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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0.22 [00:04]
김기백의우파민족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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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없이 혼돈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나라나 민족이 융성한적은 없어
지금 이땅에는 진정한 보수도 없고.. 제대로된 진보도 사실상 全無한것이 가장 큰 문제!
 
김기백 기사입력 :  2010/02/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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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지적한대로 지금 이땅에는 진정한 보수도 없고...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0.02.14 조회 : 4
제대로된 진보도 사실상 全無한것이 가장큰 문제입니다.
 
어제는 좀 바빠서 우선 급한대로 옛날 대화록으로 대충 답변을 했지만...
오늘은 될수록 요약해서 좀 다른각도에서 답변겸해설을 해볼까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사회에서 무려 반세기이상이나 주류기득권층을 형성내지 장악해온 소위 보수우파들의 수뇌부랄까 지도층들은  예나지금이나 아무런 시대정신이 없는자들이라는것이 가장 근원적인 문제라는 겁니다.
 
 
어느나라 어느민족이든 융성하는 공동체들은 각 시대마다 그 시대에 걸맞는 시대정신이 있어왔고 , 시대정신이 없이 혼돈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나라나 민족은 결코 융성과 번영을 성취하지 못하며, 시대정신이 없는 국가나민족이 융성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면   그시대정신이란 과연 무엇이고 어떤것이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따르겠지요...시대정신이란 그 시대마다 온국민내지 온민족전체 구성원의 절대다수가 반드시 극복내지 성취해내야 할 가장 절실한 과제와목표가 과연무엇인가에 대해 국민대다수가 동의할수 있는명제를 설정하고 견인-도출해내는것이 지도자로서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덕목이자 책무라할것입니다.
 

-유독 한국사회에서만 보수우파와진보좌파가 주객과 본말이 전도되어있는  현실이야 말로 장차 압록강이남 한반도 전체를 엄청난 혼란에 빠뜨리고 말 불행과비극의 씨앗!-
 
마땅히 그래야 함에도 아래의 글에서 학생이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는대로 한국사회의 명색이 보수우파의 지도급에 있는자들은 아직도 고작해야50년대60년대식의 "때려잡자 김일성 무찌르자 공산당"식의 반공을 지상최대의 목표로 설정해놓고 있거나 뜬구름잡기식의 "선진국진입"을 시대정신인양 염불하고 있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것이야 말로 가장 큰문제인것입니다.
 
그들은 아마도 "반공이 뭐가 나쁘고 선진국진입만큼 좋은 목표가 또 어디에 있느냐?"라고 하겠지만 반공이나 선진국진입이 우리시대의 시대정신 혹은  국가적 -민족적목표일수는 없는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시대의 진정한 시대정신은 과연 무엇이어야 하는가? 라고 물으면  민족신문쥔장아저씨는  한마디로 "민족통일"이라고 대답할것입니다.
 
-지금  올바르게 방향설정을 못하고 가닥을 바로잡지 못하면, 바로 학생같은 세대들이 백년전의 우리 조상들처럼 죽을 고생을 하게되고 씻지못할 치욕을 당하고야 말것!-
 
반공없이 어떻게 통일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않고 어떻게 통일이 가능하냐고 묻는 반문이 따를수 있겠지만 ( 이른바 반공문제에 대해서는 민신쥔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북한체제는 이미 공산주의 체제조차도 못되는 거대한 유사종교체제로 변질된지 이미 오래이다. 따라서 북한정권을 상대로는 반공이 아니라 안티사이비 종교체제운동을 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주창해왔지요) 사상최악의 사이비공산체제인 김일성-김정일 족벌체제를 상대로 하는 반공이 우리시대의 시대정신이거나 國是일수는 결코 없는것이며, 무슨 "선진국진입" 또한  우리의 시대정신일수는 없는것입니다.
 
왜냐? 반공이든 안티사이비종교운동이든 그것은 다만 우리민족전체의 가장 바람직한 궁극적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하나의 과정으로서의 수단일뿐, 반공이나 안티사이비 종교운동자체가 결코 목표일수는 없는것이고... 그 구체적 내용이 과연 무엇이고 어떤것인지에 대한 국민적 합의조차 없이 , 단지 통계상의 숫치나  경제지표상으로만 이른바 선진각국의 수준에 근접하고보자는 "선진국 진입론"또한 대단히 추상적이고 막연한 구호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현재의 이명박 대통령을 정점으로 하여 소위 뉴라이트류집단들이 설정해놓고 있는 그나마의 소위 "선진국진입론"은 임진강이남의 남한만을 상정해놓고 있고, 북한지역은 아예 염두에 두지도 않고 있을뿐 아니라, 사실상 포기해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이야 말로 신라 3국통일이래 가장 중차대한 민족사적 고비이자 전환점인데도 남북한은 이미 주변의 강대한 외세들에 의해 각개격파를 자초하고 있는 형국!-
 

 
그들 사이비 보수우파집단들의 뇌리에는 애당초부터 북한이란 대단히 귀찮고 골치아픈 존재로만 인식되고 있을뿐, 남북한은 (미우나 고우나, 싫든 좋든)운명공동체라는 확고한 민족의식이 아예없거나 극히 희박하기 때문에 , 마치 북한과는 전혀 관계없이 혹은 북한과는 전혀 별개로 남한만의 선진국진입이 가능할수도 있을것이라는,  실로 무지몽매하고도 가공할만한 집단 착각내지 착시현상에 매몰되어 있기때문에, 마치 박정희시대의  새마을 운동처럼 (통일시대가 요원했고 먹고살기에 급급했던  박정희시대에는 그나마 새마을 정신이 소박한 시대정신일수 있었지요)입만열면 선진국진입을 지상최대의 시대정신인양 염불하고 있는겁니다.
 
이 아저씨는 오래전부터 남한만의 이른바 선진국진입이나 북한만의 소위 강성대국 진입은 불가능하다고 누누이 반복-강조-경고해 왔고, 남북한은 이미 주변강대새력에 의해 각개격파 당하고 있으며, 강대한 주변열강들로 하여금 남북한을 각개격파할수 있도록 자초하고 있는것은 바로 남북한의 통치수뇌부들이라고 명확히 지적해왔습니다.
 

좀더 부연설명하자면,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대다수의 사이비 진보좌파진영은 애오라지 미국만을 온인류의 公敵이자 온우주의 公敵이며 우리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로 설정해놓고 , 미국에 대한 증오심에 불탄 나머지 장차 중국이야 말로, 우리민족 전체에게 치명적-결정적 위해를 가할수 있는 대단히 위험하고 거대한 공룡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어렴풋이 알면서도 짐짓 외면 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얼빠진 사이비 보수우파진영들은 진보좌파와는 정반대로 아직도 미국을 온우주의 중심이자 온인류의 구원자이며 , 우리민족의 유일무이한 수호천사로 맹신하고 있는 나머지 ,그역시 중국의 실체와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며,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는 최악의 경우,백여년전 가츠라-데프트 밀약때처럼  중국과미국이 한통속이 되어 대동강이북지역을 중국령으로 편입해버리거나, 북한지역전체가 또 하나의 티베트화될수도 있다는 치명적-결정적 위험성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남북한이 무려 60년이상이나 극단적 대립과분열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남한만의 이른바 "선진국 진입론"이나 북한만의 소위 "강성대국 진입론"은 언제어느때든 일조일석에 무너질수 있는 허망하기 짝이없는 모래성과도 같은 망상에 불과할 있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얼핏 전혀별개의 문제로 보이는 이른바 북핵문제와중국의 동북공정문제 그리고 일본의 독도재침야욕문제까지도,실은 무려 2세대 60년이상이나 극단적 대립과분열을 거듭해온 남북한의 민족분단상황에서 비롯되고 있는 하나의 문제라는 사실을 꿰뚫어 볼줄아는 통찰력과투철한 역사인식이 절실한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한국가.민족이 융성하거나 패망하는데는 반드시 그럴만한 까닭이 충분하기 때문!-
 
 
요컨대, 이시대 이땅에서 제대로된 보수우파라면 당연히 <민족통일>을 제1의 시대정신으로 삼아야 하는것이고 , 따라서 사이비 진보좌파들에게 그냥 던져줘버린 "민족통일 담론"에 대한 주도권을 하루빨리 되찾아 오는것을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당면과제로 삼아야 한다는것입니다.
 

분명한것은 ,예나 지금이나 한국가-한민족이 흥하거나 망할때는 다 그럴만한 까닭이 충분하기 때문에 융성하거나 패망하는것이지 아무런 까닭없이 흥하거나 망하는 국가-민족은 없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책을 보면 기준을 잡을수 있을지 추천해셨으면 합니다"라는 학생의 좋은질문에는 유감스럽게도 이 아저씨 역시 딱부러지게 "이런 이런책들을 읽어보라"고 추천할만한 책들이 선뜻 생각나지 않네요...
 
왜냐하면 이 아저씨부터가 흔히 말하는 책벌레나 먹물지식인도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령 1백년이나 2백년전쯤에 오늘날의 매우 특수한 남북한의 분단상황과 그로인한 한국사회의 극심한 이념적 혼돈을  누군가가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정확히 예견하고 미리 써놓은 교범(?)같은 책은  없을것이고 이른바 보수우파와 진보좌파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는 대부분 서구학자나 사상가들이 일찌감치 정리해놓은 책들이 주류를 이룬지 오래이고,그들의 개념규정내지 정리 혹은 해설에 별다른 오류가 없다는것이 학계 공통의 통설이니 굳이 눈이 번쩍 띌만한 책이나 이론서를 찾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다만, 한국적상황에서의 진정한 보수우파들이 하나의 교과서내지 전범으로 삼을만한 책을 꼭 추천하자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가장 평이하고 소박한 문체로 씌여진 백범일지를 (얼핏,진리는 당연히 매우 복잡난해 한것이려니 생각하기  쉽지만,진리는 의외로 단순소박하고 매우 평범한 이치인 경우가 많더이다) 추천하고 싶고, 현재 살아있는 좌우 양진영의 학자중에는 최장집교수와 박세일교수가 그래도 가장 균형감각이 있는 학자들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덧글: 워낙 무거운 무거운 주제인지라 쓰다보니 좀 길어질수 밖에 없었지만,
그들 사이비 보수우파(특히 참으로 가소롭고도 가증스러운 소위 뉴라이트류들)들이 도대체 왜 그수준일수 밖에 없는지^^그들의 태생적-본질적 한계와모순에 대해서 그리고 박정희 예찬론의 본질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 아저씨가 진작부터 써놓은 글들이 민족신문 곳곳에 꽤 많이 있으니 시간 나는대로  요모조모 잘 살펴보고 또 좋은 토론 많이 나누십시다~!ㅎㅎ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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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진정한 보수주의가 무엇입니까 ? 
 
심심할때 가끔 인터넷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눈팅하는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되어 살다보니 별 희한한 곳도
다 보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가 슬몃 궁금함이 생겨
감히 몇말씀 가르침을 듣고자 합니다
 
이전에도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역사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세계사가 쓰여지는 방식이
인본주의 중심인 르네상스로 시작하여 이어서 시민혁명 그리고 이어지는
제국주의적 자본주의와의 갈등등으로 나오는 구도로 읽히면서
자연스레 저도 인본주의자가 되고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애정을 가지는 좌익적 생각을 많이 받아들였습니다. 아마 역사를 제대로 읽은 사람치고 좌익적 생각을 안가지는 사람이 있을가 싶습니다.

하지만 군대다녀오고 인턴뛰면서 조금씩이나마 사회 경험을 하면서,
사회가 아무리 애정으로 개인을 대하여 봐야 그 한계가 뚜렸하며, 결국은
사회의 핵심구성인 가족에 의존 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사회주의적 정부에대해 이상적이나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가 안보에 관련해서는,
나라의 존속에 관련된 문제는 사상이나 감정이 들어갈 자리가 전혀 없고,
순수히 물리적, 외교적 힘과 균형에 의해서만 논의 될수 밖에 없고,
또한 되어야만 한다고 믿게 됬습니다. 사실 현대 국제 정세는
이천년전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와 전혀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거대국가가 여럿이 존재하고, 작은 나라들은 살아남고 이득을 얻기위해서
연횡, 연종을 꾀하는 모습입니다.

정치는 개인의 무한한 자유주의를 지지하고,
경제에 있어서도 자유주의 시장을 지지해야겠지만,
요부분에서 만큼은 여전히 공공기반 사업은 민영화를 반대합니다.
개인의 이익추구가 반드시 사회공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기반사업이라고 믿습니다.
게이, 낙태에 대해서는 우호적이나(자유주의적 생각때문입니다) 하나, 기존의 가치관을 보존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천천히 사회적 합의하에 천천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니 지금의 저의 모습은 경제 일부만 빼고는 엄연히 흔히 말하는 보수주의자임이 분명합니다. 적어도 유럽적 기준에서는 100% 보수주의자 일것입니다.
 
칼 포퍼의 "젊어서 사회주의자가 아니었던 사람은 바보요, 늙어서도 남아있는
자는 더 바보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에서 보수주의자라고 당당하게 말하기는 너무 부끄럽습니다.
 
한국에서 보수주의의 기준이 이상합니다. 한국에서 보수주의라고 하면 일단
반공이어야하고,(반공이 싫은게 아니라 반공으로서만 정의되는 보수가 싫습니다)박정희를 신격화해야 하며,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가져야만 하고,
국가를위해 개인의 자유 따위는 남산밑에 묻어버려야 합니다.
 
또한 조갑제님 같은원로들은 친일적인데, 그 친일이란것도 현재의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일본이 아닌, 과거의 그 봉건제적 성격을 버리지못하고, 미성숙하고, 폭력적이고, 군국주의적던 그 일제에 우호적입니다.
 
이런 모습은 보수의 기반이 되어야 할, 대한민국의 보존해야할 그 소중한 가치란것이 어디부터인지를 심히 의심하게 만듭니다.

도대체 이것이 어디를 봐서 보수란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켜야 할 가치도 전통도 무엇인지도 모르고, 개인의 자유도 전혀 무게를 두지 않는 이것이 어떻게 보수입니까??

제가 보기에 이 사상에 가장 근접해 보이는것은 히틀러 치하의 독일, 무솔리니의 이탈리아입니다.
 
아니 사실 그것 만도 못합니다. 파쇼는 적어도 자신의 역사와 전통을 신격화 시킬 망정, 일제따위의 침략국을 칭송하지는 않습니다. 보수는 자존감과 자신감있어야 하는데, 한국의 것은 없다못해 비굴하기 까지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도 그렇습니다. 그를 지지해야 보수주의라 하는데, 사실 박정희 대통령이 어디를 봐서 보수주의자 입니까? 과거의 것은 다 털어버리자던 새마을운동을하고, 과거에 상관없이 당장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희생해도 된다는것이 어디를 봐서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보수주의자입니까? 그린벨트같은 정책은 오히려 대표적인 좌파적인 정책 아닙니까?

뉴라이트란것은 한술 더 뜹니다. 기존의 보수주의와 차별한다라니 정말 어이없습니다.
 
그들의 뉴라이트라는 말부터가 앞뒤가 반대어들을 서로 묶어 놓았습니다.
전통을 벗어던져 버리면 그게 진보지 어떻게 보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도 뉴라이트가 처음 태동할때는 크게 동조했었습니다. 그 비젼이
아 이제 제대로 한번 이념적인 보수가 생기는구나 하고 기뻐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너무나도 변질되어서 기존의 보수만도 못하고
주소를 알수 없는 사생아가 되어버린 모습입니다.

예로 이 뉴라이트가  내놓는 정책이 보수적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낡은건 빨리 뜯어고쳐야 한다고 안달입니다. 민족을 중요시 하지도 않으며,
어떤부분에 있어서는 극단적인 성향도 보인는데, 무슨 이념에 기반한 극단성인지 또 의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현재 뉴라이트에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이분은 머리속에 이념이란것이 존재를 안하는듯 싶습니다. 그는 현실의 문제에 이념이 들어간다는것에 오히려 부정적입니다.
 
그분은 국가를 단순히 현금흐름표만 보고 관리하면 되는 거대한 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듯합니다. 이념이 없으면 도대체 정치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그런지 이분의 보인것만 따지는 마인드가,
진지파기전에 사진찍고, 파고나서 보이는 부분만 깨끗이하고 나서 사진 또
찍어서 지휘부에 보내버리는 공병장교의 그것과 전혀 다름이 없다는것을
깨달았을때 너무 놀랐습니다.
 
보시면 가장 큰 공통적인 문제점은, 보수가 스스로 보수가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가치도 역사도 전통도 무엇하나 정확하게 정의하지를 못합니다. 이 생각의 부제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양상되는 부수적인 문제는 보수의 무식함입니다.
가장 기본이 깔려있어야 그위에 무언가를 올릴텐데, 기초를 정의를 못하니
아무것도 사상을 쌓아올리지 못합니다.


덕택에 인터넷에는 너무나도 수준 이하의 글들만 넘쳐납니다.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자칭 보수라고 써놓은 글들을 보면,
좌익성향의 글들에 비해 근거도 매우 부족하고, 있더라 하더라도
그 배열방식이 부적절하여 그리 언변에 도움을 못주며,
논리 자체도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매우 당연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을 설득 하겠습니까?

그리고 기본적으로 보수지지자들중에 학문적 소양이나 식견이
다양한 수준의 대중을 설득할 만큼 높으신 분이 없습니다.
보수주의자라고 써놓은 글들을 보고서
과연 이것을 쓴 사람이 대학교나 제대로 나오기나 했을까
싶은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한마디로 너무 수준 이하입니다.

물론 좌파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수준미달이 넘쳐나는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중심을 움직이는 것에는 항상
나름 어느정도 수준의 논리를 명확히 확보를 합니다.
그들의 논리가 기본적으로 감정적이라고 비판하시는 분도 있는데,
제가 볼때는 그것은 좌파로서 너무 당연한겁니다.

기본적으로 자기자신보다 다른사람을 나눠서 도와줘야 한다는 아주
비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감정을 배제한
논리를 필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선동을 통한 이상현실화는 좌파가 시작한 이래 사용되어온
방법론입니다. 몇백년동안 반복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른다는것은 현재 보수들이 기본적인
역사공부도 안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런점에서 흔히 말하듯 좌파가 애정과 휴머니즘을 말하는 어머니적인
존재라면, 우익은 내청한 이성과 판단을 말하는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보수로서의 사회에 대한 책임입니다.
그런데 현재 보수주의자라는 대다수는 그것을 망각하고
논리와 이성을 강조하기는 커녕
도리어 같이 감정적으로 변해서는 좌익과 함께 뒹구르고 있습니다.
 
이 모든 현 한국의 보수의 모습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제 주변에는 이야기 들어보면 분명히 보수인데,
이런 현실때문에 스스로 보수라고 말하기를 부끄러워서 못하는
친구가 여럿 있습니다. 아마 이것은 저희들만 느끼는 문제가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잘 모르는 저희에게
어떤 책을 보면 기준을 잡을수 있을지 추천해셨으면 합니다.
워낙 이쪽이 황량하다보니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으로 저희가 대학에서 정치적 자아를 잡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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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남북한의 동반몰락,약체화는 필연!
남북한이 제대로 뭉치기만 하면 구한말과는 전혀 다른 상황을 주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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