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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안철수, 능히 대통령 할 수 있는 분"[아시아경제] 2011년 12월 12일(월) 오후 10:23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는 1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 인터뷰를 통해 "
안철수 교수는 능히 대통령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안철수 교수가 대통령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가지신 것으로 확인될 때 얘기할 수 있다"는 전제를 달면서도 "객관적으로 볼 때 대통령을 잘 하실 수 있다고 본다. 그 분이 하고 싶은가는 확실치 않아서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 대표는 이어 붕괴 위기의
한나라당이
박근혜 전 대표를 구원투수로 거론하고 있는데 대해 "너무 늦었다고 본다. 조금 더 일찍 나서서 혁신할 것이 있으면 혁신하고 대통령의 국가운영이 미흡하면 바로 잡고, 이런 노력을 더 일찍 했어야 국민에 대한 도리를 지키는 것이었을 것이다"라며 에둘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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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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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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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곽노현 교육감 계셨으면 함께 고민할 수 있었을 텐데"
"앞으론 시교육청과 협력해 사람투자에 힘쓰겠다"
2011-12-12 2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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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곽노현 시 교육감의 부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서울교육 청책(廳策)워크숍'에서 "곽노현 교육감님이 계셨으면 (교육 문제에 대해) 더 구체적인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문제 해결에 있어 시청과 교육청의 관계, 시청과 자치구의 관계,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계가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곽 교육감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드러냈다.
곽 교육감은 작년 6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후보로 당선된 뒤 무상급식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하다 지난 9월 교육감 후보 매수 혐의로 구속됐다.
박 시장은 워크숍에서 "교육의 현장은 교실만이 아니다. 교회, 공장 등 지역의 모든 곳이 하나가 돼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유치원과 중·고등학교, 대학, 성인에 이르기까지 교육은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정부가 책임질 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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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시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사람 투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교육관련 시민단체 인사와 교육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교육혁신 지원 7개년 프로젝트,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지원, 무상교육확대,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에대해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들은 지원하는 게 온당하다"며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학부모 등이 함께 모여 제대로 된 계획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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