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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對4强외교 전략과노선을 어떻게 짤것인가?
민족의 운명, 특히 對中-對日외교.군사전략에 달려있다!
 
김기백 기사입력 :  2010/09/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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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크기가 나라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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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사시 김정남 내세워 북한 접수”
 
자주통일(自主統一) 정녕 꿈인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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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할것인가?

 
이제막, 평양의 김정일정권의 후계구도가 선명히 드러나고 있는 시점이다.

얼마전의 깜짝訪中에 이어  어제오늘 평양에서 진행되고 있는 참으로  전대미문-전무후무한 3대세습을 위한 웃지못할 희대의 병정놀이를 강행함으로서 김정일은 사실상 자신의 인생을 총정리하는 마무리 작업에 돌입하였고 , 자신이 강행하고 있는 3대세습이 얼마나 무리수를 두고 있는것이며, 온세계의 비웃음과 경멸과 혐오를 자초하는 희대의 웃지못할 병정놀이인지 그자신도 모를리가 없고 비단 김정일뿐만 아니라 그 일족들과 핵심측근들도 잘알고 있을것이다.
 
 
이로써 평양에 똬리를 틀고 있는 北의 족벌세습체제는 무슨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체제는 고사하고 도저히 나라라고 부를수 없는 사상최악의 기형적인 사이비종교집단(다시한번 분명히 지적해두지만 북한정권과 자유국가사회의 사이비 종교집단의 유일하고도 극명한 차이점은 거대한 무장력을 갖추고 있느냐 아니냐 하는 딱 한가지뿐이다)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 온세계에 여지없이 폭로하지 않을수 없는 시점에까지 도달한것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현재의 상황은 김정일과그일족들이 마침내 문자그대로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으며, 그들로서는 달리는 묘수가 없는 배수진을 치게된 형국인 것이다.
 
-적어도 외형상 김정일이 건재하고 있는한 배수진이 무너지지는 않을것이나 김정일사망이후는 그들자신까지 포함한 어느누구도 우스꽝스러운 그배수진이 계속 지탱하리라고 장담 못한다!-
 
김정일도 자신이 김일성으로부터 후계자로 지명될 당시와는 어느모로 봐도 상황과모양새가 전혀 다르다는것을 잘 알기에 바로 그점을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고 우려한끝에,  자신의 여동생과매제까지 인민군대장지위를 하사하면서 수렴청정내지 섭정역할을 기대하며 후사를 당부했지만, 최종결말은 그때가 들이닥쳐봐야 알수 있다는것은 고금동서의 수많은 왕조국가와독재체제의 역사와종말이 웅변으로 입증해 주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평양의 김씨네 왕족들은 目下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가운데, 마치 일몰직전의 석양이 얼핏 가장  장관이듯이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놀이를 겸한  실로 전대미문-전무후무한 희대의 기괴한 병정놀이 드라마를 제작-연출-총출연하느라 심혈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며 ,무모하고도 무리 하기짝이 없는 그러한 세습드라마가  파격적으로 급속진행되고 있는것은 김정일의 심신상태가 길어야 앞으로 수년이상을 지탱하지 못한다는 것을 대내외에 사실상 인정하고 있는 상황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빈대몇마리 잡자고 초가삼간 몽땅태워버릴수는 없는것이 바로 한국정부와국민의 숙명이자 딜레머!- 
 
곰곰 생각해보면 때때로... 이나라 이겨레가 전생에 아니, 인류문명사에 대체 무슨죄를 얼마나 지었길래, 저 북녘동포들은 또 무슨 업보가 그리도 막중해서 저토록 이토록 밑도끝도 없는 질곡과고통을 당해야 하는것인지 , 하늘의 진정한 뜻이 대체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것인지 참으로 원망스럽고 통탄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마냥 미워하고 증오하고 혐오하고 통탄만 하다가 끝내, 따지고 보면 실로 한줌도 안되는 그들과함께 온겨레 전체가 또다시 천년의 통한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못난 조상으로 기록 될 수는 없지않은가?!
 
-북한정권은 단순하고 정상적인 대화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따라오지 않을수 없도록 기선을 완전히 제압하고 나서 대화=협상=협력하고 포용= 용서하고 베풀어야 할 숙명의 특수관계라는것을 명확히 깨우쳐야!-
 
현시점에서분명한것은, 앞으로도 최소한 2-3년은 계속될 북한정권의 3대세습이행과정이 진행되는동안 (김정일이 조만간 급사하거나 식물인간수준으로 중태에 빠지지 않는한)그들 권력집단 내부에서는 비록, 질서재편과정에서  암투와 이합집산과합종연횡이 치열하고 분주하게 줄서기가 진행될지라도  對南 對美 노선과정책자체의 틀이나 기본이 크게 바뀌거나 수정되는 일은 없을것이다.
 
 
따라서 한국정부와 국민은 北의 권력재편과정을 면밀하게 예의주시하면서 언제 어느때 돌발사태가 들이닥칠지 모르는   김정일 死後에 일어날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그리고 완벽히 대비해야 하는 할 때가 바로 지금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비록 어느정도 예견할수 있는 시나리오라 하더라도 김정일의 급사로 모든 상황이 급격이 요동치지 않을수 없게 되는 긴급상항이 발생하기 이전에 , 다시 말해서 그래도 김정일이 생존해서 건재하고 있을때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전환시켜 놔야 한다는 것이다.
 
 
 
-남쪽의 한.미.일 삼각동맹체제로의 복귀와 강화는 러시아까지 완전한 적으로 등돌리게 함으로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자체를 전혀 불가능케 만들어 버리는 외교적=군사전략적 자살행위이자 명백한 매국행위임을 명확히 깨우쳐야!-
 

문제가 진실로 대단히 심각한것은 (그에 비하면 김정일이 건재하는 한, 김정은의 등장따위는 문제꺼리 축에도 들지 않는다!) 이른바 천안함 침몰사건을 계기로 하여 이미 해체된지 오래인 남방의 소위 한-미-일 삼각동맹체제와 북방의 북-중-러 삼각동맹체제가 단순히 복원되는 정도가 아니라 냉전시대보다 더 치열하고 강고하게 급속히 고착화되고 있으며 그러한 상황을 , 실로 한치앞도 내다볼줄 모르는, 게다가 숙명적으로 남북 양쪽의 3각동맹체제의 제1선 총알받이 위치에 놓여져 있는 가장 약체인  한국 정부는 물론, 대다수 한국인들이 그러한 신냉전시대의 도래를 어쩔수 없는것으로 당연시 하거나 오히려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대목에서 다시한번 명확히 지적-강조해두고자 하는것은 숙명적으로  4대열강에 포위되어있는 가장 약체인 한국=남한이 참으로 아둔하게도  이미 낡아빠진지 오래인데다가 그나마 美-日동맹체제의 하위-종속구도인것이 명백한 알량하기 이를데 없는 소위 한-미-일 삼각동맹체제에 또다시 맹목적으로 추종=의존함으로서 얻는것 보다 잃는것이 수백-수천배 크고도 무거울 것이 명약관화 하다는 것이다.

 
 어째서 그렇다는 것인가?
 
그 첫째는 비록 천안함사건과 북의 3대세습체제 가동을 계기로 北中의 밀착도가 종전에 비해 훨씬 강화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 그렇다고 해서 中이 두세대 이전의 6.25때처럼 北의 기습적 전면남침이나 대규모 선제무력도발을 부추기는거나 선동할 수 있는 시대도 입장도 아닌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며, 러시아는 더 두말할나위 조차 없다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누가보아도 가장 약체인 한국이 아둔하게도 미국과일본의 이중 총알받이를 자처하고 나서지 않는한,적어도 군사-안보문제에 있어서는 러시아는 물론, 중국 또한 한국을 겨냥한 50년대60년대 식의 북-중-러 삼각 동맹체제를 가동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 것이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군사=안보분야에서의 소위 한-미-일 삼각동맹체제로의 노골적복귀와강화는,경제-무역분야에 있어서의 대단히 긴요한  협력관계구축이 절실한 막강한 강대국이면서도  다행스럽게도 북핵문제=한반도문제에 있어 적어도 현재까지는 그나마 가장 중립적인 러시아로하여금 한국을 완전한 적대국가로 분류하지 않을수 없게 만드는,결코 돌이킬수 없는 크고도 치명적인 위험을 자초하게 하는것이 바로 ,알량하기짝이 없는 소위 한-미-일 삼각동맹체제의 아둔하기 이를데 없는자들만이 빠지고야 마는 어리석은 덫이자 깊고 깊은 수렁인 것이다.
 
 

-그래도 김정일이 건재하고 있을때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전환시켜 놓아야!-
 
그렇다면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김정일이 꼼짝없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게 만들수 있다는 것인가?!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표현방식을  달리 했을뿐 이미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그 계책을 수없이 반복강조해 왔거니와 특히 근래 들어서 나는 "日本軍을 한반도에 끌어들인다면 쿠데타를 해서라도 이명박을 축출해야! "
"오바마 친서 백번을 보내고, 6자회담 골백번 열려도 북핵문제 해결안된다!" 
 
"북핵문제,조건반사적 대응책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문제는 천안함 출구전략이 아니라, 6자회담 출구전략!"
 
"더 늦기 전에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언해야!" 등 몇편의 글을 연속적으로 공표 한바 있는바 요컨대, 북핵문제=한반도문제의 근원적=가장 합리적 해결의 핵심요체는 # 한반도문제=북핵문제에 있어서 한국이 종속변수로 설정되어 있는 동북아의 역학구도 자체를 한국의 주도하에 뿌리로 부터 갈아 엎어야 한다!#는것이 나의 일관된  확고부동한 신념이자 비젼이며 전략이자계책이며 대안이자 방법론인것이다

 
워낙 오랫동안 하도 답답하고 울분에 찬 나머지, 현직 대통령이나 하다못해 박근혜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절박하게 경고했지만 그들은 물론, 현재의 한국정치판의 어느누구도 문자그대로 골백번을 죽었다 깨어나고 백골이 진토되어도 그런 꿈조차 꿀 재목도 깜냥도 그릇도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왜 모르겠는가?
 
어쨋거나 현재의 국제정세하에서 우리 모든한국인들이 명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할 또하나의 대단히 중요한 사실은, 평양의 김정일정권의 목줄뿐만 아니라  압록강이남 한반도 전체 한국인들의 명운과 장래를 쥐고 결정적으로 흔들어댈수 있는 존재는 결코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며 워싱턴의 오바마가 아니라 베이징의 후진타오라는 것이다.

 
 
 
 -北의평양을 꼼짝없이 따라오게 하기 위해서는 평양과중국의 북경과 일본의 동경에도  동시다발적으로 사상초유의 초메가톤급  외교적 핵폭격을 감행하는 초특단의 극약처방을 해야!-
 
 
 그렇다면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평양과북경과동경에까지 사상초유의 초메가톤급 외교적 핵폭격을 퍼부을수 있다는 말인가? 
 

그것은 바로 그가 누구이든 내일 당장에라도 대한민국의 현직대통령이나 가장 유력한 대통령후보가 "평양을 통일 한국의 수도로!" 삼겠다고 온세계-사해만방을 향해서 선언 하거나 확고부동한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공표하는 한편, 휴전선 너머 평양과현해탄 건너 도쿄를향해서 이미 낡아빠진지 오래인데다가 원천적으로 불평등조약이었던"1965년의 한.일협정(한.일기본조약)의 전체 내용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독소조항인 제2조를 명확히 개정할것과 수십년째 답보상태인 북-일 국교정상화문제를 민족사적 차원에서 하나로 묶어 , 적어도 對日문제에 관한한 남북한이 전면적 공동대응-정책연합을 구축하고 한목소리를 내겠노라!"고 전격 선언함으로서 국가차원을 뛰어넘어 우리민족과  일본민족의  민족對민족간의 세기적 일대담판을 요구할것을 제안-선언하는 것이다.
 
 
꿈같은, 참으로 꿈같은 일이지만 만약에...그야말로 만의 하나라도 한국의 현직대통령이나 가장 유력한 대통령후보가 진짜로 그런 선언을 해버린다면...그렇게 하면, 그렇게 되면 북경의 후진타오와 평양의 김정일 그리고 현해탄 건너 간 나오토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떤 대응책을 쓸수 있고 태평양 건너 오바마는 또 어떤 표정을 짓고 , 임진강 이남의 한국 국민=시민=민중들은 또 어떤 반응을 보일까?!


단언코 장담하거니와, 가령 한국정부가 만약 어느날 달라이라마의 방한을 허용한다면 중국이 현재의 일본에 대한수준보다 더 강한 압박을 가하고 횡포와심술을 한껏 과시할것이나 한국정부와국민의평양통일수도 선언에는 경악할망정 ,감히 용훼할 꿈조차 꾸지 못하는 반면 한국의 한.미.일삼각동맹체제의 명확한 탈피선언에는  그역시 경악과함께 쌍수로 대환영 (그외 아시아 각국은 물론 러시아까지도)할것이며, 일본열도의 원숭이떼들은 총리는 물론, 日王이하 1억2천만을 헤아리는 온 臣民이 일본열도가 생겨난이래 가장 크게 경악하는 정도가 아니라 혼비백산=벌겋게 단 가마솥에 뿌려논 콩튀듯이  튀기만 할뿐,명분상으로나 현실적으로 한.일 양민족간의 세기적 일대담판 요구에 응해오는것 말고는 감히,  달리는 도저히  묘책이 없을것이다. 
 
그런 와중에 평양의 김정일정도가 감히 무슨계책 무슨배포로 꼼짝없이 승복하고 따라오지지 않고 배겨날 재간이 있겠으며,워싱턴의 코쟁이들이라고 언감생심 용훼하거나 재를 뿌릴 엄두가 나겠으며, 그때에 이르러서야  임진강 이남의 한국국민=시민=민중들은 말도 안되는 짝퉁보수와 사이비 진보좌파들의 엉터리 경계선이 완전히 허물어지고 망국적인 남남갈등이 명실상부한 대화해와대동단결의 해피앤딩으로 종식 되지 않겠으며, 그때야 비로소 이나라 이겨레가 명실상부한 자주독립국가요 자주민족임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환호작약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덧글: 내일 당장 독일의 베를린 장벽처럼휴전선이 붕괴된다고 해서, 모래당장 통일수도를 실제로 평양으로 옮길수 있는것은 물론 아니거니와 , 지난번 글에서 나는 분명히 현재의 상황에서 한국정부와의회와국민이  " 통일수도를 평양으로 삼겠다" 고 선언 할수 만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피한방울 총성한발 없이 평양의 김정일과 베이징의 후진타오를 사실상 산채로 생포하게 되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될것"이라고 호언장담한 사실은 어김없이 유효한것이며,한국정부와국민의 "한-미동맹은 존중하되 한-미-일 삼각동맹의 명확한 탈피선언""남북공동대응 =연합전선구축선언" 일본열도를 문자그대로 경천동지케 하는 초메가톤급 슈퍼파워를 과시하게 될것은 물론, 남북한의 민족적 동질성을 일거에 획기적으로 회복하고 , 명실상부한 자주통일의 결정적 지렛대가 될것임을  다시 한번명확히  공언, 장담해두고자 하는 바이다.

단기4343(서기2010)년 9월30일 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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