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한반도 문제에 특효약을 생각해내지 못하는건 너무도당연! 한국인들이 마법탄환을 생각해내지 못하는건 외교적 상상력과발상법자체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뼈속마디마디까지~사대굴종적이기 때문일뿐!따라서 외교적-군사전략적  상상력의 폭을 무제한으로 넓히고 발상법자체를 근본적으로 혁파-혁명함으로써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결정하겠다는 단호하고도 강력한 의지와 투철한 역사의식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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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이 오면 나는 왜 김구도 옳았고 이승만도 옳았다고 하는가?   통일담론의 주도권을 되찾아올 확고한 의지가 없는자들은 명백한 사이비 보수우파!   인간, 운명의 노예인가? 교육과환경의 산물인가? 자아실현의 주체인가? 박노자류의 맹렬한 반미주의자들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것 하나! 기 소르망의 북핵문제 대응책, 틀렸다! 왜냐?그가 비록 제아무리 세계적인 석학일지라도 ... 이것이 민족전체의 명운이 좌우되는 문제에 대한 ,굴지의 보수언론 전문가의 분석수준이다~ 日本軍을 한반도에 끌어들인다면 쿠데타를 해서라도 이명박을 축출해야! 좌우양쪽을 막론하고 사방팔방에 미친놈들이 수두룩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 나는 왜 이른바 전문가 그룹을 대체로 불신하고 때로 냉소하는가? 오바마 친서 백번을 보내고, 6자회담 골백번 열려도 북핵문제 해결안된다! 한국의 psi 참여 결정은 말기암 환자에게 감기약-무좀약 처방하는 격!

다시한번  풀이하자면 보스워즈의 그러한  실토는 역설적으로, 북핵문제=대북정책=한반도문제의 해결여부는 결국 한국인들이 스스로 확고부동한 주인의식을 갖고, 100년전의  그때처럼 절대로 또다시 우왕좌왕하다가 용납=체념=굴종해버리지 않고, 이번에야 말로 결단코, 한반도의 지정학적리스크를 기어코 극복하고야 말겠다는  단호하고도 강력한 의지를 그들 미국인들과 중국인들에게 명확히 보여주지 않는한, 한반도 문제에서의 주도권을 한국인들에게 돌려줄 아무런 이유도 필요도 느끼지 않으며, 따라서  대단히 불투명하고 불합리한 명백한 한계가 있음에도 한반도는 어디까지나 그들 미국인들과 중국인들의 주도권 쟁탈장으로 남아 있을수 밖에 없으니, 그게 싫으면 어디 한번 재주껏 해보라는 공개적 모독이자 조롱에 다름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의 총체적 본질과 그 해결의 결정적 요체는 결국, 한반도의 주인인 한국인들이 과연 얼마나 확고부동한 주인의식을 지니고 있느냐 하는것과 그러한 주인의식의 당연한 결과물로서 과연 얼마나 강력하고 실효적인 문제해결의 적극적 대응의지와 실질적인 외교적-군사전략적계책과방략 =지렛대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문제로 귀결될수 밖에 없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이치 아니겠는가? 
 
이대목에서 다시한번 명확히 강조해두고자 하는것은 한국정부와국민은 적어도 세가지 이상의 강력하고도 비군사적=비폭력적=평화적 지렛대를 분명히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정부와국민이 강력하고도 단호한 주인의식을 발휘! 막강한 외교적 지렛대를 활용하면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도 안으로는 김정일의 선군정치 노선을 무력화하는 한편밖으로는 미국과중국의 이익을 완전히 정렬=교통정리 해줘 버릴수 있다!-
 
무슨소리인가? 그들 미국인들과 중국인들에게 주도권을 내준채로,정작 한반도의 주인이자 운명을 감당해 나가야 할 당사자인 한국인들은 때로 미국인들 쪽으로 때로는 중국인들쪽으로  이리저리 눈치나 보고 끌려다니며우왕좌왕 좌고우면을 끝없이 반복하다가는 백년아니라 천년이 가도 한반도에서의 미국의이익과 중국의 이익이 완전히(?)정렬되는 모습을 관전조차 할수 없는것은 고사하고 종국에는 백년전 그때처럼 사방팔방에서 호시탐탐노리는 외세들에 의해 또 다시 찢기우고 짓밟히는  (또다시 찢기우고 짓밟히면 이번에야 말로 도저히 영원히 재기불능이 되고 말것!) 능욕과수모를  자초하는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절대로 있어서도 안되고 상상조차 끔찍한, 이번에야 말로 돌이킬수 없는 그러한 치욕과수모를 자초하지 않는 방법=노선=계책=전략=묘책은 결국  압록강이남 한반도 전체의 주인이자 운명당사자인 한국인들이 어디까지나 제3자들에 불과한그들 미국인들과중국인들의 한반도 에서의 이익을 정렬내지 교통정리해주는 길 밖에 달리 아무런 마법도 특효약도 묘책도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이치이자 유일무이한 결론이고 해법인 것이다.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선포! 하는것은 대한민국 정부와국민의 주도하에 미국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것이며, 섶을 지고 불길로 뛰어드는 한-일군사(안보)동맹을  절대불용함으로써 한-미-일 삼각동맹체제를 폐기처분하는것은 한국정부와국민의 주도하에 중국만이 아니라 러시아의 이익까지 보장해주는것!-
 
 

그세가지 초특단의 계책이란게 대체 뭔가?
 
그 첫째는 내일당장에라도 평양을 통일 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포한다!
(그 한가지만으로도 멀리는 베이징의 후진타오와 평양의 김정일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도 남을것!)
 
그둘째는 한-미군사-안보 동맹은 존중하되 한-일 군사-안보동맹은 절대 불용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對日문제에서의 (군사분야를 제외한) 남북한의 전면적 정책연합과 공동대응을 만천하에 공표-제안-요구함으로써 한국정부가 민족사의 정통성과 민족동질성 회복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한편, 어처구니 없게도 한반도문제에서 한국정부와국민이 한낱 종속변수로 설정되어있는 동북아의 역학구도 자체를 (평양 통일한반도  수도 선포와 동시에 천명함으로써 더 한층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것!) 뿌리로 부터 갈아엎어버릴수 있다!
 
그 셋째는 김정일을 향해 우선 휴전선일대에 엄청나게 집중배치되어 있는 남북한의 재래식 군사력과 병력부터  쌍방이 일정수준 이하로 감축하고 쌍방 일정거리 이상 후방으로 이동배치 할것을 요구하되, 만약 거부할 경우 남한이 일방적으로 선도적 군축을 감행하겠다고 선언하되  안보불안이 가중될경우, 그때야 말로 한시적으로 주한미군의 전술핵 재배치 요구를 심각히 고려해 볼수 있다는(실은 그런 전술핵 따위도 필요치 않지만) 선언만으로도  김정일의 알량한소위 先軍정치노선을 완전히 무력화하는 한편 밖으로는 중국의 무조건적 對北지지노선을 일거에 무력화시키고 미-중 양국과한반도 주변의 4대열강으로 하여금   對한반도 정책자체를 뿌리로 부터 심각히 재편하지 않을수 없게 하는 것은 물론, 한국정부와국민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인식자체를 백지로 부터 재출발케 하는 결정적이고도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실로 폭풍속의 호롱불같은 초라하기짝이 없는 신생 대한민국 ( 미국이 딱 사흘만 전쟁물자를 끊어버리면 한국은 꼼짝없이 붕괴 할수 밖에 없었을 정도였던 6.25전란 중에도  이승만대통령은 당시 이미 팔십을 바라보는 老齡이었음에도 미국과전세계를  상대로 반공포로 석방을 단행하였을뿐 아니라 일본과전세계를  향해 저 유명한 이승만 라인을 선포, 월경하는 일본선박을 가차없이 나포하는 기개를 과시!) 건국대통령 이승만도 감연히 지켜내었던 나라와 겨레의 자존과긍지를, 명색이 g20선도 국가시대에 아직도 나라와겨레 전체의 장래와 명운을 남들의 자비심과공정성여부에만 맡겨놓은채  불안과 혼돈에 빠져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우왕좌왕 허우적거리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말이 되는 일인지를 이글을 읽는 그대가 한국인이라면 단 1초만이라도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어찌그뿐이리오?!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한.일군사동맹 절대불가및영구폐기!두가지 만으로도 실로 말도 안되는, 치졸-천박하기이를데 없는 망국적 남-남갈등의 핵심요인이 근본적으로 해소 제거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게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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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hans?를 비롯한 민신독자들에게 띄우는 편지...(1) 그 날이 오면 한국적 상황에서 '민족'이라는 화두를 도외시한 정치.경제.외교...담론은 사실상 무의미 <민족주의>라는 화두를 사이비 진보좌파들로 부터 탈환하는것이 민족신문 최대의 당면목표! 남.남갈등, 사이비우파들이 민족주의를 팽개쳐버렸기때문! 反노무현하고 反김정일 한다고 다 보수우파일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연평도는 삼전도가 될 수 있다 ...그럼 위화도는? 40년대 中 정부, 한강 이북까지 進駐하려 했다 결국 그나라 정치수준은 그나라 국민의 의식수준, 국민과 정치판이 그나물에 그밥인한 희망은 없다! 일본 극우 미시마 유키오와 한국 얼치기 극우?들의 꼬라지를 비교해보라! 한국정치, 이대로 희망이 있는가? 독도 문제와 중국의 고구려사 침탈문제및 북핵문제를 하나의 문제로 인식할줄 알아야- "민족의 운명, 남한의 외교.군사전략에 달려있다"

이제다시한번 분명한것은 지금이시대는 압록강이남 우리민족전체에게  있어 1천3백여년전 신라 삼국통일이래 가장 중차대하고도 결정적인 민족사의 전환점이자 고비의 시대라는 것이며, 지금의 한반도 상황은 초특단의 극약처방이 아니고는 도저히 해결할 수 있는  그야말로   ‘마법의 탄환’(magic bullet, 특효약이라는 뜻)은  없다는 것이며, 그것이 마법의 탄환이든 특효약이든 뭐든 가장 실효적이면서도  비군사적인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것은 우리 한국인들 말고는 지구상에 아무도 없으며, 피흘리지 않고 싸우지 아니하고 이기는  계책이야 말로 최고 최선의 병법이자 전략이라는 것이다.
 
 -막강한 지렛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한채 종국에는 남북한의 비참한 동반몰락을 자초한다면 그 누구도 원망할 자격조차 없게 될것!-
 
또하나는 북핵문제는 결코 단순한 군사-안보적 문제가 아니며, 따라서 조건반사적 대응책으로는 절대로 해결될수 없으며, 북핵문제를 안보(군사)-외교-통일이라는 세가지 관점과 중국의 동북공정및 일본의 집요한 독도영유권주장 문제까지 하나로 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