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치/선거경제/복지미디어전쟁국제정치.경제민족/통일사회/사법군사/안보문화/스포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교육/과학   고대사/근현대사   고향소식/해외동포   포토/해외토픽   자유게시판  
편집  2021.03.08 [23:15]
사회/사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자생한방병원 전문직, 직접 강용석 찾아와 박주신MRI 건네
 
빅뉴스 기사입력 :  2012/02/27 [02:0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자생한방병원 전문직, 강용석에 박주신 MRI 넘겨

박성현, 저격수다 공개방송에서 MRI 유출자 공개
박주연 기자, pyein2@hanmail.net

등록일: 2012-02-25 오후 8:10:23



자생한방병원의 전문직 종사자가 박원순 서울시장 박주신의 MRI를 직접 강용석 의원에게 건네주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생한방병원은 박주신의 MRI를 직접 찍어 혜민병원과 병무청에 넘겨준 병원. 인터넷신문 뉴데일리 논설위원이자 저술가 박성현은 25일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열린 저격수다 공개방송에서 “의료계로부터 확인해본 결과, 자생한방병원의 한 전문직종사자가 MRI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여 유출, 이를 강용석 의원에 직접 건넸다”고 밝혔다.

강용석 의원은 MRI 입수 경위에 대해 제보자 보호 문제로 일체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신뢰할 수밖에 없는 인물로부터 입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 전문직, 직접 강용석 찾아와 MRI 건네

저격수다 공개방송에 함께 참여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MRI 공개 이후 거의 모든 기자들은 강의원에 MRI 입수경위를 질문했는데, 이에 대해 강의원이 답변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한 뒤,“그래도 익명의 이메일이나 소포로 전달받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보자가 직접 찾아와 만나서 신분 확인 다 하면서 건네받았다는 점은 알려주었다”고 밝혔다.

박성현 위원과 변희재 대표의 설명을 종합하면, 한창 병무청의 규정 위반을 비판하는 상황에서, 박주신의 MRI를 직접 찍은 자생한방병원의 전문직 종사자가 찾아와서 MRI를 건넸다는 것이다.

자생한방병원은 박원순 시장의 아름다운재단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는 등 특수관계여서, 애초에 강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유출 당사자, 자생한방병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강의원이 MRI를 공개한 직후, 자생한방병원은 의료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가, 하루만에 ‘오보’라며 말을 바꾸며, 그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박성현 위원은 “이미 자생한방병원에서는 누가 유출했는지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며, “하루빨리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유출당사자를 검찰에 고발하라”고 주장했다.

14일 MRI를 공개하기 전까지만 해도, 강의원은 허리디스크 통증여부를 판단하는 근전도 검사를 하지 않은 것 등등 병무청의 규정 위반을 비판하며 1001명의 서명으로 감사원 감사청구까지 한 바 있다. 그뒤 MRI를 입수하면서, 병무청의 절차적 문제점은 사라지고 오직 MRI 진위여부만이 이슈가 되면서, 강의원이 오히려 코너에 몰리게 된 셈이다.
 
박주연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 빅뉴스 & bignews.co.kr



 
 
||||||||||||||||
 
 
"희대의 의료자료 유출사건...누가 왜 어떤 목적으로 유출 했는지 조사해야"
<저격수다> “강용석 MRI 출처는 자생한방병원”
‘저격수다’ 25일자 공개방송···박성현 “대한민국 의료계가 똥통에 빠진 날”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 아들의 MRI를 어떻게 입수했을까?” (변희재) “인맥을 총동원해 조사한 결과 자생한방병원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성현)…   게재후 조회수: 84,400

"희대의 의료자료 유출사건...누가 왜 어떤 목적으로 유출 했는지 조사해야"

<저격수다> “강용석 MRI 출처는 자생한방병원”

‘저격수다’ 25일자 공개방송···박성현 “대한민국 의료계가 똥통에 빠진 날”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 아들의 MRI를 어떻게 입수했을까?” (변희재)
“인맥을 총동원해 조사한 결과 자생한방병원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성현)
“가능한 일인가?” (장원재)
“그러면 그 병원 의사들은 어떻게 되나?” (강재천)

'저격수다' 출연진. 좌측부터 박성현 뉴데일리 논설위원, 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추진운동 본부장,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뉴데일리
▲'저격수다' 출연진. 좌측부터 박성현 뉴데일리 논설위원, 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추진운동 본부장,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뉴데일리

무소속 강용석 전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MRI(자기공명영상)를 입수한 경로가 ‘자생한방병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자생한방병원은 박 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MRI를 촬영한 병원이다. 만약 이러한 주장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환자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담긴 의료자료를 유출한 해당 병원은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수진영의 인터넷 팟캐스트 정치 토크쇼 ‘저격수다’ 팀은 25일 서울 신사동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공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 방송에는 강 전 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 전 의원은 개인 일정 관계로 약 10여분간 자신의 심경을 털어 놓은 뒤 급히 자리를 떴다.
이 자리에서 강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 출마해 저격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철수 교수와 박원순 시장은 굉장히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데 이번 병역 의혹 파문 때문에 제가 저격수로서의 신뢰를 잃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강 전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저를 용서한다고 한 부분을 참을 수 없다. 오히려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사람은 박 시장이다. 나를 용서할 게 아니라 멀쩡하게 수련회에 참석할 정도로 정상적인 아들을 군대에 보냈어야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철수 교수의 ‘안랩 BW 헐값인수 의혹’은 공소시효 10년이 아직 지나지 않은 사건으로 조세포탈 문제와 연관돼 있다. 저는 이 문제를 증여의제로 간주하고 다음주 월요일 국세청에 직접 신고할 계획”이라고 했다.

25일 '저격수다' 공개방송에 참여한 강용석 전 의원이 자신의 입장에 대해 밝히고 있다. ⓒ뉴데일리
▲25일 '저격수다' 공개방송에 참여한 강용석 전 의원이 자신의 입장에 대해 밝히고 있다. ⓒ뉴데일리
 

강 전 의원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퇴장한 직후 장내가 술렁였다.
‘저격수다’ 팀이 다음 주제인 ‘MRI 출처’ 토론을 진행하던 중 급히 강 전 의원을 찾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 전 의원은 이미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
이에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장은 “원래는 강용석 전 의원과 토론을 함께 하려고 했는데 사정이 급한 모양이다. 모두들 상황을 이해해 달라”며 주제 토론을 이어나갔다.
주제의 핵심은 ‘강용석 전 의원이 어떤 경로로 박주신 MRI를 입수한 것인가’였다.
그러자 박성현 뉴데일리 논설위원이 입을 열었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윤리침해 사건 때문에 의사들이 전부 똥통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박 논설위원은 “개인적으로 강 전 의원의 MRI 공개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사실 다른 사람의 의료자료를 공개하는 것은 윤리를 크게 벗어난 것이며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론 강 전 의원이 공개한 MRI가 박주신의 것일 확률은 엄청나게 희박할 정도였다. 20대 마른 체형에 무통증-무자각 증세를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백억분의 1일 정도라고 의사들은 말한다. 그만큼 희귀한 일이기 때문에 강용석 전 의원이 사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에서 또 다시 의혹을 제기하는데 세브란스 병원의 판단이 옳다고 본다. 전문가들 아닌가. 하지만 다른 문제가 있다”고 했다. "바로 의료자료 유출문제로 공이 튀는 것"이라고 했다. 

'저격수다' 출연진들이 강용석 전 의원의 박주신 MRI 입수 경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데일리
▲'저격수다' 출연진들이 강용석 전 의원의 박주신 MRI 입수 경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데일리

그러자 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추진운동 본부장은 “강 전 의원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박주신이 특이체질인 것을 어떻게 알았겠느냐. 화성인은 강용석이 아니라 박주신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저격 9단'이라는 다른 정치가들도 ‘강 전 의원이 박원순의 함정에 빠졌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박 논설위원은 “그래서 대한민국 의료계가 똥통에 빠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공개적으로 목을 걸고 얘기하자면 이번 사건은 자생한방병원이 (박주신의) 자료를 통째로 강 전 의원에게 넘긴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나름대로 친인척이 의사협회 쪽에 있어 사방팔방으로 확인해보니 출처는 자생한방병원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장이 “가능한 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 논설위원은 “열흘에 걸쳐 조사한 바로는 분명 병원 내에서 접근권한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자료가 나왔다. 하지만 아마 강용석을 모르는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MRI를 공개했을 때 강 전 의원은 명확한 출처를 밝히지 않고 신뢰할만한 인물로부터 받았다고 했다. 이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메일로 받았는지, 손에서 손으로 직접 건네받았는지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변 대표는 또 “박원순 시장이 용서해서는 안 될 사람은 MRI 유출자다. 만약 사실이라면 한국 의료정보시스템에 치명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저격수다' 출연진들이 강용석 전 의원의 박주신 MRI 입수 경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데일리
▲'저격수다' 출연진들이 강용석 전 의원의 박주신 MRI 입수 경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데일리
 
 

박 논설위원은 “강 전 의원에게 이 문제를 확인해야 한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가 '자생적'으로 찾아와 '자생적'으로 자료를 전달했는지, 그리고 그 사람이 의사인지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가 트위터에 ‘희대의 대한민국 의료자료 유출사건’이라고 올리니깐, 느닷없이 한 사람이 ‘박원순과 의사를 연결시키지 말라’고 했다. 난 의사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그 사람이 오히려 'MRI를 빼돌린 게 의사'라고 주장해 준 격이 됐다”고 했다.
그는 “의료자료 조작 사건은 과거에도 있었다. 폭력조직 두목 김태촌씨가 폐암 진단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 당시 테크니션 노조가 의료자료를 조작했고 의사들은 그 정황을 뻔히 알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고 주장했다.
<신동아>에 따르면 1990년대 초 김태촌씨는 세브란스병원에서 폐암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암수술을 받은 환자답지 않게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자,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 당시 함승희 검사가 직접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박 논설위원이 이러한 의혹을 제기하자, 한 방청객은 “제가 그 트위터리안과 맞팔을 하는데 자기가 의사라고 하더라”라고 첨언했다.
한편, 이날 ‘저격수다’ 공개방송에는 약 200여명의 인파가 모여들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족신문
 
 
주간베스트
  개인정보취급방침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Copyright ⓒ 2007 인터넷 민족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