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배율로 찍은 아센우라노스페이타이트라는 희귀광물이라는군요.
199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에도 희토류 광물을 생산하는 광산이 있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 광산회사 몰리코프는 세계적인 희토류 채굴회사로 손꼽혔다. 그러나 98년 광산 폐수 탓에 지하수가 오염된다는 여론이 일자 2002년 채광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덩달아 광석에서 희토류 광물을 뽑아내는 처리회사도 함께 문을 닫았고 장비는 중국으로 넘어갔다.
gao는 보고서에서 “이미 일부 첨단 무기는 중국의 수출 통제로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며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회도 청문회를 소집해 정부의 대책을 따질 태세다.
뉴욕=정경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