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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행안부에 모금 딱 1건만 등록
검찰일보 정외철 발행인겸사회부장 [행안부 공개청구서 결과 내용 전문 ] 공개
 
검찰일보 기사입력 :  2011/10/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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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4
아름다운재단,행안부 모집 등록 1건
공정사회 기조 역행
2011년 10월 27일 (목) 14:56:57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박원순 시장의 선거 후 고소고발 사건이 본격 조사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검찰일보가 행안부에 공개청구해 알려온 결과에 따르면, 아름다운재단은 금품모집을 1건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실정법 위반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시장 선거 중에 언론 방송에 공개된 금액만도 1천억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한편 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허철호)는 보수성향인 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가 박원순 당선인과 아름다운재단을 불법모금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전국교수연합이 박 당선인을 공갈, 기부금 횡령,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김대표 측은 박 당선인이 이사로 있던 아름다운재단이 기부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며 박원순 당선자와 아름다운재단을 동시 고발했다.

전국교수연합은 고발장에서 박원순 (선거 전) 후보자가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재직하던2001~2002년 아파트 전기료, 태안 변전소 건설 등과 관련해 한국전력의 비리를 들춰내고 기부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보수 시민단체들이 아름다운재단을 공금유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공안1부에 배당돼 있으나, 관련성 등을 고려해 조만간 박 당선자 사건을 담당한 형사4부에 재배당될 것으로 알려졌다.

각 해당 수사팀은 통상적인 수사진행 절차와 마찬가지로 향후 고발인을 불러 취지와 배경, 사실관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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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는 행안부 공개청구서 결과 내용 전문 ]
정보(즉시공개) 즉시공개서

| 수신자 : 서울편집국 정외철

접수일자 2011.10.22 접수번호 1484005 처리기관 행정안전부 통지일자 2011.10.27 청구정보내용 수고 하십니다.
검찰일보(www.newspo.com)의 정외철 발행인 겸 사회부장 입니다.
최근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원순 상임이사의 아름다운재단 행안부 등록여부를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익재단 등록된 이후 기부금모집 등록건수와 모집액은 얼마 인지를 연도별로 공개 청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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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내용 1. 아름다운재단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법인입니다.

2. 동 재단의 행정안전부 기부금품 모집 등록 건수는 '05년 1건입니다.

사업명은 우토로마을 동포지원으로 457백만원을 모금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개

방법 교부형태 사본·출력물 교부방법 온라인 공개장소 수수료(A) 0 원 우편요금(B) 0 원 수수료 감면액(C) 0 원 계(A+B-C) 0 원 은행명 계좌번호 납부여부 해당없음 납부형태 납부일자 처리과명 민간협력과 문서번호 () 기안자 000 직위/직급 행정주사 검토자 직위/직급 협조자 직위/직급 결재권자 직위/직급 주소 110-760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207호 전화번호 02-2100-2892 Fax번호 전자우편 wansany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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