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경제/복지미디어전쟁국제정치.경제민족/통일사회/사법군사/안보문화/스포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교육/과학   고대사/근현대사   고향소식/해외동포   포토/해외토픽   자유게시판  
편집  2019.11.22 [10:02]
국제정치.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해리슨 "서해분쟁 막으려면 美 NLL 재설정해야"
남측 정부에는 이를 거부할 권한을 줘서는 안 돼
 
연합뉴스 기사입력 :  2010/12/13 [23:2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해리슨 "서해분쟁 막으려면 美 nll 재설정해야"


미국 한반도전문가 셀리그 해리슨(자료사진)

iht 기고문서 "오바마 정부, 남북과 협의 필요"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비롯, 서해상에서 계속돼 온 남북간 분쟁을 끝내려면 미국이 북방한계선(nll) 재설정에 나서야 한다고 셀리그 해리슨 미 국제정책센터(cip) 아시아프로그램 국장이 주장했다.

해리슨 국장은 13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기고에서 남북간 서해분쟁 해법은 "매우 간단하다"면서 "미국은 분쟁지역에서 nll이라 불리는 해상 경계선을 약간 남쪽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리슨 국장은 먼저 nll의 기원에 대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북한군 동의 없이 유엔군에 의해 급히 도입된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정전협정 후에도 `북한 정권 타도'를 여러 차례 공언하는 등 북을 상대로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nll은 북방한계선이라는 말 그대로 북한이 아닌 `남한의 북 침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설정됐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작고한 국제정치학자 리영희 선생도 당시 자료를 인용한 논문 등을 통해 이미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200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회담에서 서해상 우발 충돌을 막는 공동어로수역 설정을 논의키로 합의, 서해 긴장이 완화하는 듯 보였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이를 "끊었다(disown)"고 그는 지적했다.

해리슨 국장은 1950년 7월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에 주한 유엔사령관 지명 권한을 준 만큼 미국에는 nll을 재설정할 권한도 있으며,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남북 양측과 새 해상경계선 설정 문제를 협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새 경계선이 합의되고 나면 남측 정부에는 이를 거부할 권한을 줘서는 안 되며, 북측에는 이후에도 연평도 포격과 같은 도발을 감행하면 한미 양국으로부터 보복공격을 받을 것임을 경고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고 싶어하는 `떼쓰는 아이(spoiled child)'로서, 이란은 이성적이나 공격적인 국가로서 미 정부의 외교정책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미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csm은 북한의 경우 특권층의 정권 유지욕에 따라 움직이며, 이란은 광범위한 이슬람 혁명의 지도세력이자 `신(新)국제질서' 수립을 촉진하는 `국제적 저항세력'으로 자신들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pulse@yna.co.kr

[관련기사]

▶ "北 nll서 추가도발 있을 것"<美전문가>

▶ "北천안함 공격, nll 재획정 노린 것"<wsj>

▶ 김국방 "군사적 주도권, 北에서 돌려받을 것"

▶ 120전투비행대대장 "北 전투기는 게임이 안 된다"

▶ 北, 국제회의서 "연평도포격은 자위적대응"(종합)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기사제공 |
  • 연합뉴스 기사목록
  • 정치 속보 | 기사목록 전체보기


     

    관련기사
    한미일 3국 군사협력 현실화되나?
    중국은 대체 왜 한사코 對北제재를 거부할까?
    그개망나니父子놈들은 시도때도 없이 미사일 펑펑쏘고 핵실험을 해도 괜찮고...
    더 늦기 전에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언해야!
    문제는 천안함 출구전략이 아니라, 6자회담 출구전략!
    지금 이땅에, 제대로된 외교.군사전략가가 없는것이 가장 큰문제!
    nnl만이 아니라 현재의 휴전선이 고정불변의 영토선이라고 주장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외세의 변심은 손바닥 뒤집듯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족신문
     
     
    주간베스트
      개인정보취급방침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대표전화 :010-6432-7771
    Copyright ⓒ 2007 인터넷 민족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baek43333@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