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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민노당 “개성공단 중단 반대”
ㆍ김영남 위원장에 면담 요청 성사여부 관심
 
경향신문 기사입력 :  2008/11/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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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민노당 “개성공단 중단 반대”
입력: 2008년 11월 16일 17:56:03
 
ㆍ김영남 위원장에 면담 요청 성사여부 관심

지난 15일 평양에 도착한 민주노동당 대표단이 16일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과 면담하는 등 본격적인 방북 활동에 들어갔다. 민노당이 조선사회민주당의 초청으로 방북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지만 북한이 ‘육로통행 차단’ 등 남북간 대화 단절을 본격화하는 상황이어서 방북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민노당 강기갑 대표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대 중앙위원장과 만났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남북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특히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 사업이 중단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는 또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 인도주의적 사업에 북측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어 최근 남북관계에 대한 남한 정부의 입장을 김 중앙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지난 13일 강 대표를 만나 “북한이 정부 정책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데 민노당 대표단이 남측 정부의 뜻이 북측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는 점을 얘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민노당 관계자는 “대표단이 방북 기간 중 북측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만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혀, 강 대표와 김 상임위원장과의 면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북한 권력서열 2위인 김 상임위원장과의 만남이 이뤄질 경우 북한의 최근 대남 강경 조치 등에 대한 입장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민노당은 2005년과 2006년 두 차례 방북에서 김 상임위원장과 면담한 바 있다.

민노당 대표단은 지난 15일 ‘북측 동포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평양 도착성명을 통해 “북측 관계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하루 빨리 복원하고 정상궤도로 올려놓을 수 있는 방도를 협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18일 양각도호텔에서 조선사회민주당과 공동으로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정당들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4박5일간의 방북 일정을 끝내고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환하게 된다.

<안홍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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