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916976
 
유럽회의도 '다문화주의 실패론' 동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유럽 주요국 정상들에 이어 유럽회의 수장도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 실패론'에 동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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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뵤른 야글란 유럽회의 사무총장은 FT 인터뷰에서 "다문화주의탓에 국가안에서 '별개 사회'(parallel society)들이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 일부 별개 사회는 위험하고 급진적인 생각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야글란 사무총장의 발언은 최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이 다문화주의 실패론을 공식 선언한 뒤 나온 것이다.

이들 정상은 다문화 사회의 공존을 주창하는 접근법은 국가 정체성을 손상하고 젊은 이민자들의 과격화를 부추기는 데 일조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특히 캐머런 총리는 영국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단체에는 재정 지원을 삭감하겠다고까지 밝혔다.

야글란 사무총장은 이들 정상이 다문화주의 문제에 대해 중요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하면서 바람직한 '문화의 다양성'과 '다문화주의'를 혼동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만 사회 통합에 필요한 것들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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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처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본부를 둔 유럽회의는, 유럽 47개국 정부간 협력기구로 산하에 유럽인권재판소(ECHR)를 두고 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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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유럽은 다문화정책실패 했다고 난리를치며 외국인 다시 돌려보내는데
남들이 실패한 정책을 진보적이고 인권적이고 글로벌한 정책이냥 알고있는 한국인들......
죽은자식 X잡고 울고있는 꼬라지입니다.
뒤늦게 다문화에 미친 한국은  마치 늦게 배운 도둑질 날세는줄 모르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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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프랑스대통령 "다문화정책실패선언"...................기사원문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