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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에 교학사 교과서 판매, "이런 건 반대시위 안 하나"
조전혁 "'일제강점기'용어, 북 프로파간다 일치"3.1절 광화문서 교학사교과서 펼쳐... 데일리안
 
오마이뉴스 기사입력 :  2014/03/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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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간 이미지 고유 주소
 
 
 

조선팔도에 딱 한마리밖에 없는 변똥 개말종 버러지@pyein2:놈의 역사관과논법에 의하면 천인공노할,  수없는 악행과만행도 다 왜놈들의 반중친한 노선의 결과이니 왜놈들 원망할거 없다는것!-.-


 
 
임진왜란도일제식민지배도왜놈들의전통적반중친한정책의결과라는변똥개말종호로새끼:놈과부화뇌동하는것들이 뭔짓을못하겠노?!ㅡᆞㅡ : 3ᆞ1절에 친일논란역사교과서현장판매? 이것들이 제 정신인지..."
민족신문_김기백 @kkb43333 2월 28일
그교과서를 아직 내눈으로 보지못했으나 구로다가쓰히로놈과 조갑제와변똥버러 지:놈이한사코칭송하는것만으로도 불문가지!-'-: 사이비보수단체3.1절에 교학사 교과서 판매. 보자 보자 하니까. 삼일절이 졸지에 친일절이 돼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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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아놓고 판매하는 교학사 역사교과서 1일 오전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바른역사독립을위한시민대회'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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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학사 역사교과서 판매하는 보수단체 1일 오전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바른역사독립을위한시민대회'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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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를 미화하고 전통문화를 비하하는 교과서를 팔기 위해, 그것도 3·1절에 이러는 걸 참을 수 없다."

3·1절 광화문 네거리 동화면세점 앞에 차려진 서적 가판대 앞에서 소란이 일었다. 독재와 일제강점기를 미화했다는 이유로 전국적인 채택 반대운동이 일어났던, 교학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파는 가판대였다. 뒷편에선 교학사 교과서 살리기 운동본부와 자유통일운동본부가 주최한 '바른역사 독립을 위한 시민대회'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었다.

교학사 교과서를 팔고 있는 주최 측과 설전을 벌인 이는 '역사 공부를 하고 있는 21세 청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양희성씨였다. 양씨는 흥분을 삭이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는 걸 보고 참을 수 없어서 왔다"고 했다.

양씨는 "교육부가 교과서 PDF를 공개했을 때 교학사 교과서뿐 아니라 다른 교과서 내용도 다 검토했다"며 "지금 출판돼 있는 교학사 교과서는 그때와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일본 제국주의가 전통문화를 비하하며 강제한 변화에 대해 마치 합리적으로 바뀐 것처럼 미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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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역사 교과서 팔면 어떻하냐?" 1일 오전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바른역사독립을위한시민대회'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교학사가 만든 역사책을 팔던 도중 한 시민이 교과서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자 언쟁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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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 손을 잡고 아빠는 아이를 안고 광화문 네거리에 나온 한 부부는 잠시 교과서 가판대 쪽으로 가서 유심히 살펴보더니 이내 고개를 돌려 발걸음을 재촉했다. '왜 그냥 나왔느냐'고 물었더니, 아이 엄마는 "나눠주는 게 교학사 교과서인 걸 알고…"라고 답했다. 뭔가를 나눠주나 해서 봤더니 교학사 교과서여서 관심을 껐다는 것이다.

40대 부부는 팔짱을 낀 채 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들은 기자에게 "하필이면 3·1절에 나와서, 잘 모르는 사람들 돈을 끌어모으는 것 같다"며 "이런 일을 하고 있는데 왜 반대시위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혀를 찼다. 

보수진영 내에서도 이날 교과서 판매 행사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김기백 인터넷 민족신문 주필은 행사가 끝난 뒤 연단 밑에 서서 주최 측을 향해 "나도 누구못지 않게 전교조가 싫고 종북을 싫어한다"며 "그런데 오늘이 3·1절인데 일본과 아베를 규탄해야 하는데 한 마디도 없고, 종북문제 같은 자기들 주장만 하고 있다, 3·1절은 꼽사리일 뿐"이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1시간여 만에 280여 권 판매 추정... 조전혁 "'일제강점기' 표현은 북한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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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권에 만원입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바른역사독립을위한시민대회'에서 한 시민이 보수단체 회원들이 판매하는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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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교과서에 사인하는 변희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바른역사독립을위한시민대회'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구매한 참가자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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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주최 측은 권당 1만 원을 받고 문제의 교과서를 받고 팔았다. 책을 판 돈으로 더 많은 교과서를 사서 다시 이 교과서를 보급하는 데에 쓰겠다는 취지다. 조전혁 명지대 교수(전 새누리당 의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이 구입한 책에 사인을 해줬다.

많은 시민들이 비판적인 시각을 나타냈지만, 이날 교학사 교과서는 꽤 많이 팔렸다. 기자가 쌓여있는 책의 권 수를 세보니 집회를 시작하기 전인 오전 11시 20분경 700여 권이었던 책은 오후 12시 30분 420여 권으로 줄었다. 1시간에 280여 권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전혁 교수는 연단에 올라 교학사 교과서를 제외한 다른 역사 교과서에 대해 "북한 역사책을 표절한 의혹이 드는 역사책"이라며 "교학사 교과서에는 온갖 지어낸 험담과 테러가 가해졌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일제강점기라는 용어는 북한 역사책에서 표절한 용어"라며 "북한 역사책이 '일제강점기 뒤 8·15 광복을 맞이하는가 했더니 미제강점기에 들어갔다'고 쓰고 있다. 일제강점기라는 용어의 배후엔 '미제강점기'라는 프레임이 들어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학사 교과서도 일제강점기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조 교수와 집회 참석자들은 "읽어는 봤나, 읽고 떠들어라"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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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바른역사독립을위한시민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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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교과서 손에 쥔 학생 1일 오전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바른역사독립을위한시민대회'에서 판매된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한 참가자가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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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일제강점기'용어, 북 프로파간다 일치"
3.1절 광화문서 교학사교과서 펼쳐 "'미제 강점기'란 북한식 프레임"
 
등록 : 2014-03-01 15:48
 
 
이슬기 기자(wisdom@dailian.co.kr)
▲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교학사교과서살리기운동본부와 자유통일포럼이 주최해 열린 ‘제95주년 3.1절 기념 바른 역사 독립을 위한 시민대회’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한 학생이 교학사 교과서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조전혁 명지대 교수가 1일 ‘일제 강점기’라는 용어에 대해 “'미제 강점기'라는 북한의 역사 프로파간다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이날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포럼과 교학사교과서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바른 역사독립을 위한 시민대회’에 참석해 ‘북한 역사교과서 표절론’을 내세우며 이같이 주장했다.

조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일제 식민지 시대라고 배웠던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일제 강점기란 용어로 대체됐다”고 문제를 제기한 후, “북한의 역사 인식은 대한민국이 일제 강점기를 지나 8.15 광복을 맞은 후 곧바로 미국 제국주의 강점기에 들어갔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종북 좌파 세력은 대한민국을 미국 제국주의 식민지라며 노골적으로 떠드는데, 이는 북한의 역사 선전·선동과 정확히 일치한다”면서 “일제 강점기란 용어에는 미제 강점기란 북한식 프레임이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그러면서 “이러한 반국가적인 내용의 책들이 채택돼 교육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 교과서전쟁, 역사전쟁의 본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구창환 인맥경영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 전 교수를 비롯해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등 보수 논객들이 참석해 ‘바른역사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즉석에서 판매했다.

이들은 동화면세점 앞 공터에 ‘대한독립만세! 자유통일 만세! 바른역사 만세!’라고 적힌 무대용 트럭을 세우고 ‘삼일절 노래’, ‘전교조 헌정가’, ‘일어나 겨레여’와 같은 노래를 불렀다. 무대에는 남성 5명, 여성 1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노래를 이끌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40여명의 시민들에게 악보를 나눠주기도 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작은 태극기와 악보를 손에 든 시민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행사장 왼편에 설치된 판매대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구입했다. 박 주필에 따르면 이날 400여 권의 교과서가 판매됐다.

박 주필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구입한 교과서에 ‘우리의 자녀와 후대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성공과 성취, 아픔을 극복한 역사를 제대로 가르칩시다’라는 글귀를 적어 건네기도 했다.

행사 말미에 조 교수는 무대에 올라 “깨어있는 상식 국민의 힘이 필요하다.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갖가지 거짓말을 다하지 않았나”라며 “친일이다 독재미화다 하는데, 읽어보면 친일과 독재미화가 어디 있는지 못 찾을 것이다. 먼저 일독부터 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왜 3.1절에 이런 행사를 하느냐’며 반발하는 이들과 주최측 간의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인터넷 매체인 민족신문의 김기백 대표는 이날 무대 앞에 나와 “자유발언을 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로 나섰고, 이에 한 60대 남성이 언성을 높이면서 몸싸움 직전까지 치달았다. 또한 박 주필도 김 대표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김 대표는 행사가 마무리 된 12시 30분경 앞에 나와 “오늘이 3.1절인데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걸맞지 않다”면서 “3.1절이라면 당연히 일본을 규탄하고 아베의 만행을 규탄해야하는데 이런 말은 한 마디도 없지 않느냐”고 외쳤다.

그는 이어 “교학사 교과서 문제를 제대로 이야기하려면 한국전쟁 휴전일이나 현충일 등과 같은 날을 잡아서 잘 전달하면 될 일”이라며 “왜 하필 3.1절에 이런 문제를 주제로 내세워서 소란을 일으키느냐”고 말했다.[데일리안 =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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