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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강물의 풍경을 앞에 두고 나누는 넋두리
 
에뜨랑제 기사입력 :  2008/06/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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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뜨랑제  (116.♡.219.72) 조회 : 133  추천 : 3    

이 풍경 속의 옛 삶을 다시 바라보면서
우리 시대의 젊은 경제학자들과 철학자들이 대답해 줄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요?
지난 세기 젊은 케인즈의 위대함은
만들어진 삶의 전체상을 해석하는 상징체계에 의존하지 않고
삶을 만들어가는 욕망과 열정의 요소들을 경제분석의 시공간체계에 도입한 혁명적 의지에
있었다고 할 때에,  <이성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젊은 칸트의 꿈 역시 고독한 산보자의 길을
수없이 걷고 또 걸어 유럽정신의 대로를 만들어갔음을 인정한다면,
우리나라의 깨어 있는 경제학도들이야말로 (정치경제학이라는 이름만큼) 정치적 투사이자
철학자이자 역사가이며 삶의 시인들이라 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                            *
경제학이 끝없이 분투하며 답변해야 할 시간.
燭 淚 落 時 民 淚 落 
밤의 촛불. 길을 여는 빛. 눈물이 나도록 타는 몸뚱이들. 촛불 하나를 켰으니 이 어둠 속에
자신만의 작은 오솔길 하나 만들고 있음을 축복해 주고 싶은 우리의 어린 영혼들.
그 눈망울 속에 가득한 해와 달과 별들의 나라가 우리의 고향이자 세계인 것을.
 

  nostalgia  (219.♡.90.167)   08-06-06 12:02  
함께 강을 건너가는 소가 아름답게 보이는 세상의 한 자락.
말못하는 짐승과도 더불어 희노애락 생노병사를 같이 했던 그런 세상의 향수.
사건과 물질의 경제학을 벗어나 생명활동 전체의 우주관을 생각할 줄 아는 경제학이 나온다면
한국은 새로운 역사를 바라볼 이론적 관점 하나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 그런 천재가 있습니까? 아니면 그런 지적 공동체가 있나요? 

  hnh  (118.♡.68.50)  08-06-06 14:38  
아름다운 풍경이고 아름다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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