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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CIA 국장 "북한 섭정체제 시작, 붕괴요인 너무 많아"
"北 핵실험 준비 징후 포착"
 
조선일보 기사입력 :  2010/10/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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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cia 국장 "북한 섭정체제 시작, 붕괴요인 너무 많아"


 

입력 : 2010.10.21 11:30 / 수정 : 2010.10.21 11:30


마이클 헤이든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뉴시스
북한 정권이 어떤 계기로 무너질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럴 이유는 너무나 많다고 마이클 헤이든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19일 말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헤이든 전 국장은 이날 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스팀슨센터에서 대담행사를 마친 후 “북한은 매우 부서지기 쉬운 사회(incredibly brittle society)”라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북한 정권 내부에는 너무나 많은 기능적 장애가 있기 때문에 일단 정권이 무너지고 나면 북한의 붕괴는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여겨질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이 북한 붕괴를 촉발할지는 알 수 없지만 북한 정권이 붕괴하고 나면 북한이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많은 이유를 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든 전 국장은 이어 “북한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후계자로 등장해 그에 대한 섭정체제가 시작됐다”며 “문제는 북한의 이러한 섭정 체제가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이란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 정보 당국자에게 북한은 여전히 가장 접근하기 힘든 나라(hardest target)이지만, 최근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의 휴대전화 사용과 인적 교류 등으로 많은 정보가 유통돼 북한 당국이 북한 내부를 외부와 완전히 격리시키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헤이든 전 국장은 미국 공군대장 출신으로, 지난 1997년부터 2년간 한국에서 주한미군사령부 부참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주한미군 복무) 당시에도 많은 시간을 북한 붕괴에 대비하는 계획을 마련하는 데 할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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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준비 징후 포착"


입력 : 2010.10.21 03:00 / 수정 : 2010.10.21 03:02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06년 10월 24일 최초로 공개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지난 10월16일 북한 핵...
 

"풍계리 갱도 복구 움직임 김정은 관련 내부 결속 韓·美와 '거래' 포석도"

북한이 두 차례 핵실험(2006년 10월·2009년 5월)을 강행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3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징후가 미 정찰위성 등에 포착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최근 풍계리 일대에서 차량과 사람의 활발한 움직임이 감지됐다"며 "두 차례 핵실험 과정에서 붕괴됐던 갱도를 복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소식통은 "당장 (3차 핵실험을) 실시할 것 같지는 않고 (지금 움직임으로 볼 때)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앞으로 3차 핵실험 가능성을 계속 흘리며 대북 제재를 유지하고 있는 한·미 당국과 거래를 시도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안보부서 관계자는 "북한이 김정은 후계를 다지기 위해 선군(先軍)이나 강성대국과 관련 있는 핵과 미사일을 계속 강화하는 한편, 금강산관광 재개나 이산가족 상봉에 따른 대북 지원 등으로 경제적 실리를 챙기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의 핵군축 싱크탱크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은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문제연구소(icas)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소형화한) 핵탄두를 개발하는 작업을 순조롭게 추진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김정은 후계를 공식화한 뒤 일성(一聲)으로 유엔에서 "핵 억지력을 더욱 강화할 것"(박길연 외무성 부상)이라고 했었다.

인포그래픽스 [snapshot] 은밀해지는 전쟁, 미국의 군사 개입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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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늦기 전에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언해야!
    북핵문제, 조건반사적 대응책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시대정신 없이 혼돈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나라나 민족이 융성한적은 없어
    지금 이땅에, 제대로된 외교.군사전략가가 없는것이 가장 큰문제!
    북핵문제, 결국 김정일 이후 우크라이나 방식으로 귀결될것
    이대로 가면 남북한의 동반몰락,약체화는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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