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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중국,속국 북한
그 거대한 양대국가가 몰락하고 새로운 제국이 형성되고 있을 뿐이다
 
엔파람논객 하루인 기사입력 :  2009/10/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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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신문 특별사설] 중국의 한.미동맹에 대한 시비
지금 이땅에, 제대로된 외교.군사전략가가 없는것이 가장
독도 문제와 중국의 고구려사 침탈문제및 북핵문제
dj 햇볕정책이 실패한 가장 큰이유는 스케일이 작았
통일조국의 천년 도읍지는 왜 반드시 '평양'이어야
이대로 가면 남북한의 동반몰락,약체화는 필연!
反노무현하고 反김정일 한다고 다 보수우파일 수 있는
한국 정치인들, 왜 수준이 낮을수 밖에 없나?
'전작권' 문제 근본해결책은 과연없는가?
"흥선 대원군을 그리워 함"

 
두려운 중국,속국 북한
번호 144303   작성자 하루인   작성일 2009/10/05      조회 151   추천 : 5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이 가지는 위협은 지금과 같지 않았다
20여년전만 하더라도 중국은 적대국가쯤으로 여겨졌다
 
강성제국을 이룩하자던 모택동의 공허한 외침은
결국 엄청난 아사자(餓死者)를 양산했을뿐 성과는 없었으며
그로인해 문화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급기야 홍위병들이 창궐하였으며 수많은 혼란적 상황을 연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이 개방,개혁을 부르짖으며 이루어내고 있는 성과는
결코 우연한 일이아니라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중국인이라는것이 자랑스럽다고 스스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제
결코 중국은 가난한 나라 저임금의 싸구려를 생산하는 나라에서
그 색채를 벗겨나가고 있는 중이다
 
욱일승천하는 중국에 비교하자면 일본은 이제 그 모습이 작아지는것은
아마 중국의 성장에 비견되는 상대성이리라
 
중화사상(中華思想)으로 대변되는 그들의 자존심은 이제 회복의 기회를
엿보고 있고
오래전부터 유럽인들의 뇌리속에 남아 있는 황화(黃禍)가 다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리라
 
구소련이 해체로서 그 힘을 잃기 시작했다면
중국공산당은 끊임없는 결속력을 강조하며 동시에 여전히 그들은
하나라는 흡수적 중화사상으로 그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1일 열린 건국 60주년 군 시가행진 행사에서 중국제 방공 유도탄이 선보였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어찌보면 ,,북한이라는곳은 그들의 토번국 혹은 이미 실질적으로 예속된
작은 변방의 속국정도로 여기고 있을 것이고
중국의 원조없이는 오래 지속할 수 없을 지경의 상황이고
 
북한의 김정일이가 버선발로 뛰어나와서 원자바오를 맞이한것은
이런 북한의 절박한 상황의 심층화를 더욱 잘 대변해주고 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주체도 대를 잇는 세습도
배고픔과 주변강대국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없다는것을
이미 오래전부터 그들은 스스로 알고 있었고
이제 기댈곳은 중국밖에 없다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정신력이 나의 몸을 지켜줄것이라는 신조로 칼 하나 들고 뛰어나갔던
중국대륙의 마지막청황조때의 난을 무었이라고 했던가?
결국 그들의 신념이 총칼앞에서 무너지고
오랜동안 멸시를 받고 온갖세력이 준동하던 격동기를 겪을 수 밖에 없었지만
내전에서야 이념과 사상전으로 무장함이 중요하겠지만
 
국제적경쟁체제에서는 그것이 무용지물이었슴을
그런 예로부터 배웠던 등소평의 과감한 빗장,그 죽의장막을 염으로서
오랜 가난과 비굴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역사속의 치욕을
이제 되갚음의 역사로 만들어간다는것은 평범한 진리로 남게되었다
 
거대한 중국또한 이런 수순은 밟고 지금의 경제중흥기를 맞이 하였고
여전히 그 중심에는 중국공산당이 모든것을 가지고 좌지우지하고 있지만
아마 변형된 모습의 공산주의쯤으로 여겨야 할것이고
시간이 더 지나면 결국 그 공산당도 다당제로의 변모를 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어느분이 말하셨지만 공산당을 몰락시킨것은 그들의 모순
경제적약자로서 택한 수순으로 나는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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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명박 정권의 행태가 맘에 들지 않는 부류가 있다
좌측에 서 있는 분들과
우측에 서 있는 분들,,,,,,
 
내가 가졌던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실망은 어느한쪽으로 치우치면서
무모한 소모전에 정권이 개입하는듯 한것에 대한 실망이었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나마 늦지 않게 제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에서
다행이라는것이다
 
지금은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중이다
그 세계대전은 총,칼이 난무하는 그런 화력전이 아니라
조용하면서도 끊임없이 매일 일어나는 조용한 금융전이다
금융전이면서 경제전이다 ,,,,,,,,,,
 
한순간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면 회복하기 힘든 진검승부가 연출되고 있고
다행한것은 지난 시절의 외환위기가 작금의 우리에겐 면역력으로 작용했ㄱ
그동안의 기업재무건전성,산업구도의 변화가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고
그 혜택을 우리가 받고 있어서 그 위기감을 심하게 못느낄수도 있겠지만
 
지금 숨막히는 경제전면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고
그 상황에서 이명박정부를 처음 지지했던 그 의도만큼
경제적인 면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고
또한 이제 화합의 첫발성을 표현한것에 대해 기대를 갖는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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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중국의 속국정도 아니면 언제든지 실력으로 개입을 할 수 있는
초라한 몰골의 국가일 뿐이다
3대의 대를 이은 충성심 강요가 언제까지 가능할런지 모르겠지만
3대를 이은 희한한 왕조는 결코 가능하리라 보여지지는 않는다
▲   김정일 北 국방위원장, 원자바오 중국 총리 영접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4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중국 원자바오 총리를 영접하는 모습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09.10.5
hkmpooh@yna.co.kr

70년대의 실질적인 위협이었던 북한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는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당연하지만 홍위병식의 강요적 반공에 대해서는
지극히 경계를 하는 바이다
 
10년뒤 ,,,우리에게 실체적인 위협과 공포로 다가올 세력이 과연 무었이고
어떤 위협으로 다가올가를 생각해야 한다
 
과거 30년전 부터 지금까지 실체적인 위협인 북한은 이제 그 위협의 강도가
약해가고 체제결속력이 약해지고 있는가 하면
예전엔 볼  수 없었던 붕괴의 조짐마저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70년대 초반 군사력,경제력,외교력에서 한참 뒤졌던 대한민국이
이제 압도적으로 앞서나감은 결국 체재대결에서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 승리에 대해 인정을 했고 체재비판을 가했던
좌파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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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 6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를 사열하고 있는 후진타오 주석

이제 우리에겐 실체적인 위협,,그리고 북한에게 수혈을 하면서
그들을 지배할 중국의 거대한 위협이 실체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것이다
 
나는 요즘 중국에 관한 영상물이나 혹은 관심을 지대하게 가지고 있다
향후 30년 이내에 기축통화로서 권리를 요구한다고 해도
지나침이없을 정도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질듯 하고
현재 미국의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면서 미국에게 비아냥 대면서
타협점을 찾아가는 거대한 중국,,,
 
우리는 언제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그 이념논쟁으로 밤을 지새우고
 
세월을 보내야 하는것일까,,
 
날이 밝기 전에 가장 어둡다고 한다
이미 해는 뜨서 중천에 걸려있는데 ,,아직도 새벽같은 엔파람을 보노나니
조금은 마음이 무겁기만하다 
 
    천안문 광장을 뒤덮고 있는  중국인민 해방군과 참가자들

이념의 시대
이념의 제국,,,,,,그 거대한 양대국가가 몰락하고 새로운
제국이 형성되고 있을 뿐이다
 
                                                    하루인
 
6자 회담, 결코 북핵문제=한반도 문제의 해법이 아니다!
한반도를 구하려면 죽음을 각오하는 대통령이어야
북핵문제, 결국 김정일 이후 우크라이나 방식으로 귀결될것
사대의 승리 통곡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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