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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중국 건드리면, 대포 소리 들을 것" 경고
글로벌 타임스, 사설통해 경고 메시지
 
조선일보 기사입력 :  2011/10/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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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중국 건드리면, 대포 소리 들을 것" 경고

中 매체 '중국 건드리면, 대포 소리 들을 것' 경고

한국 해경의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나포 관련
"중국의 평화적 태도 당연히 생각지 말라"


“만약 (남중국해 등 중국과 민감한 해역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태도를..

돌돌핍인 中, 기관지 통해 "중국 건드리면, 대포 소리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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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10.25 16:54 / 수정 : 2011.10.25 22:06

    ▲ 목포해경이 22일 오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쪽 30km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30t급 중국어선을 단속하자 선원들이 삽과 몽둥이로 무장한 채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해경은 노영어 등 3척을 나포하고, 선원 3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글로벌 타임스, 사설통해 경고 메시지

    “만약 (남중국해 등 중국과 민감한 해역을 공유하는)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이들은 (중국이 쏜) 대포 소리를 들을 준비 해야 할 것이다.”
    중국은 이제 ‘화평굴기(和平屈起·평화롭게 우뚝 서다)’ 시대에서 완연히 ‘돌돌핍인(咄咄逼人·거침없이 상대방을 압박한다)’ 시대에 접어든 것 같다.
     
     
    중국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의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 영문판 ‘글로벌 타임스’는 25일 ‘(중국 주변국들은 중국의) 평화적 태도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마라’는 사설을 통해 이 같이 협박에 가까운 경고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날 글로벌 타임스는 22일 한국 해경이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선원을 억류한 것에 대해 작심하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 매체는 “최근 한국과 필리핀이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등 주변국들이 중국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갈수록 많은 해양 분쟁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사설을 시작했다. 이 매체는 “(이 같은 한국 등의 강경 대응은) 중국 내부의 강경여론을 부추겨 당국에 (군사 행동 등 강경한) 행동을 취하라는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중국 여론은 최근 한국 해경의 중국 선원 억류 소식에 흥분하고 있다. 중국 매체들이 ‘불법 조업’ 사실보다는 ‘한국 해경의 폭력 진압’이라는 부분을 강조해 보도했기 때문이다.
    한국 해경은 당시 중국 선원들이 삽과 몽둥이까지 휘둘러 이에 대응 조치를 취한 것이지만, 중국 여론은 “한국이 무력으로 우리 선원들을 억류했다”는 중국 매체의 보도에 격앙됐다. 중국의 각종 동영상 사이트 등에선 한국 해경의 중국 선박 나포 장면이 주요 영상 순위에 올랐고, 중국 네티즌들은 “작은 나라(한국)가 또 소동을 일으켰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글로벌 타임스는 한국 등 주변국에 이 같이 강경 반응을 쏟아낸 것이다. 이 매체는 사설에서 “주변국들이 중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평화가 필수적이라는 점과 현재 중국이 취하는 온건적인 외교 자세를 틈타 자신들의 지역적 이익을 최대한 확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으나, 이러한 욕심은 비합리적일 뿐 아니라 중국의 강경 대응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또 “현재 중국의 내부기조는 먼저 일반적인 협상통로를 통해 해양분쟁을 해결한다는 것이지만, 상황이 악화하면 중국의 군사적 행동이 필요해 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중국 외교부의 장위(姜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환구시보가 중국의 군사적 행동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중국 정부의 견해가 뭐냐”는 질문에 대해 “남해(남중국해)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수위 조절을 하기도 했다. 장 대변인은 “환구시보의 입장은 한 매체의 입장일 뿐이고 거기에 평론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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