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치/선거경제/복지미디어전쟁국제정치.경제민족/통일사회/사법군사/안보문화/스포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교육/과학   고대사/근현대사   고향소식/해외동포   포토/해외토픽   자유게시판  
편집  2021.10.20 [18:31]
고향소식/해외동포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연변에 백두산호랑이 출현, 소 2마리 잡아먹어"…中 언론
"연변에만 20마리 생존"
 
연변통신자게판 기사입력 :  2010/11/05 [18:3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연변에 백두산호랑이 출현, 소 2마리 잡아먹어"…中 언론
 
 
"연변에만 20마리 생존"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호랑이가 나타나
소 2마리를 잡아먹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멸종위기인 백두산호랑이로 확인됐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현지 연길신보 및 4일 중국 중앙tv 등에 따르면
연변자치주 연길시 삼도만진 장지촌에서는
최근 백두산호랑이가 야산에 내려와
방목 중이던 소 2마리를 잡아먹고 달아난 사고가 발생했으며
백두산호랑이(중국명 '동북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축업자인 피해자 강희당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이 기르는 소 30여 마리를
목축장에서 3시간 리 야산에 풀어놓고 풀을 먹이다가
2마리를 잃어버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 뒤 그는 근방에서 소 2마리 사체를 확인,
자신이 기르던 1살 반짜리 수소, 2살 암소로 밝혀졌다.


잡아먹힌 소 2마리는
하지만 두 뿔 및 두부 일부만이 남겨진 채
몸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된 상태로
몸체 잔해도 뼛조각, 내장, 발굽을 제외하고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임업국 전문조사조는
2백여m 떨어진 곳에서
십여 개에 달하는 4cm 길이 백두산호랑이 흰 수염을 발견했으며
발자국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거쳐
백두산호랑이로 확인됐다고 중앙tv는 전했다.

야생 백두산호랑이가 연변에 나타난 것이 확인된 것은 근40년만의 일이며,
연변 부근에 약 20여 마리의 백두산호랑이가
현재 생존 중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연변자치주 연길시 임업국 류환빈 부국장은
이번 백두산호랑이 출현에 대해
"시민들은 앞으로 호랑이가 출몰하는 지역에 소를 방목하면 안 된다"며
"호랑이에 잡아먹힌 소에 대해
법에 따라 피해보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현지에서 발견된 호랑이 수염, 입주위를 물어뜯긴 소.
중국 중앙(cc)tv 보도화면 캡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족신문
 
 
주간베스트
  개인정보취급방침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Copyright ⓒ 2007 인터넷 민족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