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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엔 민족신문이 번창하게 하소서
 
훼드라 기사입력 :  2009/03/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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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엔 민족신문이 번창하게 하소서
훼드라  (homepage) 2008-12-29 12:07:54, 조회 : 207, 추천 : 6

politizen.org
대한민국 정치포털, 인터넷 정치공론장, 百花齊放百家爭鳴의 열린 마당 2009-03-08



하나님...

2009년엔 민족신문이 번창할 수 있게 해 주소서.

오늘날 우리사회가 참 경제적으로도 많이 어렵고, 또...어제,오늘 뉴스에서도 보는바와 같이 여전히 정치갈등,여야갈등도 극심한 가운데 있습니다. 무엇보다 굴절되고 왜곡된 좌우갈등이 가면 갈수록 더욱 극한으로 치달아 그러잖아도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민초들을 더욱 힘들게하는 요즘...

우리사회에 제대로 된 민족주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창간한 ‘ 민족신문 ’이 경제난으로 폐간되었다가 2008년에 다시 극적으로 복간된 기적에...정녕 역사를 관장하는 신의 깊은 뜻이 있다면...

2009년은 그 민족신문이 한걸음 더 발돋움하는 한해가 되게 하여주소서.

오늘날 우리사회에 극심한 정치갈등,이념갈등이 어느날 갑자기 한꺼번에 해소되는 그런 기적까진 이루어지기 어려울지라도. 그 갈등의 폭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애쓰고 노력하는 이들에게 더욱 힘과 용기를 주소서.

그러한 취지하에 내년엔 인터넷 ‘ 민족신문 ’도 한걸음 더 발돋움하고, 번창할수 있게 되길 기원하나이다.

우리사회의 굴절되고 왜곡된 좌우갈등과 특히 극심하게 왜곡되어있는 민족주의를 제대로 구현하고 이끌어가고자 그러한 취지하에서 만들어진 민족신문입니다. 지나치게 국수주의로 흐르지 않고, 또 정치적으로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 물론 인간이 신이 아닌이상 정확하게 한 가운데서 균형을 이룬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만 - 최소한 우리사회의 굴절되고 왜곡된 좌우갈등과 민족주의가 제대로 개선되고 제대로 구현되는데 정말 민족신문이 그 작은 몫이나마 기여할수 있도록 해 주소서.

민족신문을 운영하시는 김기백 선생님께도 힘과 용기 주시고, 사람들이 그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뒷말도 많이 하지만...어쨌든 우리사회의 왜곡된 좌우갈등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민족주의를 극복하고자 하는 그분의 일관된 소신만은 높이 평가합니다.

정녕 이 세상의 역사를 관장하는 신이 존재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생령들의 운명을 관장하는 신이 존재한다면, 따라서 이 시대에 김기백 선생님 같은 분이 태어나게 하신데도 그 어떤 깊고 오묘한 신의 섭리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세상이 참으로 힘들고 어렵습니다. 심지어 새로운 종말론까지 다시 생겨날 정도로...물론 인간이란 어리석은 존재라 무엇이 진정한 신의 뜻이고 무엇이 이단이고,사이비인지 구분하는데는 한계가 있겠습니다만...

여하튼 이 세상을 더더욱 혼탁하고 어지럽게 만들려는 존재가 있다면 물리쳐주시고 이 세상을 보다 밝고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이들...갈등과 대립 반목으로 가득한 이 사회를 조금이라도 사랑과 평화 그리고 화합으로 이끌려는 이들에게 더더욱 힘이 실리게 되는 그런 세상이 될 수 있게 해 주소서.

분단으로 인한 상처가 아직도 이 땅에 이 민족에겐 계속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늘날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좌우갈등,정치갈등도 그 근본을 따져보면 구시대의 이념대결 구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생각하면 어찌 이 사회의 모든 구조적 모순이 결국 분단으로 인한 결과라 말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6.25때 혹은 해방정국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영혼들, 그리고 그 자손들의 눈물과 상처를 닦아 주시옵소서. 또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화합을 이루려는 자들이 더 많이 생겨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좌익에게 희생되었건 국군이나 미군에게 희생되었건 어쨌든 그것은 모두 지나간 시대의 아픔입니다. 허나 유감스럽게도 지금 이 땅엔 그때의 상흔이 아직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상처입은 영혼들이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며 악수하는 그런 화합의 세상을 만들어 주시옵소서. 그것이 비록 어느날 갑자기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기적은 될 수 없겠지만, 부디 지금의 우리사회의 구조적 모순, 그리고 우리사회의 극심한 갈등구도가 하나하나씩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고쳐져 나가는 그런 세상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나라가 어렵습니다...세상이 어수선합니다. 따라서 우리네 민초들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생활도 힘겹습니다. 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는 2009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다시한번 2009년엔 민족신문이 번창할수 있게 해달라고 다시한번 기도드리옵니다. 우리사회의 왜곡된 좌우갈등구도, 왜곡된 민족주의를 바로잡고 선도하는데 조그만 초석이라도 닦는...그런 인터넷 웹진이 될 수 있도록 신께서 도와주십시오.

이 세상을 관장하는 신이 진정 존재한다면...그저 모든 것을 바르고 선한길로 인도하고 이끌어 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다사다난한 한해가 간다고 하고, 새해에 희망을 걸어보기도 합니다. 그저 단순히 하는 새해인사가 아니라 이 기도글을 보는 모든이들의 삶과 주변에 오늘보담은 조금은 나은 조금은 진전된 그런 내일이 그런 새해가 될수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곡절많았던 젊은시절을 정리하고파...



politizen

politizen.org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2009-03-08
15:29:35


음...
훼드라님도 내년에는 좋은 일만 생기소서. 2008-12-29
14:43:19

            


ㅈㅈ
이렇게 세상이 잘되기를 비는 글에는 추천하나 없이
썰렁하게 지나치는 걸보니 닝구들의 잉간성이 얼마나 저렴한지를 알긋다.
쌍욕으로 칠갑한 똥글이나 슨상놈 찬가에는 게거품을 질질 흘리면서
너도 나도 추천경쟁하는 것들이~ 나 혼자 추천 한방 때리고 돌아서려니 쪽 팔려서 족겠다.ㅜㅜㅜ
2008-12-29
15:46:35

            


음...
훼드라님은 전라도분으로 알고 있는데
사고가 상당히 유연하시고 좌파에도 우파에도 속하지 않기 때문에
즉, 난닝구 물이 안 들었기 때문에 닝구들이 애써 외면하고 있지.
반개쌍도 대오에 참여하지 않는 별종으로 보니까.
2008-12-29
15: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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