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조국의 천년 도읍지는 왜 반드시 '평양'이어야 하는가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통일한국의 새천년 도읍지는 반드시 평양이어야 한다고 주창해왔고
'통일한국 수도 평양론'의 민족사적당위성과현실적 필요성을 강조해왔거니와, 오늘의 이글에서는
'통일한국 수도 평양론'에 앞서 , 이른바 북핵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시점부터만 쳐도 근 20년에 걸쳐 한.미양국의 역대정권이 그야말로 별의별 수단과 묘수를 총동원 해왔음에도 북핵문제=한반도 문제가 해결의 조짐을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점점더 복잡하게 꼬이고 악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 그러한 상황에 대한 궁극적 책임과 원인이 대체 어느나라에 있는지에 대해 여태까지와는 다른 아주 원초적-본질적 관점에서 그 원인을 논증-규명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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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러한 시도는 이른바 북핵문제=한반도문제가 도대체 왜 이토록 꼬이기만 하고 있고 그본질적-궁극적책임이 한.미양국중에 과연 어느쪽에 있는것인지를 냉철히 따져봐야 비로소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대응책과 해법이 모색-도출될수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그러한 관점에서의 오늘의 이글은 이른바 북핵문제=한반도문제의 근원적-합리적 해결을 위해 내가 일관되게 제시해온,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세가지 초특단의 극약처방론중에서도 가장 첫번째 요건인
'통일한국 수도 평양론'의 단순한 필요성과정당성뿐만 아니라 실로 중차대한 그 불가피성과 합리성에 대한 현실적-논리적 근거를 객관적으로 최대한 제고(提高)할수 있다고 확신하는 바이다.
-북핵문제=한반도문제가 전혀 해결될 조짐조차 없이 다람쥐 쳇바퀴를 반복하고 있는것은 미국정부와미국시민들의 책임이 아니라 한국정부와 한국시민들의 책임임을 명확히 인식할줄 알아야!-
적어도 이글의 필자가 보기에는 북핵문제=한반도문제 미해결=악화의 가장 근원적이고 현실적인 장애요소는 결코 미국정부나 미국시민들
(중국정부및 중국인들과 그외주변 모든나라까지 포함)이 아니라 비단 좌파진보성향의 한국인들뿐만아니라 역대한국정부수뇌부를 비롯한 거의 모든 한국인들이 북핵문제=한반도문제는 강대국들에 의해 좌우되고 결정될수 밖에 없고 그것이 당연하다는 약소국 근성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철저히 배어 있기 때문인것이다.
한국인들의 그러한 의식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자면 짧게 잡아도 1천3백수십년전의 반토막도 채안되는 신라 3국통일 이후부터 수없이 반복되어온 역사적 경험칙에 의한 것인지라 그러한 생태적-체질적 고정관념 자체를 스스로 일거에 탈피하고 깨부수기는 실로 어렵고도 어려운일인것 또한 당연한 일일것이다.
- 3자회담이든 6자회담이든 국제적 다자회담으로는 북핵문제가 절대로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경위와사정은 어디까지나 한국민족사회내부의 고질적 병폐일뿐, 국제사회의 어느나라도 그러한 한국인들의 병폐와고충을 충분히 헤아려주고 배려해줄 나라는 단 한나라도 없고, 그 또한 남들을 원망할 일이 전혀 아닌것이다.
다시한번 단언하거니와
(현재의 이른바 6자회담조차 노무현 취임직후까지만 해도 북.미.중의 3자회담이었고 한국대통령 노무현은 결과만 좋으면 될뿐 한국이 굳이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우기다가 당시 미국대통령 부시의 강력한 권유에 의해 한국=남한까지 참여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본과러시아까지 끼워넣게된 6자회담으로 확대된것이다) 북핵문제는 현재의 6자회담이든 또 다른 형태의 다자회담이든 북이 그토록 열망하는 북-미 양자회담이든 뭐든 지금식의 밑도끝도 없는 줄다리기 형식으로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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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해결되는 형식이 있다면 전세계역사상 실로 전무후무한 北의 기괴망칙한 족벌세습체제가 붕괴된 직후 우크라이나 방식의 해결(?) 말고는 달리는 도저히 희망이 없다.
-미국이 진실로 우려하고 두려워 하는것은 北이 진짜로 미국본토를 공격할까봐서가 아니라 북핵기술이 반이스라엘 중동국가에 유출되는 것!-그런데 북핵문제의우크라이나 방식의 해결이란 남북한의 특수한 성격상 그냥 우크라이나 식으로 조용한 해결을 의미 하는것이 결코 아니라, 압록강이남 한반도 전체의 엄청난 혼란과 남북한 양쪽의 비참한 동반몰락=형편없는 약체화를 반드시 동반하게 되는것을 의미 하게 될것이 너무도 명약관화하기때문에 5천만에 육박하는 임진강 이남의 한국인들은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마냥 기다리고 있을수가 없다는데 진실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미국정부는 어디까지나 미국인의 눈으로 북핵문제=한반도 문제를 바라보고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전면전쟁에서의 신속하고도 완전한 승리말고는 근원적 해결책을 생각해낼래야 생각 해낼 수도,꼭 그래야 할 이유도 없는것이며,그렇다고 北을 상대로 선제공격에 의한 전면전을 벌이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고 주변상황이 도저히 여의치 않아 억지춘향격으로 6자 회담이니 뭐니에 집중하는 시늉을 해왔지만 , 이제는 미국도 지치고 질려서 그놈의 6자회담조차 사실상 포기 상태임에도,명색이 세계 경찰국가 행세를 해온 초강대국으로서의 체면상
"다른 형식의 다자 회담 연구중" 어쩌고 하고 있을뿐 최소한 김정일 살아생전에는 북핵문제 해결을 사실상 포기 한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다만 딱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북한 김정일 정권이 그들이 확보 했거나 확보할 수 있는 핵기술로 특히, 중동지역의 반이스라엘=반미국가의 핵무장에 결정적 혹은 매우 중대한 도움을 주게 될 핵물질이나핵기술을 유출한것이 분명할 경우에는 절대로 묵인하거나 좌시하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북의 김정일정권은 물론 중국도 잘알고 있을것이다.
-비단 미국만이 아니라 중국정부가 중국인의 눈으로, 러시아 일본정부가 그들의 눈으로 북핵문제를 보는 것은 당연하고 그 자체를 욕하거나 원망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미국의 지미카터 전 대통령이 김일성 사망 직전인 1994년에 평양을 방문해서 극적으로 소위 1차핵위기를 봉합한시점부터 쳐도 이미 근 20년에 달하고,그동안 미국만이 아니라 한국.중국.러시아.일본까지 사실상 전세계 온 국제사회가 달라붙어 그토록 별의별 묘수를 총동원해왔음에도 아직도 그 실체조차 안개속에 싸여 있는 북핵문제는 해결의 기미조차 없이 점점 꼬여만 가고 있는 이유는 대체 뭔가?
그결정적 이유와까닭은 결코 직접당사가 아닌, 업저버에 불과한 주변세력들이 북핵문제를 주도 해오고 한국은 그들 주변세력의 꽁무니만 부지런히 따라다녔기 때문인것이다.
민족전체의 명운과 사활이 걸려있는 당사자가 당사자 구실을 할 생각자체를 꿈도 꾸지 않고 있으니 전면전쟁말고는 근원적 해결책이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말기암에다가 오만가지 합병증까지 겹쳐있는 내가족 내형제 내아내를 나보다 크고 힘세고 잘나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웃집 돌팔이들이 나서서 엉뚱하게도 고작해야 무좀약이나 독감약따위로 치유하겠다고 설쳐대는 꼴을 명색이 당사자란 작자가 기껏해야 물잔이나 날라주는 심부름이나 (그것도 수십년동안이나) 열심히 하고 있는격인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들주변 강대국들은 어디까지나 각기 自國의 이해득실을 저울질 하는데 집중할수 밖에 없는것이며, 따라서 북핵문제=한반도문제에 접근하는 시각과관점과 진단하는 방식자체가 잘못된것이며 , 북한 정권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면서 그때그때 땜질식으로 대응하는 그런식의 조건반사적 대증요법 (對症療法)으로는 애시당초부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것이다.
-미국이든 중국이든 북핵국제회담 원도 한도 없을만큼 신물나도록 해본바에야 이제 한국이 명실상부한 주인노릇 당사자 노릇 제대로 해보겠다고 나선다고 감히 찍소리 할 나라는 없다!-
이글의 독자들중에는 북핵문제와 '통일수도 평양론' 어쩌고가 무슨상관 있냐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터이나 한국 정부와 국민의
"통일한국 수도 평양선언"자체만으로 북핵문제=한반도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밀접하고도 긴요한 관련성이 있을뿐 아니라 북핵문제=한반도문제의 근원적 해결에 결정적인 첫 단추가 되고도 남을 만큼 중차대한 민족사적 의미와가치와 효용성이 있는것이다.
무슨소리인가?
-21세기의 평양통일수도 선언은 9백년전 묘청의 평양천도론과는 시대적 상황과배경자체가 다를뿐 아니라 그 당위성과현실적 필요성은 백.천배 더 절실한것!- 현단계에서 만약, 한국의 현직대통령이나 이제 2년밖에 남지않은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가 뜬금없이(?)"통일한국의 수도를 평양으로 삼겠다"고 선언해버리거나 대통령선거공약으로 공표한다면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것이며, 그러한 선언 자체만으로도 그 파장의 크기는 곧 있을지도 모르는 북의 3차 핵실험 공표보다 훨씬 클것이며,
최소한 김정일의 돌연사급보와 맞먹는 정도의 후폭풍을 몰고 오게 될것이며. 국내적으로는 무슨 세종시 논란따위의 최소한 백배정도의 논란을 불러 오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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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北성향의 얼치기 진보좌파진영이 아닌 ,자타가 공인하는 강력한 안티김정일 성향의 정통보수우파진영에서 '평양통일수도'를 선언하면 안으로는 망국적 남남갈등의 핵을 제거 해버리고 밖으로는 평양의 김정일은 물론, 북경의 후진타오까지 산채로 생포해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왜 그렇게 된다는 것인가? 한국의 현직대통령이나 최소한 차기 대선 유력주자(지금 이시기에는 특히 박근혜)가 '통일한국 평양수도론'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정식으로 공론화한다면 대충 다음 몇가지 현상이 전개될것이다.
우선 임진강 이남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짝퉁보수세력들은 경악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상 유례없는 패닉에 빠져 결사반대를 외칠것이며, 짝퉁 진보세력들 역시 처음에는 경악한 나머지 혼란에 빠질것이나 길어야 한달 이내로 대 찬성-절대지지로 돌아설것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래도 지각있고 진취적인 청장년 보수세력들 또한 서서히 지지하게 되는 반면, 결사반대를 외쳐대는 최하급의 짝퉁보수들은 시간이 갈수록 소수화-고립화 될것이며,결과적으로 한국사회의 소위 진보와보수의 실로 망국적인 엉터리 경계선을 허물어 버리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게 될것이다.
-북핵문제=한반도문제에 접근하는 시각과관점과방식의 차원을 달리해서 외교적=전략적 상상력의 벽을 깨부수고 원점에서 재출발 철저히 한국인의 관점에서 다루어 나가야!-그런가하면 김정일을 비롯한 북의 평양정권수뇌부역시 한동안은 혼비백산할만큼 간담이 서늘해지지 않을수 없을것이나 , 겉으로는 주민들을 향해
"드디어 남조선에서도 혁명수도 평양의 위대성을 인정했다"느니
"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 어쩌고 할수 있을것이나 그따위 잠꼬대는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버리면 그만인것이다.
어디그뿐이리오!
저 멀리 요동벌과 만리장성을 지나 북경에 앉아서 중화민족주의의 세계제패를 꿈꾸고 있는 후진타오을 비롯한 중국의 수뇌부들 또한 한동안 경악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지만 이내
"김정일 정권이 붕괴되어도 북한을 감히 중국의 동북4성으로 삼켜 버리기는 아예 물건너 갔다"는 것을 확연히 깨우치게 될것이다.
일단 맛뵈기로 그정도만 충격요법을 쓰기만 해도,피한방울 총성한발 없이 이른바북핵문제에만 쏠려있는 국제적 관심과시선을 결정적으로 분산-희석시킬수 있을것이 분명한것이다.
-중국의 동북공정문제가 아니더라도 평양을 통일 한국의 수도로 확정해야 할 필요성과당위성은 많고도 충분하다!- 첫째는 평양을 통일수도로 삼아야 북한지역의 명실상부한 민주화와현대화그리고 안정을 조속히 도모할수 있고..
둘째는 평양을 통일수도로 삼아야 북한 주민의 무질서한 대거 남하를 억제하는 한편
현재의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시키고 한반도 전체의 균형 발전을 기약 할수 있으며...
셋째는 면적도 서울보다 훨씬 넓고 북한정권이 나름대로 반세기 이상이나 집중투자해온 평양을 통일수도로 삼는것이 막대한 통일비용을 상당히 절감하는 방안이 되는 것이며...
넷째는 장차의 통일한국이 러시아연해주와 몽골지역까지 비정치적-비군사적-문화경제적 한민족 네트워크로 아우르는 발판을 마련하는것은 물론 , 장차 유럽과 인도대륙까지 뻗어나갈수 있는 우리민족의 진취적 기상을 마음껏 펼치고,자손대대로 물려주는 명실상부한 통일시대를 구가 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북핵문제=한반도문제를 미국인.중국인.일본인.러시아인의 눈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한국인의 눈으로 보는것이 근원적 해결책을 찾는 핵심요체임을 명심해야!- 평양통일수도 선언을 보강할수 있는 초메가톤급의 히든카드도 두세가지나 더 있다! 그 두세가지 히든카드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이미 수없이 반복강조해 왔거니와
그 첫째는 한.미동맹은 존중하되 한.일양국의 안보(군사)동맹은 백해무익!-영구적으로 완전폐기선언!
그둘째는 일본에 대해 1965년의 한.일협정(한.일기본조약)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결정적 독소조항인 제2조의 명확한 개정과 수십년째 답보상태인 북일수교문제를 하나로 묶어 일본에 대해 남북한이 하나의 목소리로 요구한다!
다시한번 확언-장담하거니와 "평양 통일한국 수도 선언"과함께 "對日관계에 있어서의 남북한 공동대응 정책연합선언"은 김정일을 포함해 지구상의 그 어떤나라의 누구에게도 허락 받거나 승인받는것은 고사하고 협의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한국대통령과 국민이 합의하기로 마음만 먹으면 문자그대로 피한방울 총성한발 없이 하시라도 결단 할수 있는 것이며, 그 두가지 초메가톤급 히든카드 만으로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것이며,그리하여 당사자인 한국이(결국은 북한까지) 어처구니 없게도 한반도 문제의 종속변수로 설정되어 있는 현재의 동북아 구도 자체를 한국의 주도하에 뿌리로 부터 일거에 갈아 엎어 버릴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졸하고도 추악하기 이를데 없는 망국적 남-남갈등의 핵을 근원적으로 제거-해소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셋째는 김정일에 대해 현재의 휴전선일대에 집중배치되어 있는 남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을 쌍방이 적정수준으로 감축하고 병력또한 쌍방이 일정거리로 후방으로 이동 배치 할것을 요구한다!
-주변강대국들을 모조리 배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에서의 그들나라의 역사적.현실적 연고권과이해관계를 한반도의 주인으로서 한국이 적절히 안배해주는 주도권을 행사해야 한다는것!- 생각해보라~! 미국 대통령이 중국 주석이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총리가 독일 영국 프랑스 총리 대통령들이 대체 뭐가 아쉽고 절박하고 절실해서 노심초사를 거듭하며 한국정부와 국민에게
" 평양을 통일수도로 삼는게 훨씬 유리하다"느니
"일본과의 문제만은 남북한이 똘똘뭉치는것이 지혜롭고 현명 하다"느니
"실체조차 불투명한 핵보다 현실적 위협인 재래식 군사력 감축을 요구하는것이 김정일의 알량한 선군정치노선을 無力化시키는 첩경"이라고 알뜰살뜰하게 코치해주고 걱정해주겠으며, 수십년동안이나 그들 강대국들이 별의 별 수를 다 동원해도 안되는 일인것이 충분히 입증된 마당에 한국이이제라도
피한방울 총성한발 없이 평화적 외교전략으로 해결해내고 말겠다고 팔걷어부치고 나서는데야 그들나라가 제아무리 흉포할지라도 언감생심 찬물을 끼얹거나 재를 뿌릴 엄두가 나겠는가?!
이제 결코 머지않은 장래에, 조상들이 물려주신 강토가 쪼그라들대로 쪼그라든지 이미 오래인 이나마의 삼천리 강토의 주인노릇을 못하고,또다시 100년전의 그때처럼 주변열강들이 이리떼처럼 몰려들어 저네들 맘대로 나누고 찢고 짓밟도록 허용하고 말것인지,이제야 말로 우리 겨레가 명실상부한 주인노릇을 제대로 해낼것인지를 택일해야 하는 엄숙한 시점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오고 있는때가 바로 지금인것이다.
단기4343(서기2010)년 9월23일 자정무렵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