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의 聯美和中 , 과연 가능할까? |
|
지금 또다시 우왕좌왕하다가 100년전의 그때처럼 짓밟히고 말것인가! |
|
김기백특별시론 |
|
ㅣ 기사입력 : |
2012/02/04 [23:13] |
|
|
|
|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격언도 있고 "역사로부터 배울줄 모르는 국가-민족은 반드시 패망한다"는 엄중한 격언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한국인은 거의 없다. 어디그뿐인가?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지금의 형세가100년전의 그때와 너무도 흡사하게4대강국이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한국인도 거의 없다. 그래서인지 그나마 다행으로, 중국이 이른바 G2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근년에 들수록 재외동포를 포함한 주로 보수성향의 국내학자들과 언론인들이 이제막 용트림하고 있는 거대한 중국에 대한 두려움과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면서도,한국은 미국과의 동맹만 추구할것이 아니라, 중국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꾸준히 외치는 論者들이 한둘이 아니다. ("한국·중국 간에 서해상에서 국지전 벌어질 수 있다" ) "한국, 中과 신뢰 쌓고 해양·대륙간 중매자돼야"중국 시대를 맞는 한국의 전략…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인터뷰 2012.01.14 (조선일보) (40년대 中 정부, 한강 이북까지 進駐하려 했다) 2010.12.24 (조선일보) (중국 '한반도 종주권' 복원하려 한다 )2010.12.26 (조선일보) 중국은 대체 왜 한사코 對北제재를 거부할까? (2010년 12월민족신문) 지금 이시대의 실질적 聯美和中(연미화중)노선은 한국외교노선의 선택사항이 아닐뿐더러 좌우나 보수와진보의 이념문제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절체절명의 필수노선이자 생존전략이며, 나라와겨레의 자존과 긍지를 지켜내는 유일무이한 계책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
관련기사 | |
|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이 민족통일이라는 숙원을 성취하기위해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과도 긴밀히 화친하지 않으면 민족 통일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것이며, 그핵심은 장차의 통일한국이 지금처럼 미국과만 굳건한 동맹을 맺고있음으로써 중국에 적대적인 국가로 국경선을 맞대는 나라가 되지는 않을것이라는 청신호를 꾸준히 중국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문제는 대단히 안타깝고 아쉽게도, 그들이 가리키는 외교적 노선의 방향은 옳은쪽을 가리키고 있지만 그손가락끝을 아무리 응시해도 그들중의 어느누구도, 聯美和中(연미화중)전략을 실제로 실행하고 현실화(구현)시킬수 있는 실질적 정책제시가 없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들이 가리키고 있는 손가락의 방향은 맞지만 , 정확하게 그 방향으로 가려면 어디를 거쳐서 어떻게 가야 그들이 가리키는 목표지점에 도달할수 있는지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내용도 방법론도 제시하지 않고 막연히 "그쪽으로 꼭 가야한다"고만 외치고 있는 것이다.
|
관련기사 | |
| 문제가 진실로 복잡하고 심각한것은 ,임진강 이남에서 이미 오랫동안 언필칭 진보를 사칭-참칭하고 있는 사이비 진보-좌파세력들은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동북아의 정세가 제아무리 급박하게 요동치고 있는것이 삼척동자의 눈으로도 분명함에도, 그들의 주관심사항은 애오라지 저 북녘땅 평양에 이미 70 년가까이나 똬리를 틀고 있는,역사상 전무후무한 사이비 종교집단이나 다름없는 3대세습족벌체제의 안위를 걱정하는 것과 지구상의 모든문제 특히,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문제의 萬惡의 근원은 애오라지 미국때문이라는 신앙과도 같은 철두철미한 반미주의 2가지뿐임으로 해서, 현재와같은 국제정세하에서는 바야흐르 우리민족 전체에게 지구상의 그어떤나라보다 훨씬 더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게될 중국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어쩌다 한두번씩 '우려하는 척' 할뿐 , 거의 언급조차 않거나 다분히 의도적으로 축소-은폐-외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디그뿐인가? 그반대쪽에 속해있으면서 한국사회에서 아직도 강고한 세력으로 하나의 축을 형성하고 있는 , 그역시 말도 안되는 사이비 보수우파세력들은 주로 미국과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와 일본쪽의 학자-언론인들과 야합-부화뇌동해서 중국이 초강대국으로 급부상할수록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체제를 강화해나가야 할뿐아니라 일본까지 포함한 소위 한-미-일 삼각안보동맹체제를 하루빨리 복원-강화해 나가는것 만이 유일무이한 賢策이자 장땡이라고 핏대를 세우기를 결코 멈출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기 소르망의 북핵문제 대응책, 틀렸다! 왜냐?그가 비록 제아무리 세계적인 석학일지라도 ... (2011년1월민족신문) 좌우양쪽을 막론하고 사방팔방에 미친놈들이 수두룩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 (2010년 5월 민족신문) 평양의 족벌세습체제가 비록 아무리 사악한 집단일지라도 빈대몇마리 잡자고 초가삼간을 몽땅 불태워 버릴수는 없듯이, 그들이 北의 실질적 통치권력을 장악하고 있는한 그들을 대화와협력의 파트너로 인정해야!
|
관련기사 | |
| 게다가 문제를 더 한층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것은, 국민대다수를 하루세끼 끼니조차 챙겨주지 못하면서 대를 이어 임금놀이를 즐기고 있는, 따지고 보면 문자그대로 한줌도 못되는 극소수 족벌패밀리에 불과한 평양정권의 압제자들이, 그야말로 대를 이어가면서 말도 안되는 갖가지 핑게꺼리를 둘러대면서 일보전진과2보3보 후퇴를 반복하는 지연전술을 쓰고 있을뿐,그실체조차 불투명한 소위 핵공갈을멈출기미를 추호도도 내비치지 않고 있을뿐아니라, 정권이 존속하는 한 앞으로도 그러할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평양정권의 상투적인 소위 벼랑끝 전술로인해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험악해지고 있지만 소위 북핵문제가 불거진지도 이미 최소한 20년가까이나 되가고 있고 초기보다 평양정권의 핵기술이 상당히 발전을 해온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나는 아직도평양집단의 '핵공갈'의 실체는 전형적인 虛虛實實전술에 의해 실제보다 크게 과대포장되어 있는 상태라고 확신하고 있다 조갑제류의 핵무장론에 대하여... 2006년9월10일현재 ,김정일정권에게 실전용 핵은 아직 단 1발도 없다(민족신문) 러 한반도 전문가 "北, 시장화 과정서 김정은 체제 붕괴"- “북한의 핵무기 수준은 조악하다. 핵 폐기를 명분으로 다른 것을 얻어내기 위한 거래 수단(bargaining chip)일 뿐이다2011.11.29 [중앙일보] 오바마 친서 백번을 보내고, 6자회담 골백번 열려도 북핵문제 해결안된다! (2009년 12월 민족신문)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정세와상황이 어느나라의 그누구의 눈으로도, 이토록 꼬일대로 꼬인 실타래처럼 뒤엉긴 상태에서 겹겹이 맞물려 있는 상황을 ,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참혹한 제2의 동족상잔없이, 그것도 민족전체의 자존과긍지를 훼손당하지 않고 문제를 풀고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갈수 있을까? “대북정책 마법 탄환(특효약)은 없다”고 실토하고 있는 미국의 북핵외교수뇌부의 고백이야 말로 한반도문제 해결의 결정적 걸림돌이자 한반도 문제 해결의 근원적-결정적 해결의 키워드까지 내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적확히 읽어낼줄 알아야!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대통령과정부와국민이 하나로 똘똘뭉쳐 결코 말로만의 聯美和中(연미화중)외교노선이 아니라, 어느나라의 누가보아도 실질적으로 聯美和中(연미화중)외교노선이 분명하다고 인정할 만큼의 구체적 외교노선과정책을 단 하루라도 빨리 실현해야 할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다. 보즈워스 “대북정책 마법 탄환(특효약)은 없다” /중앙일보 2011.03.03
그렇다면 말로만의 聯美和中(연미화중)노선이 결코 아닌, 실질적-실천적 聯美和中(연미화중) 외교노선의 구체적 내용과전략은 과연 무엇이고 어떤 계책이 있을수 있겠는가 하는 우리모든 한국인들이 마땅히 그리고 반드시 도출해내고 짜내어야 할 엄중하고도 엄숙한 책무가 있는 自問自答이 남아있을 뿐인것이다.
|
관련기사 | |
|
미.일 안보군사동맹체제의 하위종속개념인 소위 한.미.일3각 안보동맹체제를 복원 -강화해나가면서도聯美和中(연미화중) 이 가능하다???
비단 우리민족뿐만 아니라 가히 범 지구적 혼돈의 시대라고 해야할 이시대에서도 ,가장 혼돈의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시점에서 너무도 自明한것은,문자그대로 오랑우탄 저능아나 이완용급의 21세기판 만고역적 -매국노가 아닌한,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작금의 형세가 바로 1백여년전의 청.일전쟁과무렵과 흡사한 제2의 청.일전쟁구도화 되고 있으며, 미국과중국의 헤게모니 쟁탈전에서 가장 약체인 한국이 말도 안되는 한.미.일3각 안보-군사동맹체제의 제1선 총알받이를 자처한다는 것은 민족통일은 고사하고 섶을지고 불길로 뛰어드는 사상최악의 집단자살행위라는 사실을 깨우치지 못할리가 만무하다는 것이다. 한.일안보-군사동맹체제, 민족통일자체를 완전히 포기-단념하자는것! (2010년11월 민족신문) 한국의 PSI 참여 결정은 말기암 환자에게 감기약-무좀약 처방하는 격!(2009년 5월 민족신문)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형세가 이토록 언제 어느쪽부터 깨질지 모르는 살얼음판같이 위태롭고,우리민족전체의 사활과 장래를 좌우하게될 결정적 전환점이자 절체절명의 고비가 코앞에 들이닥치고 있는 상황임이 누구의 눈으로도 이미 분명하고, 그리 오래되지도 않는 백년전에 만고에 씻지못할 망국의 치욕을 당하고도, 100년전과는 판이하게 전세계에서도 가장 문맹률이 낮고 인터넷 최강국이라는 개방된 나라의 21세기 국민들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왔음에도 이땅의 대다수 국민대중들이 아직도, 自國의 운명과장래는 마땅히 自國民들이 결정해야 한다는 확고한 주인의식과 절체절명의 위기의 시대이자 천재일우의 결정적 기회의 시대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채, 마땅히 풀어내야 할 책무가 있는 엄중하고도 엄숙한 自問自答의 과제를 끝내 소홀히 하거나 아예 간과-외면해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자칫 끊어질듯 말듯 이어져온 우리겨레의 반만년 고난의 민족사가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 역사가 뭔지 외교가 뭔지, 이시대의 진정한 시대정신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는 자들에게 그토록 오랫동안 선거때마다 판판이 속아왔으면서도, 표만주면 한사람도 빠짐없이 배터지게 잘먹고 잘살게 해주겠다는 야바위 정치꾼들의 말초적-선정적 선동에 또다시 현혹되어, 우물안 개구리떼마냥 우선 코앞에 보이는 밥그릇 싸움에 아귀다툼을 벌이느라 위로는 대통령서부터 아래로는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이제부터야 말로 언제 어느때 어느순간에 하시라도 거대한 블랙홀이 들이 닥쳐 그모든 다툼마저 일조일석에 허망한 일장춘몽- 모래성같은 무위로 삼켜버릴수도 있는, 민족전체의 장래와명운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듯 정신줄을 놔버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진실로 하늘을 우러러 통탄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단군이래 최대의 난세중의 난세라 할만한 혼돈의 시대인 (대단히 우울하게도 지금 우리모두의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는 말세적 혼돈은 장차 들이닥치고야 말 압록강이남 한반도 전체 -민족사회전체의 엄청난 분열과갈등과 그로인한 혼돈과혼란에 비하면, 아직 예고편의 예고편이자 구절양장같은 길고도 어두운 터널의 입구에 막 들어선 정도에 불과하다) 지금 이시대 이시점에서 그래도 나라와겨레전체의 장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자들이 진실로 두려워해야 할 현상들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 실로 시답잖은 4류코메디 만도 못한 별의 별 해괴한 일들이 엄청나게 큰 문제나 되는나 되는것처럼 , 혹은 가장 화급하고 절박하고 절실한 문제인양 포장되어 곳곳에 지뢰밭으로 수없이 널려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의 어처구니 없는 참으로 웃지못할 대표적 사례가 바로,무려 백수십만에 달하는 수도 서울의 초.중.고생들의 교육을 총괄하는 명색이 수장이라는자가 명명백백한 후보매수행위를 자행하고도 희한한 판사의 해괴한 판결 덕분에 잠시 직무에 복귀한 것을 기화로 , 남녀할것없이 어른들도 소름이 끼칠만큼 악독하기 이를데 없는 갖가지 수법으로 같은 학급친구들을 죽음에까지 몰아넣는 사례가 부지기수요, 어미 아비뻘이 되고도남는 담임선생까지 예사로 농락-모독-폭행하는, 실로 단군이래 듣도보도 못한 사상최악의 패륜무도= 짐승만도 못한 망국적 풍조가 온나라에 만연하고 있다는것을 온국민이 적나라하게 알게되어 온나라가 발칵 뒤집히고 있다는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무슨 학생인권조례를 기어코 시행하고야 말겠다고 발악을 해대는 , 차마 눈뜨고는 못봐줄 간교하고도 사악하고도 후안무치한 낯짝을 , 대단한 양심가에 희대의 선구자의 모습으로 간단히 포장해버리는 집단이 바로 , 지구상 어느나라 어느 사회에도 없고, 있을수도 없는 한국사회만의소위 진보좌파집단의 적나라하고도 알량한 참모습인 것이다.
어찌 그정도만으로 한국사회의 그이름도 휘황찬란한 진보좌파집단의 직성이 풀리겠는가? 한국사회의 막장풍조가 어찌 남자들뿐이겠으며, 여성진보좌파들이라고 행여 남자들에게 한치라도 뒤쳐질소냐?!
이 가파른 고물가 시대에 비싼 밥먹고 할짓없는 어떤 여자들은 고작해야 "우리 누나꿈에 안철수가 나타나서 봉주 너더러 대통령하라 그랬다더라"고 기고만장 떠벌이고 으시대는 따위의 황당무계하기짝이 없는 덜 떨어진 녀석을 (그런녀석을 졸지에 영웅으로 만들어준 결정적 빌미를 제공해준 명색이 현직대통령=국가원수라는 작자가 더 문제지만 ) 무슨 대단한 큰바위 얼굴인양 홀라당 넋이 나가 열광하다못해 발광단계에 이르러, 엄동설한에 난데없는 비키니 차림으로 가슴을 드러내놓고 사진을 찍어 공개한게 무슨 여성비하냐 성희롱이냐 아니냐 하는 따위를 최대 논쟁거리로 삼아 불구대천의 원수나 된듯이 난타전을 벌이는 치졸하고도 단순-저열하기 이를데 없는 풍조와세태가 아예 체질화되어버린 국민이 , 막상 국가와 민족전체의 운명이 좌우되는 결정적 국면이 눈앞에 들이닥치게 되면 과연 얼마나 지혜롭고 의연하게 대응-대처 해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이처럼 단 두세가지의 사례를 적시하는 것만으로도 ,얼핏 봐서는 국민대중의 정치의식수준과 사리 분별력과 수준이 60여년전의 광복직후보다 비교도 안되게 대단히 높아진것 같지만, 무슨좌우니 진보좌파를 막론하고 이모양 그꼴로 한꺼풀만 벗겨보면 사사건건 단순 저열하기 이를데 없는 막무가내식의 편가르기에 불과한 (어느모로보나 해방직후와는 비교자체가 되지 않을만큼 한국사회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왔음에도, 유독 국민대중의 평균적 정치의식 수준과이념적 갈등수준만은 해방직후보다 그리 높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형편없이 퇴보하고 있다는 직-간접적 방증은 얼마든지 있다) 현재의 남남갈등 수준과양상은 그나마 안정적인 국가시스템에 의해 아직은 효율적으로 통제-억제되고 있는 덕분에 피차간에 아직 총칼만 들고 나서지 않고 있을뿐, 내면적으로는 벌써 두세대 이상이나 지나가버린 해방직후나 6.25 전후에 못지않게 , 어떤측면에서는 그시절보다 훨씬 더 치열- 살벌하면서도 저열한 양상을 띄게된지도 이미 오래인 상황이라는 것이다.
도대체 왜 이모양 이꼴이 되었으며 대체 어떤놈들이 21세기하고도 전세계에서도 가장문맹율이 낮고 , 유독 정치분야와 이념문제 딱 분야말고는, 어떤분야에서도 세계어느나라 어느국민 어느 민족과 겨루어도 결코 손색이 없는 한국인들을 왜 이토록 단순치졸하고도 저열한 국민으로 추락시켜 왔는가?!
그것은 바로 개개인도 그러하지만 국가민족단위의 집단도 평소에 무엇을 어떤문제를 주제로, 어떤 상대들과 주로 어떤 대화를 나누고 고민하느냐에 따라 의식과 사고방식의 수준과 행동양식과 품격이 형성-결정되어 지기 마련이기때문인것이며, 국민대중의 정치의식수준과 정치적 사리분별력을 저 아프리카하고도 이름모를 오지의 원시부락주민들수준으로 결정적으로 하향평준화시킨 주범이자 공동정범은 바로, 사상최악의 사이비 진보좌파였던 노무현과 사상최악의 짝퉁보수우파인 이명박인것이다.
광복직후 당시보다 더 살벌하고 치열한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남한사회내부의 남남갈등은 이미 임계치에 도달해있으며, 남남갈등의 극복-최소화없이는 순리적인 통일은 고사하고 남북한의 비참한 동반몰락을 도저히 모면 할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문제는 이미 살얼음판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지 이미 오래인 현재의 남남갈등=극심한 내부분열이 과연 언제까지나 지금과같이 국가시스템에 의해 그나마 통제되고 억제-자제될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적어도 이글의 필자가 볼때는 현재의 남남갈등의 실체적 내면세계는 이미 임계치=폭발점에 도달해 있다는것이며,이미 임계치에 도달해있는 남남갈등이 마침내 폭발하고야 말게될 시점은 바로, 북의 시대착오적 족벌세습체제가 붕괴되면서 중국과미국을 비롯한 외세들이(국제법적으로 엄연히 별개의 유엔가입국가인 북한에 유엔결의에 의하지 않는 한, 한국군이 개입하는것도 외세의 무단침범으로 간주될것이다)북한의 혼란수습이라는 명분으로 개입하는 순간부터 그 즉시 엄청난 파괴력으로 폭발될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비록 어느정도는 예상할수 있고 나름대로의 대비책을 수립해 놨다하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평양정권이 삼풍백화점처럼 무너져 내리게 된다면 그 후폭풍은 동북아 전체는 물론, 최악의 경우 아시아전체와 전세계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가져올수도 있는 외교-군사적 大亂으로 확대될수 있을 것이고, 그러한 와중의 가장 크고 직접적인후폭풍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정면으로 감당해야 하는것이 바로 대한민국=남한일 것은 두말할 나위조차 없다.
|
관련기사 | |
|
생각해보라! 있지도 않은 미국발 광우병을 빌미로 몇달동안이나 수도 서울을 사실상 마비시켰던 소위 진보좌파들이 한국군을 길잡이로 앞장세운 미군들이 북한땅에 발을 들여놓는꼴을 멀거니 지켜만 보겠으며,그때도 그들이 과연 촛불시위따위나 하는걸로 만족하겠으며, 한반도 전체가 밑도끝도 없는 엄청난 소용돌이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상황에서도 과연 한국정부의 치안통제 시스템이 언제까지나 제대로 작동할수 있을까?!
정상적 시스템으로는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그 지경에 이르게 되면 한국정부가 집행할수 있는 최고최대수준의 수습책이래야 이미 쪼그라 들대로 쪼그라든, 조상이 물려주신 그나마의 저 북녘땅반쪽 강토와동포들을 챙기고 보듬어주기는 커녕,고작해야 일년열두달 계엄령을 발동해야 가까스로 남한땅의 치안유지나마 감당 해 낼까 말까한 몰골로 전락할 수 밖에 없게 될것이고, (한국정부와국민들이 그나마 자랑해마지 않는 경제가 도저히 회복하기 어려울만큼 천길만길 낭떠러지 수준으로 만신창이가 되는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그러한 엄청난 대혼란의 와중에서도 국내의 각정파와 소위 각종 시민단체들은 또다시 친미파 친중파 친러파 친일파로 나뉘어 아귀다툼을 벌이면서 우왕좌왕으로 온국민을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놓을것 또한 너무도 명약관화하다는 것이다.
최종결과는 어찌될까? 결국 문재인이니 문성근이니 이해찬이니조국이니 하는 따위의 한치앞도 내다볼줄 모르는 사이비 진보좌파에 불과한 두목급 광노빠잔당과 그아류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요즘의 2040세대들이야 말로 단군이래 최대 -최고의 스펙"이라고 바람을 잔뜩 불어넣고있는 대상들중에서도 '노무현을 다시 뽑고 싶은 대통령 1위'로 선정하는수준밖에 못되는, 너무도 단순소박하다 못해 무지몽매한 광노빠 조무래기들까지 포함한 현재의 이른바 대다수 2040세대들은 앞으로 100년은 고사하고, 당장 10년20년 차세대들로부터, 19세기말 20세기초였던 백여년전의 우리 조상들보다 오히려 백천배 못나고 용렬한 세대로 갖은 비난과 원망과 저주를 당하게 되고 말것이며, 그러한 참담한 남북한의 동반몰락은 길어야 앞으로 10년 안팎에 압록강이남 한반도 전체에 들이닥치게 될 개연성이 대단히 농후하다는 것이다.
말보다 스마트폰이랑 인터넷 게임을 먼저 배우는 젖먹이들이 , 고작 초등학교 4-5학년때부터 무슨 왕따에다가 빵셔틀에 물들고 ,중학생이 되기가 무섭게 무슨 일진애들이 조폭보다 더 악랄하게 살인.강도.강간을 예사로 저지르고, 학교전체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남쪽애들과 젖도 채 떨어지기 전부터 "위대하신 어버이 수령님 만세와 3대 백두장군을 달달 외는 북쪽애들이 과연 한국가 -한사회의 구성원으로 통합되고 융합할수 있을까???
이대로 가면 최악의 경우, 미국과중국의 밀약에 의해 대동강 이북땅이 중국령으로 편입되어 버리거나 아무리 잘돼봐야 북한땅 전역은 중국과미국주도하에 무기한 신탁통치체제로 전락하는 한편,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 전역은 박정희 망령과 김일성 망령의 대리전으로 과거 레바논이나 아프칸 못지 않은 내전상황으로 돌입하게 될것이 명약관화! "박정희-김일성을 뛰어넘어야 민족이 산다" (2006년 4월 민족신문)
그지경에 도달하기 직전-직후때쯤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호시탐탐노려오던 이리떼와같은 강대한 외세들이(특히 중국과일본이!) 마침내 본색을 드러낼것이며, 종국에는 이번에야 말로 도저히 다시 일어서기 어려울만큼 남북한이 참담한 몰골로 각개격파당하고, 처참하게 동반몰락하는 상상조차 하기싫은 끔찍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뿐이라고 다시한번 단언코 예언할수 있다는 것이다.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포하는 것은聯美해서 중국을 견제하는 전략이요- 한.일안보-군사동맹을 단호히 거부하는것은 소위 한.미.일3각동맹체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고 명쾌히 탈피-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중국을 안심시키고 和中을 도모하는 계책이며,對日문제에 관한한 통일이전에 내일당장부터라도 남북한의 공동대응-정책연합을 선언하는 것은, 안으로는 민족의 동질성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회복하는 첩경이자, 밖으로는 한반도의 명실상부한 주인노릇을 제대로 하겠다는 민족전체의 엄숙한 공동선언!
문제의 핵심요체이자 문제해결의 핵심요체는 결국, 한반도문제에서 어처구니 없게도 한국이 (한꺼풀만 벗겨보면 북한까지)한낱 종속변수로 설정되어 있는 현재의 동북아의 구도(이른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한국의 최고지도자와 국민이 하나로 뭉쳐 단호히 거부하고 깨뜨리지 못하면, 그리머지않아 이리떼같은 강대하고도 흉포한 외세들이 남북한이 노골적으로 각개격파 당하게 될것이며, 그리하여 마침내는 남북한이 처참하게 동반몰락하게 되는것은 필연적 결과라는 사실을 냉철히 정말이지 더 이상은 늦기전에, 단 한사람의 한국인이라도 더 많이 단 한시간이라도 더 빨리 직시할수 있도록 국민대중의 의식수준이 한시바삐 혁명적으로 깨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인 모두가 너무도 잘알고 있는 최근세와 현대로 이어지고 있는 우리민족의 근-현대 역사로 부터 배울줄 모르고, 100년전의 치욕을 또다시 되풀이 하는 어리석은 전철을 결단코 반복하지 않고, 실질적인 聯美和中(연미화중)策은 정녕 없는 것일까 하는 문제와실질적인 聯美和中(연미화중)책이 있다면 그 내용과 해법은 과연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가를 찾아내는 문제만 남게되는 것이다. (對北-對4强외교 전략과노선을 어떻게 짤것인가? (2010년 9월 민족신문) (더 늦기 전에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언해야! ) 한.일안보-군사동맹체제, 민족통일자체를 완전히 포기-단념하자는것! (2010년11월 민족신문) 한국의 PSI 참여 결정은 말기암 환자에게 감기약-무좀약 처방하는 격!(2009년 5월 민족신문)
장차 민족사회전체를 철저히 망가뜨리고야 말 임진강이남 한국사회의 亡兆중의 亡兆인 남남갈등의 뿌리와 근본요인은 바로 역대 한국정권이 얼빠진 맹목적 사대주의 외교와 친일파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며,따라서 맹목적 사대주의와 말도 안되는 친일노선은 물론, 종북주의 논란에서도 완전히 자유로운, 문명사회의 상식에 입각한 제대로된 정통민족주의 정권이 수립되어 대한민국의, 대한민국에 의한, 민족전체의 진정한 권익을 위한 강력하고도 단호한 對北 -對4强외교를 펼쳐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대부분 해소-극복-최소화 될것은 自明한 이치!
민족전체의 운명, 남한의 외교-군사전략에 달려있다는 것을 뼈속깊이 새겨야!
<외교열전>'초근목피' 들고 유엔 간 외무장관 2012/01/16 (연합뉴스) 전상진 전유엔 대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양심과 도의심으로 한국을 도와준 고마운 존재임에는 틀림없다"면서도 "그러나 강대국의 입장에서 보면 이익이 안되고 골치 아픈 약소국이라면 언제라도 제외시킬 수 있다. 아무리 가까워도 관계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2012/01/16 (연합뉴스)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선언하고 일본과의 군사-안보동맹을 단호히 거부할뿐 아니라 對日문제에 있어서의 남북한의 전면적 공동대응-정책연합 선언은, 상호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실질적 聯美和中(연미화중)노선일뿐 아니라 , 민족전체의 장래에 亡兆中의 亡兆인 남남갈등의 核까지, 총성한발-피한방울 흘리지않고 근원적으로 치유-해소하는 결정적이고도 획기적인 계기까지 마련하게 되는, 일석삼조가 아니라 삼석 9조10조의 역할까지 능히 해내게 될것!
독도 문제와 중국의 고구려사 침탈문제및 북핵문제를 하나의 문제로 인식할줄 알아야- (2004년 1월 민족신문) 필자주: 원래는 현재상황에서의 한국이 마땅히 취해야 할 외교노선에 관한 글과는 별도로, 이른바 남.남갈등 문제를 왜 반드시 해결-극복-최소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주제로 하는글을 조만간 따로 쓰기로 작심했으나 ,매우특수한 분단국가인 한국적 상황에서의 외교정책 특히 對北.對4强정책과노선은 결국 본질적- 태생적으로 임진강이남 한국사회의 亡兆이자 장차 압록강 이남 민족전체의 亡兆中의 亡兆를 명확히 예고 해주고있는 최악의 赤信號라고 확신해왔고, 이른바 남남갈등문제와 對北관계정책을 포함한 한국의 외교정책이야말로 망국적 남남갈등과직결되는 뿌리이자 대단히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일관된 확신을 평소부터 지녀온 사람이다.
때문에,얼핏 별개의 문제처럼 보이는 외교노선과 남남갈등문제를 애초의 글에서는 될수록 요약해서 설명하려다 보니 , 오히려 글의 맥락과독자들에게 전달코자 했던 논지가 산만해진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어 (적어도 필자의 관점으로는 그렇다고 두가지 주제를 완전히 분리 해버릴수는 없고) 내친김에 매우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에 놓여있는 분단국가에서의 외교노선이야 말로 그국가사회내부의 갈등과분열을 자칫 치명적 파멸수준으로까지 악화증폭시키는 뿌리이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대한 논증하기 위해 문단배열과 내용을 상당히 수정하고 남.남갈등의 폐해에 대한 설명을 대폭 늘여서 보완 설명하다 보니 글이 또 너무 장황해진 느낌이지만 필자로서는 최악의 경우 하나의 기록으로라도 남기겠다는 각오로, 인터넷상의 글로는 대단히 길고 복잡한 글들을 수없이 써온 필자로서도 유례가 없을만큼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무려 수십시간에 걸쳐 수정과보완을 거듭하면서 각별히 심혈을 기울여 쓴 글인바, 필자의 그런저런 고충에 대해 독자제위의 혜량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단기4345(서기2012)년 2월7일 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
|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족신문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