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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4.10.22 [19:20]
김기백의우파민족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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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한국정치, 과연 희망이 보이는가?
국민모두는 대통령직과정권을 노리는자들에게 민족 전체의 장래를 얼마나 어떻게 책임질것인지를 엄격히 물어봐야!
 
특별 신년메세지 기사입력 :  2011/12/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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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삼년동안 해마다 나름대로의 신년메시지를 공표해왔고 그중에서도 벌써 5년전인 2007년 새해정초에 한국정치, 이대로 희망이 있는가? 라는 물음을 전제하고 '합리적', '이성적', '열린민족주의'야말로 우리의 방향 이라고 제시하면서 "현재(2007년) 거론되는 어느 예비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도 외형상 다소의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한국의 정치문화는 희망이 없다고 잘라서 말할수 있다"고 단언하면서 한국정치의 장래가 참으로 우울하고 암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명확히 진단-예측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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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처럼, 이제 막 밝아오고 있는 2012년 새해에도 또다시 대통령선거를 치루어야 하는 해이지만 대단히 유감스럽고 불행하게도 다시한번 "현재(2012년)거론되는 그어떤 예비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도 외형상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한국의 정치문화는 여전히 희망이 없다고 잘라서 말할수 있다 "고  단언코 예언해 두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결국 대한민국(남한) 정부와국민의 외교-군사전략에 따라 우리민족전체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수없이 강조-경고하면서 이른바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밑도끝도 없이 일진일퇴를 반복하고 있는 소위 6자회담따위는 본질적 한계와모순때문에 설사 골백번을 개최해봤자 아무런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한반도 문제를 근원적-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유일무이한 계책은 한국정부와국민의 주도하에 , 아직도 남북한 전체를 한반도문제 해결의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있는 현재의  동북아구도 자체를 감연히 거부-탈피하고 깨뜨리는 수 밖에 없고, 그러기위해서는 서너가지의 초특단의 극약처방을 해야 할때라고 다양한 측면에서 누누이 강조-경고- 줄기차게 주창해왔다.(이시점- 이대목에서 다시한번 재확인-증언-기록해두어야 할 대단히 중요한 fact는 그 잘나고 알량한 자주외교노선(?)을 고집했던 ,세상만사 달통하지 않은 분야는 단 한가지도 없었던 희대의 탁월한 진보사상가이자^^빼어난 외교-군사전략가이며 투철한^^ 민족주의자였던(?)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직후까지도, 현재의 소위 6자회담은 북-중-미3국만으로 국한된 3자회담이었으며 북핵문제가 해결되는것이 관건일뿐, 한국이 당사국으로 참여하느냐의 여부는 중요하지도 않고, 문제될것도 없다고 강변하는 노무현을 반강제로 설득-압박하여, 한국도 참여하는 6자회담으로 확대 재편성한 주인공이 바로 이라크전쟁을 일으키고 9.11사태를 촉발시킨 당시의 미국대통령 조지부시였다는 것이다)

왜 그렇다는 것이며 그래야 한다는  것인가?
 

-이미 늦었지만 지금부터야 말로  압록강이남 한반도전체의 운명을 어느나라의 누가 결정할것인지가 절체절명의 화두라는 것을 명심해야 !-

 
 김정은 시대의 개막, 그전망과 대응책에 대하여...

현재의 안팎정세를 총체적으로 관찰해볼때 5년전 이맘때보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안팎의 정세와형세는 조금도 대한민국에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되지 않았고,5년전보다  오히려 훨씬 더 복잡미묘하고 위태롭기가 계란을 겹겹이 포개놓은듯한 누란의 위기라 할만큼 실로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의 안개속에서 첩첩산중을 헤메고 있는 형국인것이 누구의 눈으로도 분명하기 때문인것이다.

왜그렇다는 것인가? 이미 수년전부터 죽음이 임박하다는 사실이 공공연히 예고되어왔던 김정일이 하필 이시점에서 죽었기 때문이거나 남북한 양측만이 아니라, 미국과중국과러시아까지 권력교체기에 들어선 시점이기때문만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정치.경제.외교.군사.교육.사회복지.문화등등 국정의 어느한분야도 중요치 않은 분야가 없지만 지금의 한국같은 특수한 분단상황에서는 외교및 군사전략과노선이야 말로 일조일석에 모든것을 빨아들여버리고도 남을 결정적이고도 엄청난 크기의 블랙홀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할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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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임을 숨기거나 통찰할줄 모르는자는 지도자 자격이 없다!
더 늦기 전에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언해야!

김정일의 예고된急死와 한국과주변열강들의 권력교체기가 맞물려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는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본질적 문제는 북한지역까지 포함된 한반도 전체의 장래와 운명에대한 선택권과결정권을 행사함에 있어서(얼핏봐서는, 막가파식 사이비 종교집단에 불과한 평양정권이 상당한 파워와 지분을 갖고 있는것 같지만, 한꺼풀만 벗겨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은정도에 그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남한은 물론 실은 북한마저, 우리민족사회내부의 모순과치명적 약점이 이제 곧 임계치에 이르러, 마침내 극단적 분열에 따른 자중지란이 폭발점에 도달하게 되면,언제든지 강대하고도 흉포한 외세들에 의해 한낱 모래성처럼 허망하게 짓밟힐수 있는 허장성세에 지나지 않는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요컨대, 이른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전혀 탈피-극복하지 못하고 있기로는 예나 지금이나 하등 달라진것이 없으며, 이대로 가면 점점더 위태로워 질뿐 상황과조건이 달라질 조짐이나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야 말로 뿌리깊은 근원적 문제인것이다.
 
 우물안 개구리만도 못한 아귀다툼에 정신줄 놔버린 닭대가리들의 ...


 문제를 점점더 어렵게 만들고 복잡하게 꼬이게 만들고 있는 주요인은, 어차피 원래부터가 전혀 정상적이기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기괴망칙한 집단이라는 사실이 오래전부터 전세계에 공공연히 알려져있는 평양집단에다가 문명사회의이성과민족사적양심과보편적인상식과 도덕에 입각한 호소나 책임을 추궁할수 없는 것이 분명한 바에야, 결국 우리민족전체의 명운과장래가 달려있는 압록강이남 한반도전체의 문제를 이토록 갈수록 점점 더 복잡하고 어렵고 위태롭게 만들어온 요인과 책임은 평양이 아니라 오히려, 서울의 역량과통찰력과 지혜와책임의식과 용기와주인의식 또한 형편없이 결여 되어있기 때문이라는 혹독하리만큼 통렬한 자아성찰이 없이는 도저히 아무런 해법을 도출해 낼수가 없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정부와국민이 이제 막 출범하고 있는 평양의 애송이 김정은체제가 과연 어떤 노선과 자세를 취할것이며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4强들이 어떤 카드를 쓸것인가를 관찰하고 기다려봐가면서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수동적 자세를 반복하는 한 우리민족의 장래는 없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된다는 것인가?


언제까지나 여태까지처럼 수동적 -조건반사적 대응만을 반복 하다가 어느시점메서 불현듯 여태까지의 수동적-조건반사적 對北 정책과 저자세 일변도의 對4强외교노선과 전략이 최종적-결정적 실패작이었다는사실을 화들짝 자각하게 되어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었을때는 이미,모든것이 도저히 수습할수도 회복할수도 없는 만사휴의!(萬事休矣!) 가 되버릴 개연성이 점점더 높아지고 있는때가 바로 지금이라는것이며, 그때가서 100년전의 그때처럼 또다시 제아무리 땅을 치고 울부짖으며  남쪽탓이니 북쪽탓이니 미국탓이니 중국탓이니 일본탓이니를 원망해봤자 누구 하나 귀담아 들어줄 나라도 이웃도 없게 되버릴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북문제와 對4强과의 역학관계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장래를 갈수록 점점 더 초라하고 복잡하게 꼬이게 만들다 못해 도무지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을만큼 불투명하고 암울한 안개속으로 헤메게 만든자들은 대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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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정권과 이명박 정권이야 말로 국민대중의 역사의식과시대정신과 정치의식수준과 최소한의 사리분별력마저 사상최악의 시궁창으로 밀어넣어 결국에는 형편없이 저열-단순한 수준의 아귀다툼으로,나이 칠십이나 먹은 명색이 대통령자신부터 열살 안팎의 코흘리개들에 이르기까지 정신줄을 놔버리게만들고 하향평준화시켜버린 공동정범!

그들은 바로 실로 단군이래 사상최악의 얼치기 진보좌파=사이비 민족주의자였던 노무현정권과 바로 그 노무현덕에 말도 안되는 압도적 표차로 당선되버린 그역시 단군이래 사상최악의 짝퉁 보수우파인 이명박정권이야 말로 국민대중의 정치의식수준과 주인의식과시대정신과최소한의 사리분별력까지 상실한 최악의 시궁창으로 밀어넣어 형편없이 천박하고 야비하기이를데 없는 외눈박이들로 마비=동결시키고 저열화=하향평준화 시켜버린 결정적 공동정범들임을 명확히 깨우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은 물론 우리민족전체의 장래는 암울과암담 그자체 일 수 밖에없다는 것이다.
 
 
 
돌팔이 짝퉁보수와 간교한 사이비 진보의 이전투구, 그끝은?


돌이켜보라! 명색이  대통령이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모두가 "자고나면 저 위인이 또 무슨 괴상망칙한 욕설과 해괴한 잠꼬대를 마구 지껄여 또 무슨 분란을 일으킬까?"를 사흘이 멀다하고 5년내내 그야말로 전전긍긍-노심초사 넌더리를 치게만든 실로 웃지못할, 일일이 셀수조차 없는 노무현의 별의별 기상천외하고도 해괴한 어거지와 욕설과기행과망발과망언덕분에 후보시절부터 사상최악의 비리와의혹백화점이라는 사실을 온국민이 다 알고 있었을 정도였음에도, 너무도 간단히 사상 최대의 득표차로 일국의 대통령자리를 꿰어차버린 위인이 바로 참으로 지겹게도 아직도 임기가 1년씩이나 남아있는 이명박 아니고 대체 누구이며, 당선직후부터 단 하루도 예외없이 손자-손녀뻘밖에 안되는 애들한테까지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하고도 참담하기 이를데 없는, 가장 혐오스러운 동물로 비유되고 있는 위인 또한  명색이 현직대통령인 이명박 아니고 누구인가?
 
-국민과 정치집단이  그나물에 그밥인한, 악순환의 끝없는 반복이 있을뿐 희망은 없다!-
결국 그나라 정치수준은 그나라 국민의 의식수준, 국민과 정치판이 그나물에 그밥인한 희망은 없다! 
 
어디그뿐인가?
바로 그 노무현과붕어빵처럼 빼다박은 판박이 코스를 걸어온  바로 그 이명박의 수많은 실정때문에 , 단지 어느날 갑자기 자살 해버린 사상초유의 전직 대통령이라는  한가지 이유만으로 (노무현이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리기 하루전날까지 지금 한창 기고만장해서 길길이 날뛰고 있는 노무현친위대들을 포함한 민주당과기타 야당과 소위 진보단체에서조차 盧를 어떻게 평가하고 하나같이 盧와얼마나 멀리하려고들 했는지를 기억해보라!) 바로 그노무현을 하루아침에 무슨 절세의 애국자에 눈물 콧물나도록 전무후무한 서민대통령도 모자라 불세출의 위대한 정치지도자로 포장하여 盧의시체와뼈다귀를 팔아 다시한번 정권을 탈환해서 盧의 복수를 하겠다고 혈안이 되어 광분하고 있는자들이 대체 무엇을 얼마나 제대로 바로세우고, 어느집단 어느나라를 상대로,명실공히 제대로된'대한민국의 대한민국에 의한 , 영광된 통일조국을 위한 ' 비전과대안과 용기와통찰력을 얼마나 발휘하고 보여줄수 있겠는가?


백보-천보를 양보하여 그런정도 수준의 광노빠잔당들과 그아류들로부터 어느날 갑자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자가 정권을  장악하게 되면 과연, 남남갈등이 얼마나 해결되고 대한민국국민이 한반도의 명실상부한 주인노릇을 얼마나 제대로 하게될까는 고사하고, 고작 그런수준의 나라 그런수준의국민 그런 수준의정부 그런 수준의 정권이 과연 얼마나 진취적이고 위대한 나라이며 합리적 사회인가는 둘째치고, 과연 제대로된 나라이고 제정신 가진 국민이고 사회이고 정부일까?
 
 

 문제가 더 한층 심각하고 복잡하게 꼬일대로 꼬여가는 것은 노무현집단보다 훨씬 더 부패하고 저열한 사상최악의 짝퉁 보수우파인 이명박집단의 말도 안되는 총체적-본질적 엉터리노선과치졸하기 이를데 없는 무뇌아=무개념 정책때문에, 실은 전혀 막가파식 급진 사이비진보좌파성향도 아니고 從北성향은 더 더욱 아닌, 대다수의 2040세대들을 광노빠잔당들이 주도하고 있는 말도 안되는 사이비진보좌파진영으로 기어코 등을 떠 밀어내버린 형국이 바로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재선거 결과였던 것이다. 
 
어디그뿐이겠는가?
난데없는 안철수소동을 일으키게 만든 진원지이자 주범 또한,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온세계에 마음껏 자랑해도 될 제나라 글과 말을 스스로 천시-폄훼하면서 심지어 영어공용어화(광노빠잔당들은 이 또한  차마 믿기도 인정하기도  싫겠지만, 노무현도 20년쯤 뒤에는 영어공용어화를 하는게 좋고 아무런 문제될것이 없다고, 명색이 현직 대통령자격으로 뇌까린 명명백백한 증거= 기록을 하시라도 제시할수 있다)를 뇌까리거나 ,섶을지고 불길로 뛰어드는 사상최악-최대규모의 집단자살 행위에 다름아닌 한-미-일 3각안보동맹을 맹신=맹종하고 있는 이명박을 축으로 하는 한나라당과 그주변의 매국노나 다를바 없는, 반민족적 올드라이트들과 올드라이트류들보다 한술 더 뜨고 있는 사이비 뉴라이트 떨거지들이 자초한것임이 너무도 自明함에도, 삼척동자도 능히 깨우칠수 있는 그같은 명명백백한 이치와 인과관계를 전혀 시인- 자각할 꿈조차 꾸지 않고 있는 자들이  감히 보수우파를 사칭=참칭하면서  아직도 완강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정일에서 김정은 시대로 교체되었음에도 對日문제에 관한한, 남북한의 전면적 정책연합과 통일수도 평양확정선언은 여전히 유효한, 민족동질성 회복의 강력하고도 가장효율적인 연결고리이자 총성한발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감연히 거부=탈피할수 있는 막강한 지렛대이자 , 세계어느나라도 감히 용훼할수 없는 가장 떳떳한 명분이며 가장 진취적-능동적인 외교 -군사전략이자 남남갈등해소의 결정적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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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 정세가  바야흐르,  벌써 60년이나 지나가 버린  사상최악의 참혹하기 이를데 없는 동족상잔이었던 6.25한국전쟁이후 가장 크게 요동치게 될 운명적 시점이자 고작 대동강이남에 불과했던 1천3백여년전의 신라 3국통일이래 가장 심각하고도 결정적인 민족사적 고비이자 중차대한 전환기인 2012년을 맞이하는 이시점에서 다시한번 분명히 단언코 예측해두거니와 현재의 북-중 밀착구도와 이른바 한-미-일 3각 동맹체제의 대립구도가  갈수록 견고해지고 고착화될수록, 우리민족의 통일은 절대로 그리고 영원히 불가능 할뿐만아니라, 평양의 김정은 체제가 설사 어느날 갑자기 붕괴해버리는 이른바 급변사태가 일어나지 않고 상당기간 존속하게 된다해도 남북한의 비참한 동반몰락=약체화는 단지 시간문제일뿐 , 결코 모면할 수 없는 필연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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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집권세력은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특히)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부터 차마 상상조차 하기 끔찍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며,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와 준비와 자신이 없는 집단과 개인들은 그누구를 막론하고 애시당초 감히 설쳐대지 말아야!-

  
 
하물며 김정은을 둘러싸고 있는 평양의 강경군부세력이 이명박 정권이 끝나기 이전에 연평도 포격도발과 유사한 군사도발을 감행하거나 3차핵심험을 감행하는 무리수를 두게 될경우에도  대단히 복잡하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지만,  반대로 한국의 정권교체 직전 직후쯤에 갑자기 붕괴되어 버리는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후폭풍이 어디까지 미치게 될지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 될수 있다는 것이다.
 



 -갈수록 임박하고 있는 남북한 동반몰락을 막아내지 못하면 또다시 천년의 통한을 남기게 된다!-
 
다시한번 분명한것은, 참으로 유감스럽고 우울하게도 2007년 그때나 지금이나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어떠한 정파나  그 어떤 예비후보도 시시각각으로 격동하고 요동치고 있는  한반도와 주변정세를 제대로 파악하고 능동적-진취적으로 대응해나갈 통찰력과역량과지혜와비전과대안과 용기를 지닌 정파도 개인도 없는 정도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애시당초 DNA자체가 백골이 진토되고 골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구제불능인 깜냥에다가, 썩어문드러진 한나라후보가 가까스로정권을 유지하거나 교활하기 이를데 없는 광노빠잔당들을 축으로 하는 사이비 진보좌파들이 다시한번 정권을 잡거나, 바로 그 광노빠잔당과 아류들이 사방팔방에서 바람이란 바람은 몽땅 불어넣어 허공에 둥둥 떠다니게 만들어 놓고, 우상화하고 있는 죽도밥도 아닌 얼치기 안철수가 정권을 장악하거나를 막론하고, 머지않은 장래에 압록강 이남 백두에서 한라까지 걷잡을수 없도록 번지게 될 亡兆中에 亡兆인 남남갈등은 훨씬 더 빠르고 살벌한 속도로 격화-악화일로로 치닫게 될것이 손금들여다 보듯이 너무도 선명하게 내다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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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와 트윗이 독판치는 [輕-薄-短-小] 전성시대, 과연 좋은가?

결국 문제의 진정한 총체적 본질과 핵심은 한반도 주변의 열강들로 하여금, 그들의 국익을 이땅의 주인인 우리가-대한민국 정부와국민이 재량껏, 적절히 배분=보장해주는 주도권을 행사하느냐 백년전의 그때처럼 또다시 그들 열강들이 한반도를 약육강식의 쟁탈장으로 삼아 각국이 제멋대로 날뛰도록 통제권을 상실 해버리느냐의 절박한 시점이 시시각각으로 다가 오고있는 상황임에도,  국민과 정치집단이 아직도 우물안 개구리떼보다 못한 아귀다툼으로 정신줄을 놔버린 꼴로 그나물에 그밥인한, 악순환의 끝없는 반복이 있을뿐 희망은 없고 이제는 그나마, 악순환을 더이상 반복해도 그럭저럭이나마 현상유지를 하면서  지탱해 나갈수 있는 시간조차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것이다.

 
단기4345(서기2012)년 1월1일 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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