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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 개입하면 중국이 100년 후퇴한다고?
中 군부,美는 200년 후퇴할 준비를"
 
조선일보 기사입력 :  2010/12/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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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한반도… 한치도 양보없는 美·中] "중국에 뭐라 말고 할 말 있으면 北 만나서 하라"


 

입력 : 2010.12.10 03:00


청융화 駐日 중국대사… 中 군부도 미국에 '독설'
"한반도 전쟁 개입하면 중국이 100년 후퇴한다고?
美는 200년 후퇴할 준비를"

청융화(程永華·사진) 주일 중국대사는 9일 "한·미·일이 북한에 대해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청융화 대사는 아사히(朝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 "(한·미·일이) 북한에 요구할 것이 있으면 (중국이 아니라) 직접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한다"면서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대화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우호국에 대한 일체의 내정 불간섭이 중국 외교의 원칙"이라며 "우호국(북한)에 대해 할 말이 있으면 하겠지만 무엇을 하라는 식의 내정간섭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정부가 중국을 견제키 위해 군사력의 기동 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방위계획대강(防衛計劃大綱) 개정작업을 벌이는 것과 관련, "중국을 가상 적국(敵國)으로 보는 것은 상호신뢰의 정신을 훼손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해군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일본을 적대시하는 행위가 아니며 훈련을 위한 것인 만큼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군부 인사들은 "중국이 다시 한반도 전쟁에 개입하면 중국 경제가 100년 이전으로 후퇴할 것"이라고 한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의 지난 3일 강연 내용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펑광첸(彭光謙) 인민해방군 소장은 8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인 인민망이 주최한 네티즌과의 대화 시간에 '벨 전 사령관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중국이 100년 후퇴한다면, 상대방은 200년 후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반도 질서는 1953년 정전협정에 의해 유지되고 있으며, 이 협정은 비록 임시적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누군가가 이 협정을 위반해 전쟁을 일으키고 38선을 돌파한다면 중국은 협정 당사국으로서 이를 방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자본과 권위를 동시에 쥘 수도 있다" 중문으로 이 기사 읽기중문으로 이 기사 읽기 영문으로 이 기사 읽기영문으로 이 기사 읽기 일문으로 이 기사 읽기일문으로 이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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