이다. 그 결과 국제법상으로도 보장된 검역주권마저 팔아먹고 말았다.




그렇다면 미국은 검역주권까지 포기하며 미국소를 먹어주겠다는 한국이 고마울까?? 당사자주의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은 고마운 것이 아니라 멍청한 것일 뿐이다. 뒤늦게 국제법을 들먹이며 검역주권을 미국이 당연히 보장해 줄 것이라고 믿는 것도 대륙법계에 익숙한 우리의 착각일 뿐, 미국의 입장에서는 국가간의 약속도 함부로 져버리는 후진적 행태로만 비춰질 것이다.




미국과의 쇠고기협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 둘로 나뉠 수 있다. 하나는 광우병 보다는 미국산이라는 것이 더 싫은 사람들이다. 둘은 광우병 보다는 국제법상 보장된 검역주권마저 팔아먹었다는 것에 분노한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보수언론은 사태의 본질을 한쪽으로만 호도하기에 바쁘다. 여전히 광우병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괴담에 불과하고 촛불시위는 반미세력이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일 뿐이고, 정권의 실세들이 솔선수범해서 30개월이 넘은 미국산 쇠고기를 쳐드시는 모범을 보여주시는 것이 사태의 해결책이라고 믿고 있다면 정말 암담할 뿐이다.




다수의 국민들은 광우병도 광우병이지만 도대체 어느 나라의 정부인지 모를 정부당국의 행태에 분개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술 더 뜨는 존재들이 있다. 바로 맹빠들이다. 이들은 한우도 광우병에서 안전하지 않으니 불평말고 미국산 쇠고기를 쳐드시란다.




사실이 그러하다면 정상적인 국민들은 검역기준 뿐만 아니라 한우의 안전기준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맹빠들은 모든 것을 미친소를 국민에게 쳐먹일 핑계로 삼기에 바쁘다. 미국정부나 미국 축산업자들도 차마 못하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것을 보면 맹빠들은 전형적인 매국노에 해당한다.




이명박 정권이나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주류언론을 포함한 일부 우파진영을 보면 빨갱이타령을 하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모양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노무현 정권도 그런식으로 자기 무덤을 팠다. 문제는 자기 무덤만 파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좌파들이 쇠고기협상을 반미선동의 도구로 삼으려 한다면 자신들의 무덤을 파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이 어느 나라의 정부인지 모를 행태를 보이고 맹빠들이 매국노나 다름없는 짓거리로 설친다면 국민들은 억지로라도 좌파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는 없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한 해법은 분명하다. 좌파들이 버스안에서 지랄난동을 부리는 수준에 머무는 동안 보수우파는 벨을 누를 줄 아는 존재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언제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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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팬
여기서도 어느맹빠 목사 한명있지요...
언제나처럼님 글퍼 오신분 감사 드립니다..
지금도 언제나님이 데일리안에 계신가요?
아님 다른사이트에 계시는지.여기 티토방에 오시면 참좋겠는데요^^*언제나 님을 자주 뵈올수 있을것 인데....바이올렛/"프런티어타임스"에서펌
2008/05/28 18:34:46

어눌
사기 ~거짓말 정치는 울나라 내에선 알아?줄진 몰라도,나라 밖으로만 나가면 전혀! 안 통한다.즉 우물안 개굴정치.이거 창피.....
2008/05/29 10:01:57

정상인
옳은 말씀입니다...
그들에게는 대한민국보다 자신들 지분과 사익이 우선 하는 듯합니다..조중동 그리고 무수히 많은 타락한 보수 논객들...
그들이 하는 행태는 완장차고 나부되던 좌빨들과 동급에 불과 합니다...
2008/05/29 10:37:42

김기백
언제나처럼/ 정곡을 찌른 대단히 좋은글입니다! 민족신문 대문으로 좀 퍼갑니다~ 건필~!^*^
2008/05/29 22: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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