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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잔이 흘러 넘치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
 
어떤애기엄마 기사입력 :  2010/03/3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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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말
글쓴이 : 바보 날짜 : 10.03.27 조회 : 46
뉴단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있는곳이라 개개인의 생각과 주장이 다를수 있습니다.같은 공감을 한다는것은 반 단** 라는것이지요.
전 직접적인 피해자도 되고 또한 가족이기도 하지요.
슬퍼하는 것이 사치임을 깨달았습니다.
힘들어하는것도 사치임을 알았습니다.
 사랑의 잔이 흘러 넘치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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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아찌 10/03/27 [11:1] 수정 삭제
거참... 오죽하면 아직 젊은나이에 슬퍼하는것도...힘들어 하는것도 사치라는걸 깨달았다고 할정도니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착잡하네요...
그리 오래 격어본건 아니지만 ..뉴단이란곳도 문제가 참 많다는것도 충분히 실감한적 있고요...


쥔장아찌 10/03/27 [11:1] 수정 삭제
요밑에서 내가 얘기한 최근의 케이스는 뉴단과는 전혀 관계없는 개인적 만남이었고... 해서 ... 애기엄마도 일단 그 젊은 커플들을 한번쯤 만나보는것도 괜찮은거라는 생각이들어서요~

살다보면 사방을 둘러봐도 도저히 희망이 없는것 같은때도 있지만... 세월이 약이라고... 이를 악물고 (오기로라도)고비를 넘기고 지나고 보면 당해서 못당하는일이 없는것도 인생이더이다~


몇살짜리인지 모르겠으나 우짜든지 애기를 생각해서라도 힘내야 하고 .. 용기와마음의 여유를 잃지 말아야 하는겁니다~
또하나, 세상이 아무리 혼탁하고 사악한것 같아도 ...아직도 이곳저곳에 순수한 열정과 맑은 영혼을 잃지않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는걸 잊지마시고 결코 좌절하지 마세요~ 화이팅~!^*^ㅎㅎ
바보 10/03/29 [07:1] 수정 삭제
신랑은26살 단청회에서 지금37살 일지핵심제자회장까지...저랑동갑이구요.뭐 지금은 사명으로 살아갑니다.
쥔장아찌 10/03/29 [01:1] 수정 삭제
그래요...단청회?가 뭔지 몰라도...아마도 단월드..단학? 청년회..?출신의 동갑내기인가본데...벌써 10년째나 이승헌한테 세뇌된 골수핵심 광신도 인가 보구만...
그래도 애기엄마가 뭔가 사명감으로 살아간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틈틈히 민족신문에 자주 좀 들러고...혹 ...연락할 일이 있으면 메일이나 전화한번 하세요~
바보 10/03/30 [11:1] 수정 삭제
이사람 살리는것은 제가 할수 있는일이 아니지요..스스로가 깨달아야 할텐데..이걸 깨닫는거 저 두 시간 꽤 걸렸네요..살고있지만 아이들 아빠자리까지 제가 빼앗을 권리는 없더라구요..히히히 .좀 홀가분합니다.저절로 비워지고 정리 되더라구요..힘들수록 잘 이겨내고 극복하면 세상을 바르게 보고 바른판단을 할수 있는 맘의 힘이 생기더라구요..가끔은 서글픈날도 서러운날도 있지만...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의 이해 관계가 다르지만 목적이 같다면 서로 안아주고 감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쥔장아찌 10/03/31 [03:1] 수정 삭제
그건 그렇지요...예나지금이나 수많은 책들이 있고...종교도 있고..스승과 친구와 선후배와 가족들도 있지만... 결정적인 대목에서는 결국 자신이 스스로 깨닫고 결정해야 하는거지요...

그렇기는 해도 특히 단월드-선불교문제에 대해 내가 못내 안타까운것은...포섭대상자들이 실은 별것도 아닌 , 그자들의 감언이설과 궤변-요설에 너무도 간단하게 넘어간다는 겁니다~

단월드다~ 선불다~ 해봤자 그게 실은 그년놈들^^이 독창적으로 만들어 낸것이 결코 아니며!옛날부터 각국에서 있어온 갖가지 교리와 잡설따위를 교묘하게 짜집기한 표절에 불과하다는걸 사람들이(더구나 대학씩이나 나온 멀쩡한 사람들이) 왜 그렇게 눈치를 못채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 라는 겁니다~
쥔장아찌 10/03/31 [04:1] 수정 삭제
포섭-세뇌가 되버린 사람들은 유형에 따라 개인특성에 따라 이런저런 복합적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안타까운것은 민족주의가 뭔지...불교가 뭔지...에 대한 기초적 이치와 상식정도만 알아도 그따위 유치한 사탕바림에 넘어가지 않을건데 ...이 닳고 닳은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어째서 그리도 단순한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거지요...

결국 사람들이 (특히 현대인들)이 그만큼 이기적이라는 속물근성을 가장 정확히 꿰뚫어보고 파고드는것이 바로 단월드다 선불교다 하는것이 분명하지만 ... 요컨대 민족주의나 불교에 대해 다소간의 학문적 소양만 있어도 그따위것들에게 그렇게 쉽게 매료되어버리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쥔장아찌 10/03/31 [04:1] 수정 삭제
이미 밤이 깊었는데 쓰다보니 잔소리가 길어지기도 했고... 공교롭지만 참 어처구니 없게도 ..이 아저씨도 사람이다보니 요위에서 어떤 인간말종 좀비놈에게 이래저래 쌓이고 쌓인 분노가 폭발하던 와중이지만... 애기 엄마랑 이런 얘기(?)를 나누게 되어 그나마 위안도 되고 ..마음이 좀 차분해지는것 같아 오히려 내가 고맙다고 해야 겠네요~

아무튼... 세상이 비록 아무리 혼탁해도 나쁜인간들만 살고 있는것이 아닌것 또한 분명하니 ... 하루빨리 악몽을 털어내버리고 힘차고 밝게 살아가세요~ 틈나는대로 자주 놀러도 오시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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