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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자원 싹쓸이‥강바닥까지 훑는다
'나선 특구'‥북한에 '중국 도시' 건설 ...北-中 新밀월시대 현장을 가다
 
MBC뉴스 기사입력 :  2011/04/1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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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자원 싹쓸이‥강바닥까지 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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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나선 특구를 제 집처럼 드나들기 위한 중국 정부의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단 나선과 훈춘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공사가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이게 완공되면 중국의 고속도로와 연결돼서 5백km 이상 떨어진 경제도시 창춘까지 갈 수 있습니다.

국경 통관 시간도 크게 줄여서 이런 저런 절차를 밟아 현재 3시간 걸리던 것을 5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전력 문제도 중국이 해결했습니다.

훈춘에 동양 최대인 66만kw 급의 화력 발전소가 있는데 여기서 26만kw까지 빼내 북한으로 보낼 송전탑을 건설합니다.

이 정도면 북한 지역 절반에 공급할 수 있는 양입니다.

언뜻 중국의 선심성 투자만 있는 것 같지만 한편에서는 실속도 챙기고 있습니다.

강 바닥까지 훑을 정도로 북한의 지하 자원을 챙겨 가고 있다는데

이 소식은 두만강에서 김경태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VCR▶

북한의 최대 철광산지인
함경북도 무산군.

바로 앞 두만강이 먹물처럼
시커멓습니다.

채광 과정에서 흘러든 철가루가
강바닥에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SYN▶ 현지주민
"여과하고 남은 (철광석) 부분이
흘러 내려온 거예요.
(이것도 철인가요?)
"네, 이것도 철이에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질의 무산 철광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업자들은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아 두만강 강바닥까지
훑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광산 업체의 야적장에는
만5천여 톤에 이르는 두만강 모래가
무더기로 쌓여 있고, 굴삭기와
대형 트럭 등 중국 업체의 중장비가
강변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식량 부족에
비탈진 산꼭대기까지 밭을 내고
연료 부족에 목탄차를 써야 하는
북한이 두만강 바닥까지 중국에
내준 겁니다.

중국의 한 국영 기업은
무산과 나선 일대에
20억 달러를 투자해, 무산 철광과
몰리브덴 광산의 지분 확보에
나섰습니다.

북한산 자원 수입이 늘면서
중국의 항구들도 덩달아
바빠졌습니다.

북한에서 채굴된
각종 지하 자원들은
열차나 화물선 등을 통해
제 뒤로 보이는 단둥항 등에
집결된 뒤 중국 각지로
수송되고 있습니다.

부둣가 곳곳에
북한 화물선이 정박해 있고
싣고 온 석탄의 하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올들어 두 달 동안
북한이 중국에 넘긴
북한 석탄 양이 전년 대비
16배 이상 폭증하며
철광석을 합한 수출 금액이
1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전년보다 8배 가까이
급등한 수치입니다.

두만강변에서 mbc뉴스 김경태입니다.

김경태 특파원 ikarous@imbc.com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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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백두산 공정’ 현장 르포 <상>


     


    北-中 新밀월시대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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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남북 관계가 싸늘해진 사이 중국과 북한이 새로운 밀월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중국 자본으로 만든 경제 특구가 생겼고 북한의 지하자원 개발 열기로 북-중 국경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왕종명 기자입니다.

    ◀VCR▶

    랴오닝과 지린, 헤이룽장
    이른바 '동북 3성'을 앞세워 중국 정부가
    북한에 대대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만강을 건너 나진과 선봉,
    이 '나선 특구'가 북-중간 '신 밀월시대'의
    상징으로 개발됩니다.

    mbc가 단독 입수한 북한의 나선 특구
    홍보 영상과 야심찬 개발 계획을
    베이징 신강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왕종명 기자 pilsahoi@imbc.com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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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선 특구'‥북한에 '중국 도시' 건설


    play
    ◀VCR▶

    나선특구에 대한
    투자 유치를 위해
    북한이 제작한 홍보 영상.

    인구 17만명의 나선시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중국이 임차할 나진항의
    항공 촬영 화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망을 관리하는
    태국 자본의 통신 기지와,
    홍콩기업이 투자한
    카지노 호텔의 모습도 보입니다.

    ◀SYN▶ 홍보 나레이션
    "나진에 투자할 기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진항 1·3호 부두 외에
    4,5,6 부두가 추가 건설될
    예정인데 향후 50년간 중국에
    독점적 사용권이 넘어갔습니다.

    북·중 양국은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나선 항에 인구 백만 명 규모의
    경제 도시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곳에는 내년에
    중국 총영사관이 개설돼
    행정업무를 관장하고
    치안유지를 위해
    중국 공안도 파견됩니다.

    결제수단으로는
    중국 위안화가 쓰이고
    특구 내의 중국인과 중국 기업에게
    중국법이 적용되는 사실상의
    중국 도시가 들어서는 겁니다.

    ◀SYN▶ 조선족 대북 사업가
    "조선 땅이지만 중국 공업단지에요,
    저게. 중국 법대로 따르는 거예요.
    중국 법대로."

    10개가 넘는 국영기업과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입주할 대형 금융기관도 이미
    확정됐습니다.

    북한은 최대 3만명의
    노동자를 파견해 이들의 인건비를
    외화로 벌어들이게 됩니다.

    중국측은 나선 특구에서
    일하게 될 북한 노동자의 월급을
    중국 내의 최저임금 수준인 천 위안,
    우리돈 17만원 선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신강균입니다.


    신강균 특파원 kkshin@imbc.com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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