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한사회에는 두개의 거대한 사기극이 펼쳐지고 있다!-수구는 결코 우파에만 존재하고 있거나 국한되는 현실적 문제가 아니다.-
입력시간 : 2003. 07.19. 00:00
필자주:이글은 북한핵문제가 대두되기 이전인 작년6월하순에 쓴것이다.
지금 남한사회에서 두개의 거대한 사기극이 펼쳐지고 있다!
그 하나는 남한사회에서 소위 보수,우파를 자임하는 기득권세력들이 기실은 결코 보수도,우파도 아니며 그들은 단지 양두구육의 탈을쓴 가증스러운 반민족적인 수구,냉전 ,사대주의집단이라는 명백한 사실에 대해 적어도 웬만큼이라도 깨인 사람들혹은 이른바 진보적성향을 가진 모든사람들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의문을 표시하지않는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일반국민대중에게 있어서는 그들 가짜,사이비들이 불만족스럽기는하나 여전히 그런대로 정통성있는 보수,우파로 인정,수용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미 반세기 이상을 지속하고도 아직도 언제끝날지도 모르는 거대한 사기극이 공공연하게 진행되고 있는것이다.
문제가 더한층 심각하고 복잡한것은 그에 못지않은 또하나의 거대한 사기극이 반대편에서 집요하고도 끈질기게 획책되고 있다는것이다.
그사기극의 명분은 보수우파를 사칭,참칭하고 있는 반민족적 수구,반동,냉전,사대주의집단을 맹렬히 반대하고 타도의 대상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기대고 있슴으로 해서 그 사기극이 전자에비해 훨씬 교묘하게 포장,위장되어 있다는것이며 결국그만큼 그 진정성과 진위 여부를 쉽사리 식별,분간치 못하게 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상당한 혼란과 혼선을 빚어내고 있다는것이다.(사이비 진보,좌파들에게 그런 명분과 빌미를 제공한 주범이라는 의미에서 보다 크고 근본적인 책임소재는 물론 사이비 보수,우파에게 있고 그들이야말로 적어도 남한사회의 萬惡의 근원임은 두말할것도 없다)
다시말해서 그들 사이비 진보.좌파들은 수구는 보수우파에만 존재하고 있는것으로 규정하여 수구=보수,우파라는 등식을 성립,각인시키는데 이미 상당수준 성공단계에 도달하고있 는 반면 그들 자신속에 엄연히 내재하고 있는 수구성에대해서는 이를 철저히 호도하고 있는 매우 기만적이고도 간교한 이중성을 숨기고 있는것이다.
그게 대체 무슨헛소리인가?
남한의진보좌파세력의 대다수도 결국 수구라는 증거가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가?라는 험악한 반문이 당연히 따라올것이다.
그에대한 답은 누가뭐라해도 매우 간단명료,단순명쾌할수밖에 없다.
진보세력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는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남한의 소위 진보.좌파세력을 자처하는 그룹에서북한의 시대착오적이고도 지극히 비합리,비상식적인 극단적 개인숭배와 세습체제(그런측면에서 북한이야말로 강고한 사이비좌파적수구집단임이 너무도 명백하다)에 대한 직접적 비판은 고사하고 지금당장 우리의 눈앞에서 전세계의 주목하에 나날이 전개되고있고 갈수록 크고도 심각한 국제적 문제로 대두될것이 틀림없는 탈북자들의 인권문제에 대해 제대로 분명한 입장을 밝히거나 비판하는것을 본일이 있는가?
도대체 가장 보편적이고 원초적본질에 해당하는 중대문제인 인간의,개인의 최소한의 기본적인권문제에 대해서 조차 철저히 이중잣대를 적용하며어느한쪽을 외면,도외시하는것보다 더한 수구,반동이 있을수 있는가?
또하나, 매우중요한 사실은 그들 진보좌파들중에서도 사이비성=從北性이 강한 자들일수록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설정해놓은 기준에서 조금치라도 다른 사람들은 무조건 수구,반동,냉전사대주의 세력으로 왜곡,모략해버리는 저열하고도 악랄한 마타도어수법을 쓰고 있다는점에서시대착오적인 조갑제류의 사이비 극우적 성향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것이다.
이쯤에서 나는 다시한번 분명히 말해 두고자 한다.
우리는 반드시 통일조국을 성취해내야 하는것이지만 우리가 꿈꾸는 통일조국의 모습이 결단코 실로 기괴하고도 우스꽝스러운 오늘의 북한의 모습일수는 없으며 천민자본주의와 비굴한 노예적근성이 골수에박힌 사대주의로 썩어문드러진 오늘의남한의 모습이어서도 결코 안된다는것이며 따라서 그런따위의 성급한 막무가내식 급진적통일을 하느니 차라리 남북한의 합의에 의해 상당기간 전략적 분리체제를 유지하는것이 민족사회의 장래는 물론 현실적 공동권익 확보에도 백번 옳고 현명한 노선임을 확신하고 있다는것이다.
단기4335[서기2002]년 6월25일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 주의자들의 모임
-일본을경계하는 한국인 회의-
홈페이지: http://www.seoulhu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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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기백이 성, 근데 말임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층부에서 온통 윗물을 흐리고 있는 놈들부터 조지잔 말임다,제 말은. 그 참, 이쪽도 씹고 저쪽도 씹다보면 그놈들만 이익이라니까요.
똥묻은 놈, 겨묻은 놈 놓고 둘 다 지저분하다고 욕해봐요. 누가 안도의 한숨을 쉬겠나...현재 이 사회에서 비정상과 편법으로 쌓아올린 부와 힘과 권력을 가진 놈들을 씹어돌리잔 말임다. 사회지도층=사회기생충 말고 정말 '사회 지도층'이 될만한 놈들을 키워주잔 말임다.
아직 아무 힘도 갖지 못한 좌파 애들은 좀 놔두세요. 불쌍하지도 않아요?
-[03/0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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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욕쟁이/내가 분명히 말하지 않던가요?.(사이비 진보,좌파들에게 그런 명분과 빌미를 제공한 주범이라는 의미에서 보다 크고 근본적인 책임소재는 물론 사이비 보수,우파에게 있고 그들이야말로 적어도 남한사회의 萬惡의 근원임은 두말할것도 없다)
그렇긴 해도 아직 아무 힘도 갖지 못한 좌파 애들...불쌍하지도 않아요?...라는 대목은 결코 동의할수 없어요..
며칠전 3.1정신을 모독하는 수구떨거지들의 시청앞 군중대회를 촉발시킨게 누구며 어느쪽인지 한번 생각해봐요..
소위, 범대위랑 민노당떨거지들이 순수한 촛불시위를 그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도구로 악용하는데 광분해온 결과물 입니다..
그들은 이미 우리사회에서 더이상 약자도 아니고 불쌍한 존재도 아닙니다..
-[03/0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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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 난 진정코 진성 좌파를 잘 보지 못했다.386대부분은 좌파가 아니다 .사실 좌파는 거의 없다.우파중에 민족주의를 강조하는 한편으로는 민주주의보다 민족주의를 우선하는 한 부류로 인해 그들이 좌파로 오인 받는 경우는 봐도 좌파는 거의 없다.내가 미치는게 그것이다.좌파도 아닌것들이 박통을 그리 미워한것들이 .전통 노통은 말할것 없이 그리 독재를 싫어 한 것들이.
2003/03/08 (00:12:42) ip address : 211.199.9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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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 어느날 갑자기 80년대 말 한 총련이란 조직으로 기존 좌파를 무시하면서 극우라도 보통 극우가 아닌 북한 독재옹호 세력이 되었냐의 문제다.아예 좌파의 씨를 말리는 짓이었다.운동 이론의 말살이었다....그것이 우찌 아직까지 대세냐는것이다...우파 좌파 필요 없다.남한에서 한 만큼만 분노하고 남한에서 견디지 못했던 독제에 항거하라 그것만이 좌파가 살길이다.
2003/03/08 (00:17:24) ip address : 211.199.9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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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 진실은 머지 않아 밝혀진다.지금의 친북 운동론은 좌파의 바른 입장이 아니다.우파의 극성 땜에 좌파의 입지가 이럴수밖에 없다는 소린 하질 말어라...우파 보단 좌파가 독재를 더 못참아야만 정상이다.북한이 독재가 아니다는 인간들은 차라리 담 부턴 극우라 얘기해라...그게 맞는 소리다.개그맨 햇귀도 그리 생각할 것이다 아니냐?
2003/03/08 (00:21:08) ip address : 211.199.9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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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 :술 먹고 글 쓰면 안 되는지는 알지만 사실 말이야 맞는 소리일거라 '나'는 믿는다.'대중'을 내리 세번을 내가 찍으면서 그 한계를 인정 하면서도....그 인정을 하면 진실로 잘못 된것이라 나는 믿는다.난 북한 독재세력만큼 더 욕을 얻어 먹어야만 할 남한 세력을 보지 못했다.그럼에도 난 욕한다.사실 그것이 좌우를 따지기전에 '바른것'이 아닌가?
2003/03/08 (00:28:41) ip address : 211.199.9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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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 :앗 실수....'개그맨 좌파 햇귀'를 개그맨 햇귀라 해서 햇귀 짜증 내겠다.그건 실수다.햇귀는 '개그맨'이 아니라 '좌파 개그맨'이다....안티 조선을 하자니 민족주의자가 되어야 겠지만 '민족주의자 좌파'란 개그맨이 아닐수 없는것이 아닌가?하여간 실수 인정한다.괜히 햇귀 이름 꺼내서 햇귀에겐 미안하다^^;;
2003/03/08 (01:05:42) ip address : 211.199.9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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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가 문제가 아니라 지독한 편향성이 문제이다!
분노할줄모르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고 죽은자에게는 미래가 없다.필자주:이글은 북핵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쓴것이지만 필자의 소신은 일관된것이다.
며칠전에, 우리사회에서 점차 일반적인 정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미국에대한 거부감 즉,반미문제에 대한 홍모교수의 글에이어 홍교수의 글에서의 반미라는 표현자체가 상당히 잘못된것이라는, 상당히 공감이가는 어느 네티즌의 글을 접하고 각기다른 두편의 글에대해 필자의 소신껏 논평을 해보고자한다.
먼저, 홍성태 교수의'반미'가 왜 문제인가'에 대해서논평한다면 홍교수의 주장은 적어도 원론적으로는누구나 공감이 갈만큼 다 맞는말이고 별다른 문제가 없는듯하지만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특수한 처지인 이땅에서 실제 우리눈앞에서 나날이 격렬해지고 있는 이른바 반미운동의 구체적 행태는 기실 상당히 심각한 내부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적 문제를 전혀 간과 혹은 도외시하고 있다는점에서 다분히 허구적,모순적인 논리가 아닐수 없다.
간단히 말해서 반미할일이 있으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반미해야한다는 대원칙에는 필자같은 사람도 전혀 이의가 없지만 문제는 지금 우리사회에서 반미운동을 주도해가는 중심세력(민주노동당까지 포함한)들의 구체적 행태가 대단히 편향적이라는것이다.
무슨소리인가?
그들은 하나같이 참 얄궂게도 미국이나 주한미군과 관련된문제에 있어서는 대단히 전투적일만큼 투철한 비판정신을 갖고 있으면서도 북한의 체제나 행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비난은 고사하고 비판조차 하지않는것을 그무슨 엄숙한 불문율이나 계율처럼 지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것이다.
미국은 이민족이고 북한은 동족이라는 까닭만으로 과연 그토록 편향적이어도 되는것이며 형평성을 상실하고서도 그런 작태가 과연 합리적이거나 온당한 자세인가하는것이 그들에 대한 원초적 의구심인 것이다.
특히,가장 최근에 발생한 서해교전과 여중생 참사를 비롯한 연이어 발생한 주한미군에 의해 발생한 몇가지 사고에대한 그들의 대응 태도를 지켜볼때 그들이 추구하는 최종적인 정치적 지향점이 과연 어디이며 정체성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심각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수 없다는것이다.
도대체, 주한미군에 의한 모든 사망사고는 왜 무조건 고의적인 살인행위로 매도 되어야 하는 반면, 북한 인민군의 명백한 도발로 인해 희생된 우리의 국군장병은 그들 반미세력들에게서는 최소한의 애도는 고사하고 추호의 동정조차 받을 자격조차 없는것이며 ,지금 이시각에도 중국대륙을 떠돌며 전전긍긍하는, 참담하기짝이없는 수많은 탈북동포들의 최소한의 인권마저 그들 반미주동세력들에게는 철저히 외면 되어야 하는것인가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할만한 해명이 없는한, 그들 극렬반미세력들은 매우 불순한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의심받아 마땅하다는것이 필자의 확고한 소신이다.
다음,필명 일산시민이라는 네티즌의'반미'가 아니다. '반 부시다'라는 글 또한 상당히 공감이가는것이 사실이고 대단히 합리적인 논리인듯하지만 필자로서는 전적으로 동의 하기는 어렵다.
왜인가? 간단히 말해서 미국의 매우부당한 패권주의가 지금의 대통령 부시에서 비롯된것이거나 부시만 그러한것이 아니기때문이다. 그럼 일산 시민이 대표적 케이스로 예를들어 적시한 서구유럽에서의 stop us's war 가 아닌stop bush's war 라는 문장은 어떻게 설명될수 있는가?
그에대한 필자의 견해로는 서구유럽인들은 단 한번도 미국에의해 침탈을 당하거나 구체적 피해를 받은적이 없다는 사실에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는것이고 그런관점에서 볼때 그들의 그런 구호는 그들로서는 매우 적정한 수준이고 합리적인것일수 있으나 그들 유럽의 백인들도 만약 다른지역의 수많은 나라처럼 미국에 의해 구체적으로 피해를 당한다면 그들역시 구호가 달라지지 않을수 없으리라는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일본에 대한 반감또한 마찬가지다. 일본의 간교한 침략근성이 어제오늘 비롯된것이 아니고 특히 한국의 경우 그들에게 당하고 짓밟힌것이 한두번도 아닌터에 반고이즈미라는 구호야말로 실로 가당치도 않은, 마치 쥐가 고양이 걱정을 해주는 격일만큼 어리석은 피해자의 백해무익한 관용이자 착각에 불과한것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일산시민의 논법대로라면 우리는 가령 이토 히로부미나 극소수 일본인만 미워하고 원망할수 있을뿐, 그외 모든 일본인에게는 어떤 반감도 가져서는 안된다는 매우 부자연스럽고도 우스꽝스러운 결론에 도달하게 될수도 있는것이다.
과연그러한가?
미국이든 일본이든 공교롭게도 지금의 대통령과 수상이 유난스럽다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들나라의 대단히 부당한 패권주의, 팽창주의자체는 시대를 관통해온 본질적 문제임이 분명한것이다.
또하나, 그런식이라면 미국이나 일본의 대통령,수상이 바뀔때마다 특정인의 행태를 낱낱이 조명하고서야 안티운동을 할수 있다는 것과 다를바 없으니 그게 과연 합리적일까하는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국민대중혹은 일반시민사회에서의반미.반일정서가 지나치게 맹목적이거나 편향적으로 흐르지만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될것도 없을뿐아니라 적정수준에서의 반미.반일운동은 오히려 적극 권장되고 장려되어야 한다는것이 필자의 확고한 소신이다.
단기 4335(서기 2002)년 9월 24일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주의자들의 모임
- 약칭: 한국인 회의 - 02]447-1986
필자주:홍성태교수와 일산시민의 글과함께 이른바 반미문제에 대해 꽤오래전에 필자가 써놓은
글하나를 별도로 덧붙이는바 독자 제위의 참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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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할줄모르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고 죽은자에게는 미래가 없다. -우리에게있어 미국은 과연 무엇인가?-
공교롭게도 미국대통령 부시의 방한에 연이어 터진 동계올림픽에서의 쇼트트랙 파문은평소에 반미란 그저 일부 과격한 운동권학생 학생들의 전유물이려니 해왔던 평범하고소박한 국민대중에게 까지 미국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곰곰히 짚어보지 않을수없는 하나의 분명한 계기를 만들어 주고있다.
- 이른바 글로벌 시대, 세계화의 구호가 얼마나 기만적인지를 스스로 폭로- 이번 파문과 관련 특히 미국의 거대언론들이 보여주고 있는 편협하기짝이 없는 국수주의적 태도는 단지 미국이라는 나라가 실은 얼마나 추악하고 ,치사스러운 나라인지를 전세계에 극명하게 보여준 상징적 사건일뿐 아니라 그들이 강요하는 소위 세계화의구호가 본질적으로 얼마나 허구적이며 양두구육의 탈을쓴 기만책에 불과한것인지를 잘보여주고 있다 할것이다.
분명한것은특히 9.11테러이후 미국은 그나마 지키고있던 대국으로서의 체통과문명국으로서의 최소한의 이성마저 스스로 포기.상실하고 있고 전세계의 평화를 결정적으로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국가로, 특이한 형태의 파시즘으로까지 변질되는 조짐까지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그러한 행태는 전세계의 불행일뿐아니라 ,미국자신의 불행임이 분명하지만엄밀히 볼때 미국의 쇠락이 차츰 임박하고 있다는 하나의 분명한 전조이기도 하다.또하나 ,분명한것은 제아무리 과학문명이 발달해도 인간의 이성 즉 인류문명이란 결국자기중심주의라는 본질적 한계를 결코 벗어날수 없다는 사실을 극명하게보여주는대표적 사례이기도 하다는것이다.
-우리가 언제 미국에게만 굴종적이었나?- 또하나 ,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가 스스로를 분명히 되짚어 보야야 할것이 있다.일이 이지경이되고 , 이런 수모와 조롱을 당하게 된것이 어디 한두번이며 어디 미국에게만 당해왔으며 그게 다 남의 탓, 상대방탓 이기만 한것인가부터를 철저히,통렬히 반성하는 문자그대로 거국적,거족적인 일대 계기로 삼지 않고서는 우리는 결코 거듭날수 없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병신노릇(장애자들에게는 미안한 표현이나 달리 실감나는 표현이 없어그대로 표기하는바 양해를 바란다)을, 그것도 온갖 병신노릇을 줄창, 도맡아놓고 하고 있는한, 병신취급 당하는건 너무도 당연한거고 그건 남의 탓이 아니라 내탓인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행동은 병신노릇하면서 대우는 귀족대우 안해준다고 앙앙거려봤자 돌아오는건 더 큰조롱과 수모일것 또한 너무도 당연한 이치이다.
-이제라도 對美의존 일변도의 종속 외교를 근본적으로 수정해야-
인터넷으로나마 이미 수없이 되풀이한바 있거니와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서부터 젖먹이에까지 골수에 박힌 얼빠진 사대주의,비굴한, 노예근성, 나약한패배주의를 심기일전 스스로 과감히 떨쳐내어야 하는것이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알량하기 짝이 없는 종속체제에 불과한 소위, 한.미.일 공조체제의 굴레를벗어 던져야 하는것이다.
결코 미국을 무조건 배척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주변의 4대강국인 미.중.러.일에 대한 균형, 등거리외교. 명실상부한 자주외교를 펼치는 한편 확고한 민족공조체제를 구축하는것만이 나라의 자존과 겨레의 존엄을 자손만대에 길이 보전케하는 유일하고도 슬기로운 방책인것이다.
- 나라가 작고 힘이 없어도 슬기롭고 옹골차면 감히 누구도 용훼치 못한다- 대다수의 소위 지도층을 포함한 이른바 현실주의자들은 입만 열면 이구동성으로말하여 가로되,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니 어쩔 도리가 없지 않으냐고들 하지만결코 그렇지 않다. 굳이 베트남이 아니드라도 역사적교훈은 결코 드물지 않거니와 베트남을 보라!! 모든점에서 우리와 가장 흡사한 베트남민족의 자존심과 강인함을 우리가 갖지못할 까닭이 대체 어디에 있는가?
이런식으로 밑도끝도 없이 끌려다니는것은 결코 은인자중이 아니며, 힘을 기르고비축하기는 커녕 ,국민의 사기와 자존심을 한없이 추락시키고 갈수록 국론을 사분오열케하여, 종국에는 자칫 백두에서 한라까지 이강토를 또다시 참혹한 전장터로 내어주거나 요행히 전쟁의 참화를 면한다 해도 남북이 동반몰락, 형편없이 약체화됨으로서 또다시 천년을 두고도 돌이킬수 없는 치욕과 痛恨의 부끄러운 역사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뿐이다.
간단히 말해 마땅히 분노해야 할일에 분노할줄 모르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고, 죽은자에게는 미래가 없다는것이지만 분노가 분노자체로만 머물거나 끝나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 또한 두말할것도 없다.
-결국 국가사회의 수뇌부를 갈아치워야 한다- 어제 오늘 비롯된 일들이 아니거니와, 이날이때까지 한국사회의 수뇌부,지도층으로군림, 행세해온자들은 설사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이 되어도, 인간구실하기는 애시당초부터 틀려먹은 자들이라는 사실을 온국민이 잘알고들 있다.
백천년을 논두렁의 개구리떼처럼 떠들어대도 국가,사회의 수뇌부를 차지하고 있는자들의정신이 썩어문드러져 있는한, 혼란만 가중될뿐 아무것도 안된다는 사실또한 온국민이 다들 잘알고 있다.
그러면 어찌 할것인가? 우선 급하고 아쉬운데로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대통령이 되겠노라 나서는 인간들중에 그나마 싹수가 보이는 대상 하나를 골라내어 적극 지지하되그냥 지지만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지지하면서 끌려다닐게 아니라, 그를 교육시키고 끌고 가야하는것이며, 그와 병행하여 이땅에 진정한 개혁세력이 태동하고, 결집하고 마침내는확고한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결속해나가야 하는것이며, 그것이바로 중차대한 민족사적 고비에 처해 있는 인터넷 시대의 뜻있는 네티즌들의 시대적 사명이고 역할인것이다.
단기 4335(서기 2002)년 2월 24일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주의자들의 모임
-일본을 경계하는 한국인 회의 -
김 기 백(金 淇 白)
02]447-1986
e메일: baek43333@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seoulhub.net/b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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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가 아니다. '반 부시'다
홍성태 교수의 ''반미'가 왜 문제인가'를 읽고
일산시민, netizen@newstown.co.kr
상지대 사회학과 교수의 '반미가 왜 문제인가' 란 글은 참으로 답답하다. 강사도 부교수도 아니고 교수의 글이란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백보 양보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읽히는 글이라서 쉽게 쉽게 쓴 글이라고 쳐도 답답함은 가시지 않는다. 사회과학이라는 학문의 영역에서 이야기 되는 '국가'의 개념조차 무시한채 선동선전에서나 사용되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먼저 오른쪽의 사진은 이라크 공격을 반대하는 아일랜드의 시위 포스터다. 쓰여진 문구를 보자.
stop bush's war. don't attack iraq!
stop bush's war 라는 문장을 사용하고 있다. stop us's war 가 아니다. 이들은 사회학자가 아닌데도 오히려 더 정확한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반미'는 잘못된 말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반 부시(anti bush)라고 해야 한다. '반일'도 마찬가지다. '반 고이즈미'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말이다.
'반미'라고 말하면 미국의 것은 모두 반대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반일'이라고 했을때 일본의 것은 모조리 다 반대해야 하는데 난감하기 그지없다. 헐리웃 영화를 보고 인텔 cpu의 컴퓨터에 ms 의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것을 '친미'라는 말로 규정해 버리는것은 위험하다. 마찬가지로 아무로 나미에를 좋아하고 오시이 마모루의 애니를 즐겨본다고 해서 친일파는 아니다.
우리가 반대하는 것은 군산복합체, 초국적 독점기업의 이익을 위해 침략전쟁을 마다 하지 않는 부시의 정책이다. 부시로 대변되는 미국의 지배자들에 대한 반대이다. 일본을 반대하는 것도 일본 독점기업의 이윤을 위해 동북아를 자신의 경제권하에 두려고 하는 고이즈미 집권세력에 반대하는 것이다. 이들의 제국주의적인 정책에 반대하는 것이다. 미국이나 일본이나 그들이 세계의 반전평화, 공영을 위한 정책들을 펼친다면 반대해야 할 이유가 없다.
'반 부시', '반 고이즈미'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에 대한 정확한 개념의 이해가 필요하다. 인터넷 상에서도 '국가'란 검색어로 얼마든지 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딱딱하게 설명하지는 않겠다. 중요한 것은 국가를 바라볼때 그 국가의 지배그룹과 피지배 그룹으로 나누어 고찰하는 것이다. 남북통일이 국가와 국가의 통일이 아니라 북한 인민과 남한 인민(민중)에 의한 자주적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이런 국가에 대한 이해에서 나온 말이다.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사건으로 인해 '반미'란 단어가 그 어느때 보다도 큰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며칠전 같은 지역에서 두번째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미군의 안전불감증에 혀를 내두르다 못해 피가 역류하는 분노마저 느끼게 한다. 가슴은 뜨겁게 용솟음치더라도 머리만큼은 얼음보다 냉철하게 사고하여야 한다.
다음은 홍성태 교수의 ''반미'가 왜 문제인가' 칼럼 전문이다 =============================
'반미'가 왜 문제인가
'반미'를 '반국가'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 / 홍성태 기자 ohmynews@ohmynews.com
미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는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아니 오늘날 이 세상의 모든 나라에 미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이 관계를 풀어가는 기준은 '우리의 이익'이다. 이 기준 위에서 대개의 나라는 '친미'와 '반미'를 적절히 버무린 정책을 펼쳐간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오랫동안 우리 나라에서는 '반미'라는 말 자체가 일종의 금기어였다. 그것은 '친북'과 같은 뜻으로 여겨졌다. 미국은 북한의 침공으로부터 우리를 구해준 은인이고, 이런 미국을 반대하는 것은 결국 북한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역대의 독재정권이 모든 국민에게 강요한 이 엉터리 논리는, 미군이 점령군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 미군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불평등협정을 통해 우리 나라에서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 그로 말미암아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무려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이었다.
이승만부터 노태우까지 무려 44년에 걸쳐 이어진 역대 독재정권은 근본적으로 정치적 정당성을 결여한 잘못된 정권이었다. 그들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한 정치적 정당성을 미국의 도움으로 보완하려 했다. 그러므로 역대의 독재정권 아래서 '반미'는 사실상 '반정권'과 같은 것이었고, 바로 이 때문에 그들은 '반미'를 '반국가'로 호도해서 막으려고 했던 것이다.
민주화운동의 과정에서 미국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커지고, 급기야 '반미'로까지 이어졌던 데는 이런 역사적 정황이 자리잡고 있다. '반미'의 핵심은 평등한 한·미 관계를 이루는 것이고, 이런 점에서 '반미'가 민주화운동의 한 축이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1980년대 말에 일본에서는 이시하라 신타로 등이 쓴 '노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이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돼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일본은 무조건 미국을 추종할 것이 아니라 '노'라고 말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 책의 핵심적인 요지였다.
최근에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그는 '친구 사이에 견해 차이가 있다고 해서 우호관계가 손상되는 것은 아니다'며 반박했다고 한다. 이시하라 신타로가 좌익인가? 슈뢰더가 '반미주의자'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친미'가 '우리의 이익'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면 '반미'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오랫동안 '친미'만이 올바른 방법인 것처럼 여겨졌다. '친미'라는 이름으로 사실은 '친미 지상주의' 혹은 '친미 사대주의'가 판쳐왔던 것이다. 바로 이런 잘못된 상황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 '반미'가 나타난 구조적 원인이다.
이제는 분명히 국민적 현상으로 자라난 '반미'는 무려 반세기도 넘게 이어져 온 불평등한 한·미 관계의 이면이다. '오만한 제국' 미국은 물론이고 '친미 지상주의'를 외쳐대는 이 땅의 엉터리 '친미파'나 '지미파'들도 이 사실을 결코 모르지 않을 것이다.
'반미'가 왜 문제인가? 불평등한 한·미 관계를 바로잡지 않는 한,우리는 미국에 대해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군이 한강에 독극물을 펑펑 쏟아부어도 처벌할 수 없는 현실, 미군이 여중생들을 압살하고도 태연할 수 있는 현실, 미군이 전국에서 수천만평의 땅을 제멋대로 사용해도 아무런 제재를 할 수 없는 현실, 미국이 덕수궁 터에 고층빌딩을 짓겠다고 우기는 것을 막기 어려운 현실, 이런 끔찍하게 불평등한 현실이야말로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다.
'반미'가 왜 문제인가? 우리가 미국을 반대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 모든 국민이 다 잘 알고 있는 이 명백한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같다. 불평등한 한·미 관계를 바로잡아 '우리의 이익'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누가 이 목소리에 귀를 막고 있는가? '오만한 제국' 미국과 이 땅의 '친미파' 혹은 '지미파'는 하루빨리 귀를 열고 잘못을 반성해야 한다. ▲ 대한매일 19일자 7면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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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저는 평소 김기백 선생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수구꼴통은 아니지만 봉건시대에나 있을 법한 김정일 통치체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김정일을 추종하는 주사파들이 남한 내에 다수 존재하고 있다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도 김기백님을 도와 주사파 반대운동에 앞장 설 것입니다. 그런데 김기백 선생님? 주사파가 누군가요? 누군지 구체적으로 콕 찝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까? -[02/24-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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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요즘들어 여기 수시로 나타나는 북극성인지 뭔지 하는 녀석 못보셨나요? 그런놈이 전형적인 골수 주사파(그런놈조차도 저 자신은 부인하지만)이고 꽤 유명한자들중에 내가 알기로 왕초격인자는 전국연합의 뭔 의장이라는 오 종렬이란자고 그외에도 소위 범민련이니 자통협이니 뭐니 하는곳의 지도부 (그런자들이 뭉쳐서 만든게 바로 무슨 범대위란곳이고) 민노당을 포함한 여기저기 꽤있지만 하나같이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고 있는 실정이지요... 그나저나 문맥의 말미가 어째좀 어색하네요..^^ -[02/24-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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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음..이래선 안돼는데 김기백님만 보면 웃을을 참을 수 없네여..^^ 건필하세여 -[02/2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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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청산: 넘 좋은 글이네요. 그런데 주사파사냥에 넘 열심히 하지 마세요. 지금 문제는 지독한 편향에 저도 동의합니다. 주사파보다 수구꼴통들의 힘이 엄청엄청강하니까요. 균형을 위해서.... 반수구전선을 구축해야죠...^^ -[02/2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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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섬/이래선 안돼는데 ...뭐가요? 안티주사파내지 안티김정일 성향이 너무 짙으면 안된다는 건가요?^^ -[02/24-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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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음..그래도 이번 글은 그전의 글들과 달리 감정이 적게 들어가서 상당히 균형잡힌 글입니다.그런데 점수를 넘 짜게 주네여, 사람들이..아마 김기백씨가 썼으니라 라고 하며 무의식적으로 점수를 안주는 것 같네여.^.^ -[02/24-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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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김기백 아..제가 '이래선 안돼는데' 라고한것은,,성의껏 올리셨는데,,어린 제가 기백님 글만 보면 웃음이 나와서여, 죄송스런 맘에쓴겁니다.. 이해하세여.. -[02/24-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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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친일파청산/수구꼴통들도 큰문제지만 주사파류의 준동,발호도 이미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서프에까지 누가봐도 고첩이나 진배없는뭔,북극성이라는자가 보란듯이 활개치는것 보고 뭐 느껴지는것 없었나요?? 그나 저나 너무 좋은글^^ 인데 왜 -만 눌러댈까요?^^ -[02/24-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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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청산: 김기백/북극성의 글을 보면 재밌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대단하게 받아들이지도 않구요. 걍 재미로 올리는 것 같은 느낌... 이곳 눈팅들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재밌어 한다는 느낌밖에 없네요. 다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않구요. 그리고 님의 글에 -가 많은 이유는 유명세라고 생각하세요. 좋은글이지만 좀 당연하다 싶으니까요. 그러니까 여기계신 눈팅들이 저정도 글은 나도 쓸수 있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뭐 실지로 쓰면 어렵다는 것을 알겠죠...^^ 하지만 모두들 님의 의견에 동의할겁니다. -[02/24-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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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친일파청산/ 그게요.. 그리간단하게 웃어넘겨버릴 일이 아니라는게 문제인겁니다.. 여기사람들이야 대체적으로 정상적인 사람들이지만 일부 젊은애들은 현혹당하는 수도 있고(그게 또 자꾸 전염되고) 또하나 큰문제는 수구꼴통들에게 크나큰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02/24-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