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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통곡 “이러다 중국에 나라 팔아먹겠다”
중앙당 간부들 “자원도 모자라 이제 땅까지 넘겨”
 
뉴데일리 기사입력 :  2011/02/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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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통곡 “이러다 중국에 나라 팔아먹겠다”

중앙당 간부들 “자원도 모자라 이제 땅까지 넘겨”
“체제 유지 위해서지만 중국 입김 날로 커져” 한탄

 
“자원도 모자라 이제 땅까지 중국에 다 팔아넘긴다.”

북한 중앙당의 한 간부는 최근 “중국에 모든 자원을 내다 파는 것도 모자라 이제 땅까지 팔아 넘긴다”고 당 간부들이 한탄하고 있다고 대북인권단체 ‘좋은벗들’에 전했다.
북한은 최근 라선시(라진·선봉경제특구) 땅을 중국인들에게 팔기 시작했다. 라선시 중심부는 평당 50달러, 주변지역은 30달러에 팔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최근 라선시 땅을 중국인들에게 팔기 시작했다. 사진은 라선시 모습.ⓒ자료사진
▲북한은 최근 라선시 땅을 중국인들에게 팔기 시작했다. 사진은 라선시 모습.ⓒ자료사진
이 간부는 “새해 들어 급속히 중국에 경도되는 각종 무역 지침들에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고 설명했다.북한 당국은 김정은을 후계자를 성공적으로 옹립하고 정치를 잘 한다는 민심을 얻기 위해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먹는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는 것.

그는 “외국에 팔 만한 것들은 이미 들어냈고 이제 남은 것은 땅”이라며 “땅까지 중국에 팔아넘기고 있는 것은 김정은 3대 세습을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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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중앙당의 대체적 분위기는 어디서든 도와주는 데가 있으면 손을 내밀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냐”며 “과거와 달리 중국을 경계하는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한때 남한과의 관계를 잘 풀어서 미국과 평화협정을 맺고,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은 이제 누구도 말조차 꺼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 간부들은 일제시대, 나라 잃었을 때 빼앗겼던 땅을 다시 되찾아오지는 못할망정 갖고 있는 땅마저 팔아넘기는 일이 말이 되느냐”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땅을 파는 것도 중국 정부가 원하지 않는데도, 꾸역꾸역 강매하다시피 떠넘기고 제발 투자 좀 해달라고 사정하는 것이 너무 구차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간부는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이 나라의 어려운 현실이니 피눈물이 나지만 어쩔 수 없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간부는 “지난해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 교섭으로 남한 정부로부터 50만 톤의 식량을 들여오려고 했던 것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에서 들여오려고 했던 식량도 제 때에 들어오지 못하면서 국내 식량 사정이 날로 악화되었고,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자 정권 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땅을 팔아넘기는 카드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중앙당의 다른 간부는 “우선 정권을 보장받고 체제를 지키려고 내세운 방법이지만, 앞으로 먹는 문제와 체제 보장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지 몰라도, 중국의 지배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기는 더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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