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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통령은광해군보다 더한 昏君인가?
오히려 그때보다 수많은 이 이첨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김기백옛칼럼 기사입력 :  2011/01/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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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통령은광해군보다 더한 昏君인가?
ㅡ이정빈 전외무를 옹호함-

우리역사 특히 조선왕조사에 조금이라도 관심과 조예가 있는사람이라면
조선조 중기의 임금 광해군이 실은 매우 영명한 자질의 소유자였음에도

결국 부왕인 선조의 서자로 태어난 신분적 한계로인해 사악한 간신배들의
악랄한 당쟁의 이용물로 전락 폭군으로 낙인찍혀 폐위된 비운의
왕이었음을 잘알고들있다

{광해군과 허균의 애증과 고뇌를 중심으로 한 안타까운 얘기들이 지금
천둥소리라는 제목의 사극으로 한창 방영되고 있다}

실로 천신만고끝에 왕위에오른 광해군이 결국 몹쓸임금이 되어가는 과정과
역시 천신만고끝에 대통령자리를 차지한지 불과 수년만에 마침내는 가장 몹쓸대통령으로 내몰릴지도 모를만큼 사면초가의 궁지에몰리고 있는dj를 비슷한
유형으로 연상하는것은 필자만의 지나친 상상력의 비약일까?

-오히려 그때보다 수많은 이 이첨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400년전 광해군의 최측근 策士였던 이 이첨{어느 시대나 특히 격동기일수록
이 이첨이 반드시 등장하기 마련이다}은 뛰어난 智謨로 광해군을 몇번씩이나
위기에서 구하고 광해군을 임금으로 옹립하는데 일등공신이기도 하지만

매사를 음모적시각에서 관찰하고 대응하는 타고난 소인배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과잉충성과 제자신의 끝없는 권력욕으로 결국은 임금을 죽이고 저자신마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간신모리배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왕조시대를 마감한 해방이후 지금까지 역대정권에서도 예외없이 이 이첨이 득세하여 비운의 대통령들을 만들어 왔음을 우리모두는 잘알고 있고 현정권에서도 몇명의 측근이 이 이첨같은 간신모리배로 지목 회자되고 있는 실정 또한
온세상이 다알고 있다

-현대의 가장 큰 이 이첨은 조선일보등의 수구,사대, 족벌신문이다_

대통령 측근의 소위 가신그룹에 속하는 몇몇 쥐새끼[잘해야 밥이나 축내는 식충이들}같은 자들도 적지않은 문제지만 더큰 문제는 {이대로 두면 영구히} 제나라를 미국과.일본등의 속방,위성국가로 세뇌시켜온 반민족 행위를 언론이라

는 이름으로 수십년을자행하고서도 언필칭 민족지니 민족정론지를 자처하는
수구,사대,거대족벌 신문이야말로 백천명의 이 이첨,송 시열을 능가하는
크고도 막심한 해악을 이땅에 끼쳐온 난신적자의 수괴인것이다

그들이야말로 우리가 두번다시 재생시켜서는 안될 박정희 따위의 사악하고도
치졸한 친일괴뢰를 이 땅의 영웅으로 부할시키고 있는자들이며 그도 모자라

김 종필따위의 버러지같은자가 감히 이땅의 보수세력의 대부인양 행세하면서 여태도 멀쩡히살아 국정을 농단할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온 원흉인것이다

_가장 바람직한 현실은 대통령과 언론이 함께 현명한 것이다_

어느 시대 어느사회나 그러하거니와 특히 우리의 처지에서 가장 바람직한 모습은 집권자와
나라의 대표적 언론 특히 신문이 서로를 견제하되 더불어 기개있고 현명하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다

그렇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둘중하나 즉 대통령과 신문중에 한쪽만이라도 반드
시 기개와 지혜를 갖추고 있어야하는것이며 둘다, 양쪽다 현명하지도 못하고 기개마저 없다면
백,천가지 국가대사가 어느하나 제대로 되는것이 없을것은
너무도 자명한 이치이다

- 지금의 우리가 광해군때만도 못한가?-

우리가 다알다시피 광해군이 비록 악랄한 간신 모리배의 집요한 간계에
빠져 부왕의 정비인 인목대비를 폐출시키는 전대미문의 소위 廢母사건을
감행하여 폭군으로 낙인찍히고 왕위에서 쫒겨나는 비운의 군주였으나

당시 쇠락하는 명나라와 욱일승천의 기세로 도약하는 청나라의 틈바구니에서
오로지 만백성과 사직을 온전히 보전하고 장차는 굳건한 자주국가를 건설코자
얼마나 고군분투,노심초사 했는지를 알고있고 그 점은 높이 평가되고 있음도
알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처한 지금의 현실과 국력등의 형세를 400년전의 그때와
냉철히 분석 비교해볼 필요는 있으되 삼척동자라도 지금의 우리는
아무리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비하한다하드라도 그때와는 비교조차

할수없을 만큼 막강한 저려과 잠재력,그리고 현실적 능력이 있다는것을
인정할수밖에 없으며 시대적 배경이나 국제정세또한 결코 우리에게
불리하지 않다는것응 능히 인식할수있는것이다

_문제는 실천의지와 단호한 각오일뿐-

문제는 우리자신 구체적으로는 대통령의 결단만 있으면 그때야말로
전국민이 요원의 불길처럼 들고 일어나 젖먹던 힘까지 다내어 우리대통령을

보우할것이며 전아시아 각국이 우리를 강력히 지지할것은 물론 하늘조차도
굽어 살피실것 또한 분명한것이다

허나 어쩌겠는가? 우리 대통령은 아직 꿈조차 꾸지 못하고 있음에랴

이제 실낱같은 희망은 두가지 뿐이다 이땅의 그래도 명망있는 언론특히
신문이{어느 신문이라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신문이야말로 진정한 민족 정론지로
자리매김 될것이다}


이제라도 나라와 겨레의 존엄과 자주성을
드높이고 마침내는 외세의 부당한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남쪽의 주도하에
남과북이 굳게뭉쳐 오히려 주변열강을 以夷制夷할줄아는 용기와슬기를

발휘할수 있도록 대통령과 국민모두를 적극적으로 계도 해나가야 하는것이며
그마저 불가능할때는 단몇사람의 소수시민이라도 들고 일어나 언론과 집권자

모두를 질타하고 깨우치는 일에 나서야 하는것이며 그 일이 비록 아무리
외롭고 지난한일일지라도 결코 포기 할수 없는것이다

단기4334[서기2001]년 3월29일

일본을 경계하는 한국인 회의 김 기백 02]446-1493

e메일 baek43333@hanmail.net

## 글을 쓰다보니 정작 엊그제 개각에서 밀려난 이 정빈 외무장관에
대한 언급이 빠져 버린결괴이다
물론 필자는 이 전장관에 대해 구체적으로는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이 장관이 얼마전의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막후에서 있었던
치열한 외교전의 내막을 언론에 발설한것이 빌미가 되어 장관직에서
내몰리고 수수,사대.족벌신문이 이 장관 퇴진에 한몫을 한게 사실이라면
매우 유감스런일임에 틀림없다

퇴임직후 이 장관은 자신의 발언이 결코 실수나 실언이아니라 국가의 자존심과 진정한
국익을 염두에둔 의도된 메시지였으며
고위 외교간으로 봉직중에 느낀 실로 매가리없는 한국신문의 사대근성에대해
뼈있는 일침을 가하고 나라의 자존을 지킬줄아는 실리외교의 필요성을
역설한것은 전적으로 옳은말이며 그나마 그정도의 오기라도 갖춘이가 장관직에서
물러난것은 불행한 일이다

그의 재직중 對日本외교는 왜그리 허약할수밖에 없었는지 대한의문은 짐작가는바도
있지만 그문제는 별개다
▲ 미합중국 부시 대통령 귀하 -귀하는 대체 무엇을 추구하려하는가?-
▼ -김 정일 응징?체포?특공대[그런용기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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