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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KBS 인터뷰, 불법모금 관련 거짓말 변명
"이게 미국 같으면, 엄청난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을 물게 됩니다"ㅋㅋ
 
빅뉴스 기사입력 :  2011/10/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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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신문 김기백 대표등의 고발 취지는 행안부에 공익법인으로 등록여부가 아니라, 모금때마다 반드시 해야할 사전-사후 보고를 거의 전부 안했다는것!
 

박원순의 KBS 인터뷰, 불법모금 관련 거짓말 변명


2010년 '결식제로 SOS' 캠페인 기금 모집, 보도자료 배포
빅뉴스, pye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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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21 오후 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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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가 아름다운재단의 불법모금 관련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명백한 거짓말로 답변했다. 박원순 후보는 21일 오전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문답을 주고받았다.

“홍지명: 근거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직접 박 후보께 묻고 싶은 것이 한나라당에서 제기한 것 가운데 아름다운 재단이 기부금을 모금하면서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박원순: 저는 등록 시기 확인해보시면 다 아실 수 있는데요. 행정안전부에 저희들이 공익 법인으로 등록을 했죠. 등록 안 하고 어떻게 모금을 합니까. 저는 누가 문제를 제기 하면, 무조건 언론에서 보도 하는 것,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미국 같으면, 엄청난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을 물게 됩니다. 확인해보셨나요?“

박원순 후보와 아름다운재단 측의 불법모금 건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의 고소 취지, 이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운과 빅뉴스 등에서 문제삼은 것은 아름다운재단이 행안부 상에 공익법인으로 등록되어있느냐가 아니다.

기부금품모집 관련 법에 의해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할 때 서울시나 행안부에 기부금 모집 건 자체를 등록해야 하는데 이를 등록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것이다. 예를 들면 아름다운재단에서는 2002년부터 무려 89건의 공개적인 캠페인 모금을 했음에도, 이중 단 2건만 서울시에 등록하고, 나머지 87건을 무등록 상태에서 모집했다.

아름다운재단의 기부금 모집 총책임자로서 이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박원순 후보가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태연히 모른 척했다. 이미 검찰고발까지 들어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면 손해배상이 문제가 아니라, 김기백 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들은 무고죄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엄중 처벌받을 사안이다.

그러나 아름다운재단 측은 이들에 대해 전혀 무고죄 주장을 하지 않고 있고, 구체적인 해명도 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명예훼손 고발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

박원순 후보는 이외에도 오마이뉴스의 토론회 무산이 마치 나경원 후보 측의 책임인 것처럼 라디오에서 발언하여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오마이뉴스 측이 해명한 대로 박원순 후보 측이 거부한 것이다.

박원순 후보와 아름다운재단의 불법모금 문제를 제기한 입장에서 박원순 후보 측은 거짓말로 사실확인을 회피하기 전에 어째서 무려 87건의 모금을 등록없이 진행할 수 있었는지 정확히 밝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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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의 불법모금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또한 애국시민단체는 아름다운재단의 불법모금 및 공금유용 등의 혐의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고발 및 수사를 촉구했다.

2010년도에 아름다운재단은 15건의 캠페인 모금을 했으나, 이 모두 등록을 하지 않았다. 그 중 결식아동을 위한 SOS모금이 가장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홍보용 블로그에는 5,686명이 참여하여 약 2억 8천만원 정도가 모금되었다고 나와있다. 물론 연말소득공제를 위한 영수증 안내문도 소개되어있다.

인터넷과 블로그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억단위가 넘는 돈을 모금하고 연말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을 보내기 위해, 기부자 신분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일반적인 기금모집과 전혀 다를 게 없다. 실제로 서울시와 행안부의 기부금품 모집 등록 내역을 보면, 아동 관련 다양한 모금이 시도되었다.

아름다운재단과 박원순 후보 측은 지금껏 "공개적인 방식으로 기금을 모집하지 않으면 등록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그러나 인터넷홈페이지에 기금 모집 홍보를 하는 순간, 기부금품 모집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기부금 권유 및 제안"에 해당될 수 있다는 반박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2010년 12월 23일 아름다운재단 '결식제로 SOS 캠페인'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한 바 있다. 다음은 당시 아름다운재단 측이 전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 전문이다. 이 보도자료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에게 기부금 납입을 제안하며, 납부방법까지 알렸으면서도 아름다운재단 측은 이 캠페인 모금을 서울시에 등록하지 않았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2002년도부터 89건의 캠페인 모금 중 단 두 건만 서울시에 등록하고, 나머지 87건의 모금은 모두 무등록 상태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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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이 각 언론사에 보낸 '결식제로 SOS 캠페인' 보도자료 전문

'결식제로 SOS 캠페인' 7일 만에 2,500여 시민참여로 1억2천만원 기부금 조성

결식아동의 수가 10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정부 급식예산이 '0'원으로 통과되면서, 주말과 방학 중에 정부지원으로 급식을 받던 아이들 26만 명이 당장 결식의 위기에 놓여 많은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정부 지원은 경제위기에 따라 한시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고, 2005년부터 지자체 예산 사업으로 되어있지만, 지자체 재정이 부족한 곳이 많아 결식위기아동들이 당장 방학중급식예산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정부의 결식아동 예산 전액 삭감이후 시민들의 기부의견이 잇따르자 12월 15일(수)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를 통해 '결식제로 SOS캠페인'을 시작했다.

아름다운재단은 7일간 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를 활용해 캠페인 소식을 전달했으며, 12월 23일 현재 모금액은 1억2천만 원을 돌파했고, 약 2500여명의 시민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이어지면서 기부 미담도 이어지고 있다. "저는 오늘 밥이 아니라 희망을 먹겠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한 끼씩 굶고 참여했습니다", "내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비를 줄여서 기부합니다", "학급비를 모아 친구들을 위해 기부합니다" 등 다양한 기부사연이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접수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단체급식소로 기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들의 협의체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결식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방안을 협의중이다. 당장 내년 1월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아름다운재단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1월 중순까지 모금된 재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국의 빈곤아동들의 결식 위기 해소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경아 정책국장은 "당장 정부 예산 지원이 없더라도 아이들을 굶길 수는 없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급여로 밥값을 충당하거나 대출, 외상거래 등으로 우선 버텨보려는 지역아동센터들이 많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의 박원순 총괄상임이사는 "5천원 식사 8끼 비용인 4만원을 기부하는 백만여명의 어른이 있으면 내년 우리사회 결식위기아동을 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아름다운재단은 캠페인 시작이후 매일 참여자 명단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는 등 투명한 보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짧은 기간 모금액만으로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SOS 기부금에 대해서는 행정비용 등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을 그대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 www.beautifulfund.org 를 통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핸드폰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02-766-1004를 통해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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