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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비상사태 대비 30만 수용 준비 돼있다”
“北, 갈수록 불안정… 베이징행 기차서 폭탄 나와”
 
문화일보 기사입력 :  2010/11/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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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비상사태 대비 30만 수용 준비 돼있다”
“北, 갈수록 불안정… 베이징행 기차서 폭탄 나와”
 
“中, 北 비상사태 대비 30만 수용 준비 돼있다”
위키리크스, 美외교전문 폭로
 
이현미기자 always@munhwa.com | 기사 게재 일자 : 2010-11-30 11:37
중국이 북한에 대한 인내심이 떨어지고 있으며 북한의 만일의 사태에 대비, 북한 주민 30만명을 수용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공개한 25만여건의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을 통해 밝혀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9일 25만여건의 외교전문 중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외교부 차관으로 근무하던 지난 2월 중국 고위 관리 2명과 나눈 대화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에게 전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외교전문을 공개, 이 같은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외교전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북한을 더이상 유용하거나 신뢰할 만한 동맹국으로 간주하지 않고 있으며, 남측 주도로 남북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에 대한 이 같은 판단은 지난 2006년 북한이 1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 중국 지도부 내에서 점점 힘을 얻고 있다고 천 수석은 전했다.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통해 지난해 4월 미국의 관심을 얻으려고 한 것에 대해 ‘응석받이(spoiled child)’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얘기를 미 관리들에게 하기도 했다.


특히 북한 붕괴시 중국이 독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북한 주민은 30만명인 것으로 외교전문을 통해 밝혀졌다. 중국 고위 관리 2명은 중국은 대규모로 한꺼번에 난민이 몰릴 경우 국경봉쇄를 위해 병력을 동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지난 2월2~4일 방한한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3차 핵실험 등 ‘불장난(fire works)’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어 캠벨 차관보가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현 외교통상부장관)과 북한의 불안정한 내부 상황,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점, 6자회담 전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남북정상회담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외교전문도 상세하게 공개됐다. 김 수석은 당시 북한 내 상황이 갈수록 불안정해 보이는 것 같다고 강조, 평양에서 베이징(北京)을 향하는 객차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미기자 alway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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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땅에, 제대로된 외교.군사전략가가 없는것이 가장 큰문제!
남북한이 제대로 뭉치기만 하면 구한말과는 전혀 다른 상황을 주도 할수 있다!
통일조국의 천년 도읍지는 왜 반드시 '평양'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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