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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더이상 國語체계를 파괴하지 말고 조용히 내려오라!
 
김기백칼럼 기사입력 :  2008/05/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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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기백 (2004-03-11 23:50:38, hit : 134, vote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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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더이상 國語체계를 파괴하지 말고 조용히 내려오라!



내가 어제 또한번 노무현을 맹렬히 비난하는 글을 쓴중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엄연한 한국가의 명색이 현직대통령인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지금 단순히 정치,사회적으로 끝없는 분열과 혼란만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헌법체계보다 오히려 막중한 국가의 근본인 상식적인 한국어= 언어체계자체까지 심각한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매우 중대하고 엄청난 죄악을 범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구체적 사례는 들지 않았더니 오늘의 소위 특별기자 회견을 보고 그 해악이 얼마나 심대한것인지를 또한번 실감하지 않을수 없다.



후보시절은 그만 두고라도 대통령 취임이후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시도때도 장소도 가리지 않고 내뱉어버린 무수한 망언,망발,폭언,쌍소리를 일일이 열거하자면 밑도 끝도 없거니와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일본을 방문해서 (그것도 일본 시민들과의tv 토론에서) 백범을 욕보인것과 오늘 기자회견에서의 소위 10분지1발언에 대한 실로 기괴한 자의적 해석과 물타기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 할것이다.



무슨소리냐?


첫째: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일본 시민들은 당연히 한국대통령 노무현에게 (나도 일본어는 모르지만 그당시 통역까지 덧붙인 녹화된 장면을 분명히 보았지만 보고 안보고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 누구입니까? 라고 물어봤을것이 분명한데 노무현은 실로 엉뚱하게도 (차라리 애들처럼 그냥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 혹은 안중근 의사라고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백범 김구선생을 존경하다가 백범은 실패자라 링컨으로 바꾸었다" 라고 해버렸으니 백범을 모독한것 못지않게 큰 문제는 링컨이 한국사람인지 미국사람인지조차도 분간 못하는 사람이 한국 대통령자격으로 외국(그것도 하필 일본을)방문한 격이 되버렸고

자신의 모국어인 한국어의 체계자체를 졸지에 어처구니 없는 미궁에 빠뜨리고 훼손하는 실로 전대미문의 나라망신을 이중,삼중으로 (그것도 하필 현충일날 방문한 일본에서)시키는 웃지못할 심각한 사태를일으킨것이다.




단언하거니와 강화도에서 떠꺼머리 나뭇꾼 노릇이나 하다가 졸지에 용상에 앉은 철종이 환생해서 일본을 방문했어도 온나라와 국어자체를 모독하는 그따위 낯뜨거운 개망신은 결코 없었을것이다.




백보 천보를 양보해서 그때 그렇게 한번 국제적 실수?를 했으면 그다음부터라도 언행을 신중히하고 삼가하는 노력이라도 해야 할것인데 그이후에도 얼마나 무수한 망언,망발로 인한 숱한 구설수에 올랐는지는 삼척동자는 물론 산천초목까지도 다 알고 있다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닐것이다.



오늘의 기자회견 역시도 예의 구차스런 변명,자기합리화 결국 니들이 어쩔건데?배째라! 이상도 이하도 아닌 무지몽매,후안무치,횡설수설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이고 그로 인해 수십년간 대기업 간부로 일해온 아까운 사람 하나가 졸지에 황천객이 되버리는 참극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내계산법은 다르다는둥 ,총선결과를 보고 결단 (대체 뭔 비러먹을 결단을 그리도 자주 하노??) 을 내리겠다는둥 이번에는 10분지1이라는 수학적 개념마저 제멋대로 왜곡 해버리는 노짱폐하다운 실로 기상천외의 권능?을 발휘해버린 것이다.


맨처음 10분지1 어쩌고 할때 어떤 자객이 청와대로 침투해서 노짱폐하를 총칼로 협박하거나 물고문이라도 한적있었나?? 그것도 아니면 검찰총장이나 중수부장이라는 자들이 공모해서 그나마의 수치를 조작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작금의 일련의 사태는 이제 누가봐도 그 종말이 분명해지고 있다.


이제탄핵안이 가결되면 그 당장부터 대통령직이 직무정지될것이고 (헌법재판소의 최종판정에서 설사 뒤집어진다해도노무현은 이미 대통령으로서 치명적 손상을 입게된다)

또, 설사 탄핵안이 (열우당의 물리적 저지나 투표결과) 아슬아슬하게
부결되거나 무산된다 해도 이미 치명상에 가까운 손상을 자초하고 있다.



아직도 착각속에서 헤메고 있는 일부 친노매체와 노빠들은 이제라도 총선에서 만 압승?하면 4년동안 순탄할거라고 우기고 있다.


단언하거니와 압승아니라 압승 할애비를 해도 노무현정권은 사실상 끝났고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주접을 떨어대면 댈수록 혼란만 가중되고 그와중에 죽어나는건 서민들 뿐이라는걸 알아야 하는것이다.


헌정사상 초유의 탄핵직전의 험악하기 짝이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증시는 까딱도 안하고 무디스를 비롯한 국제기구에서도 별 영향없다고평가하는게 뭘 의미 하고 있는가?


노무현이 탄핵되면 국정 혼란이 온다?? 천만에 만만의 콩떡같은 새대가리 찜쪄먹고 남을 광노빠들 발악적 궤변에 불과한것이다.



탄핵이 혼란을 불러오는게 아니라 아직도 똥오줌조차 못가리고 뭉게고있는 노무현의 존재자체가 시간을 끌면 끌수록 혼란이 가중되는 거라는걸 알아야 하는것이다.


간단히말해서 노무현이 이제라도 그나마 나라를 위해서 할수 있는 유일한 애국행위는 더이상 추태를 부리지 말고 조용히 내려오는것 딱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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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4. 03.11. 13:23



대통령 기자회견 역풍이 일어나고 있다. -문화일보-


<사설>
노대통령 사과 ‘진정성’ 의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대선자금을 둘러싼 측근 비 리와 친인척 비리, 그리고 자신의 열린우리당 지지발언으로 인한 탄핵발의 사태에 대해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한다고 했지만 이른바 ‘진정성’을 의심할 정도로 너무 많은 사족을 달고 해명 으로 일관했다.


물론 분명히 사과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측근 및 친인척 비리 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면 대국민사과가 아니라 사과로 포장된 변 명이나, 대선 때 노 캠프에서 뛰다가 교도소에 간 사람들에 대한 사과로 들릴 정도다. 사과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얘기로 들리지 않을 수 없다.



노 대통령은 이번에도 특유의 ‘이중논법’을 사용했다. 야당의 탄핵발의에 대해서도 자신의 열린우리당 지지발언이 논란을 일으 킨 것은 사과하지만 또 원칙 대응을 천명했다. 오기라는 표현외 엔 달리 마땅한 용어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다. 측근비리에 대해 서도 줄줄이 이름까지 거명하면서 “사실은…”식으로 그들을 옹 호하는 얘기로 들리게 했다. 친인척 비리에 대해서도 구구절절이 그들의 애로사항을 설명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실)도 한계가 있다. 그들을 평범한 사람으로 봐 달라”고 오히려 국민을 설득하려 했다.



대선불법자금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10분의 1 이상이면 정계은퇴 를 하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하는 노 대통령의 발언도 입 이 딱 벌어지게 하고 있다. 죄송하다면서도 10분의 1에서 수억이 넘지 않을 것이라고 또 사족을 달았다. 야당이 사과로 받아들일 수도 없고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없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더 기름을 붓는 기자회견을 왜 하는가. 대통령이 왜 이렇게 분란의 한가운데에 서서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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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또하나, 근자에 올수록 내가 노무현을 더 한층 경멸하게 된 대단히 중요한 이유는명색이 대통령씩이나 되는 노무현이라는 희한한 화상이 다른무엇보다 언어체계=국어자체를심각한 혼란에 빠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슨소리냐고?? 한두번도 아니고 사흘이 멀다하고 (단하나,단한마디라도 지킬 의사도 없고 지킬능력도 없는주제에) 천박, 유치,비열하기짝이없는 벼라별 기상천외의 망언,망발, 약속?들을 시도때도 없이(국내외를 막론하고) 그야말로 무책임하게 마구 뱉어내버림으로서 국정전반을 혼란시키는 것은 둘째치고 한국어의 체계자체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는 만고에 없던 끔찍한 변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이대로 두면 앞으로도 4년씩이나 언어=한국어의 체계를 수습,치유 불능일만큼 막심한 혼란에 빠뜨리고 말것이 분명한데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어떻게 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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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가 왜 노무현을같잖게 여기고 경멸하는지 그 구체적 이유는 이미 다각도로 누누히 그리고 상세히 설명한바 있으므로 더이상 굳이 되풀이 하지 않거니와 딱한가지 (실은 나도 뒤늦게 발견하고 노무현이라는 작자에 대해 또한번 놀라지 않을수없었다) 아래의 기사를 한번 보고 어디 한번 재주껏 노무현을 변호,비호, 합리화 해보라!



현직 대통령씩이나 되는 노무현이라는 작자가 복거일인지 복어알인지 하는 천하의 쓰레기,싸이코,인간말종하고 과연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를 꼭 대답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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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3 (월) 18:49 경향신문

盧 “영어문서 특구통용 수요늘면 공용화”

노무현 대통령은 영어 공용화 문제에 대해 “우선 경제특구에서 영어문서가 통용되도록 해보고, 점차 수요가 늘면 거기에 맞춰 공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 뒤 영어를 한국의 공식언어로 하자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꼭 거절할 이유도 없고, 그것을 가지고 민족혼을 문제삼을 일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언론의 참여정부 1년 평가에 대해 “언론의 일반적 평가에 아주 불만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회와 언론에서 이렇게 흔들면 정말 힘들겠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구체적 정책에 대한 성패를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거의 없고, 그냥 대통령의 스타일을 가지고 계속 공격한다”고 덧붙였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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